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4개월간 드림 스타트 아동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자격증취득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취업 및 재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가정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과 함께 한식기능사, 미용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 장은순 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의 재능과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에 따라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 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 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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