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평가는 인프라 구축, 규제개선,  시책참여 등 3개 지표 16개 항목에 대해 도내 31개 시·군 인구수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전체 대상 1개, 그룹별 최우수, 우수, 장력 각 1개 시·군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을 받아 최고의 실적을 거뒀으며, 자치단체가 해결할 수 있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시책으로 틈새를 찾아내서 내발적 규제개혁을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안성시는 행자부 주관 전국지방규제개혁평가 2년 연속수상에 이어 경기도 규제개혁추진평가에서 또 다시 대상으로 선정되어 규제개혁 최강 우수지자체로써 입지를 굳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시민과 기업을 위한 규제개혁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과 투자유치,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규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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