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는다.

  이 날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각종 사업의 참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진행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의 관계자가 나와 중소기업 CEO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시책사업을 설명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기관별 자금, 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성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유동현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업지원시책을 널리 알려 다수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중점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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