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 했다. 국무총리 기관 표창은 경기도에서 안성시가 유일한 수상이다. ‘2016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대규모 통계조사의 어려운 조사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사요원과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조사요원의 안전과 정확한 조사결과를 위해 많은 교육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 적인 참여와 협조, 관내 모든 사업 체들의 참여, 조사요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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