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5년 시민제안한마당’을 통해 공무원 제안 5건, 시민제안 5건을 선정해 시상하고, 위 10건을 중앙제안으로 추천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분야의 경우 경기도에서는 안성시만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이 취임한 이래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공무원 아이디어 창출회의와 시민제안 제도를 통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생각과 식견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발굴하고자 노력해 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작년에 지시했던 시민제안한마당이 첫 해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 했던 우리시의 방향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평소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아무리 바빠도 월별 아이디어 창출회의 만큼은 직접 주관하며 챙겨 온 보람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참고로 현재 안성시는 ‘2016년 시민제안한마당’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안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 아이디어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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