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20명에게 새학기 ‘꿈과 희망을 담는 사랑의 가방’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서정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16년 방역, 제초작업, 고철모으기 등 사업으로 200만 원을 조성해 지역 내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가방을 지원했다.

  한정만 회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새로운 출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새 책가방에 아이들의 꿈을 한가득 담아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가방을 지원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정만회장 및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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