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안성시 내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구간 파손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최승혁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구간과 관련해 지난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안전 문제가 결국 발생하고 말았다”며,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도 아닌, 소는 얼마든지 잃어도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대해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안성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안성시가 반도체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실제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km 이내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30km 권역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 사업장, SK하이닉스, 40km 권역에는 판교 팰립스 벨리까지 있어, 접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로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21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날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김보라 시장은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철도 유치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선거 공보물에 ‘유치 확정’이라는 문구를 넣어 배포한 혐의와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 원 상당의 떡을 시청 공직자들에게 돌린 혐의로 기소됐다.이 외에도 선거운동 기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지난 13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의 초청을 받아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최근 킬러문항 삭제 등 한층 높아진 교육제도의 관심을 반영한 듯 지역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외교관 출신인 국회의원으로서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을 거쳐 주이스탄불대한민국 총영사까지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외교 통상 전문가다.‘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란 주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소비자기본법」은 소비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고 소비 생활의 향상과 국민 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이다.이번에 발의된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권익증진이나 소비자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공표를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안성시에 오는 2030년까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이를 통해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안성시 반도체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지난 14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15개가 보개면 동신리에 위치한 동신일반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총 6천억여 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투자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전년도 매출 2조 3천 억 원을 기록한 동우화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을 비롯해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강태숙, 이은우 공동회장 등 연구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논의했다.이날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연구위원들은 ▲평택시 (공립)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발달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발달장애인 이용시설과 이동권 확대 지원 및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0일 안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논의 자리에는 안성시 김보라 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이경섭 전략기획담당관과 김진관 산림녹지과장 그리고 조태완 하수도과장,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이 참석했다.아울러 황규석 교통정책과장과 송석근 자원순환과장 외 안성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정담회가 진행됐다.시 관계자로부터 ▲유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전문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1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로시설과 과장 및 도로정책팀 팀장과 함께 안성 지역의 2023년 도로시설과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논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도 주요 업무 중 도로 확포장·개설 공사와 정비공사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사업개요,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한, 현재 계획·추진 중인 2023년 도로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며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협의했다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2023년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7억 원이 확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확보된 특별교부금 사업은 ‘광선초 체육관 신축’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5억 원에 360㎡ 규모로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그동안 광선초등학교는 미세먼지, 장마, 폭염, 대기오염 등 기상 악화시 이용 가능한 실내공간이 없어 학생 체육활동에 지장이 컸으며,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스포츠클럽 활동을 제공하는 데 제약이 많았다.이번 특별교부금이 확보되어 교육청 및 지자체 예산을 토대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선출직 공직자의 의정보고회를 주민센터나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서 자유롭게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나 지방의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일 전 90일부터 선거일을 제외하고 프레젠테이션이나 토크콘서트 등 집회의 형식으로 자신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수 있다.아울러, 노상 등 공개장소에서 연설하는 경우가 아닌 한 의정보고회 개최 장소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아무런 제한이 없다.그런데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 추진현황을 비롯해 특위에서 제안한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특위 위원, 업무보고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던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평택시 사회적경제제품
경기도의회 김근용 도의원이 지난달 28일, 5분 자유발언에서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인구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행을 촉구했다.이날 김근용 의원은 2022년 처음으로 자연증가 벽이 무너진 ‘인구 데드크로스 상태를 언급했다.김근용 의원은 “경기도도 출산율 회복과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 대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던 김동연 도지사의 약속, 그리고 민선 8기 들어서서 1년 동안 준비한 정책과 인구 2.0위원회 운영이 과연
김학용 국회의원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감사패에는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도 불구하고 보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으로 창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가 승격을 했다”며, “보훈의 위상제고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공헌 바가 크므로 감사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들어있다.김학용 의원은 지난해 9월, 여야의원 44명의 공동 서명을 받아 국가보훈처를 부(部)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그해 10월에는 17개 중앙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현장견학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남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평택시 관내 기업체인 ㈜그린테크, ㈜디어스아이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브리핑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고충상담·교육·문화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인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돌봄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혜 강사(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학과 박사과정)가 혁신적인 노인 돌봄케어를 위한 ICT(정보 통신 기술)의 역할과 국내외 사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연구회 회원들은 고령화 대응을 위한 ICT 기술과 국내외 ICT 기반 돌봄 사업의 동향 및 안전,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현안과 관련,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애인복지시설 신축사업 8억 원 ▲환경미화원 대기실 개선사업 7억 원 ▲재난상황감시를 위한 지능형 CCTV 구축사업 7억 원 등이다.장애인복지시설 신축사업은 공도읍 마정리 대림동산 내 총사업비 약 8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단기거주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등을 신축한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의 재정부담을 줄여,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환경
안성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공도읍·양성면·원곡면)이 대표 발의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확장공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에는 대표 발의자인 최승혁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결의문의 주된 내용으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준공을 촉구하며, 방치된 공사로 인한 위험이 예상되는 문제와 교통 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를 이뤘다.최승혁 의원은 지난 20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당초 2020년이
23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부장 안태윤) 심리로 열린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앞서 김보라 시장은 6.1 지방선거 3개월 전인 지난해 3월, 취임 2주년을 맞아 안성시청 직원들에게 업무추진비로 떡을 돌린 혐의와 더불어 지난 2021년 12월, 선거구민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직함이 담긴 새해 인사를 보낸 혐의 등을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이날 검찰은 먼저 문자 메시지 발송 시기가 지방 선거를 6개월가량을 앞둔 시기임을 강조하며 “일반인에게 해당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