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은 “이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걱정 안해도 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월세체납으로 보증금마 저 잃고 거주할 곳이 없어져 LH 임대주택에 선정된 수급자에게 일부부담금 지원을 결정해 지원 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김종수 면장은 “일죽면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어 정부의 혜택이 못 미치는 저소득층을 찾아내어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환 공동위원장은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일죽면의 복지자원을 모으고 어려운 이웃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을 지원하겠다”고 밝혀, 행보와 협의체의 역할에 기대를 모았다.
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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