안성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인구이동(고향방문 및 해외여행 등)이 많은 시기에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당부 했다.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만 실천해도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방문을 최대한 자제 △ 야생조류· 고양이 등 폐사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 해외여행 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 △ 발생지역 방문 후 AI바이러스 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 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안성시보건소(678- 5724)로 신고해야 한다. 최근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를 고병원성 AI(H5N6 형)로 확진한 후 어린이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좀더 강조하기 위해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아래사항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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