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내는 사업자는 소득률의 개념을 알고 관리해야 불필요한 세무조사를 피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납세자의 신고 편의제공과 과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최근 3년간 소득률 등을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득률이란 “순이익금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을 벌었는데(매출), 각종 경비
거래를 할 때에는 상대방이 정상사업자인지, 그가 발행해준 세금계산서는 정당한 것인지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래 상대방이 폐업자이거나, 세금계산서가 다른 사업자 명의로 발급된 때에는 실제로 거래를 하고 대금을 주었다 하더라도 부가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거래 상대방이 정상사업자인지 여부가 의심스러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사업을 영위하면 인건비, 접대비, 복리후생비, 차량유지비 등 여러 가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올해부터 사업자의 비용처리와 관련하여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 작성의무 완화업무용승용차의 운행기록부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 차량 감가상각비를 포함하여 1천만 원 한도였으나 2020년부터는 1,500만 원으로 한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문화가 트렌드 되면서 상가 투자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노후준비 및 재테크 수단으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상가를 매입할 때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세금인데요, 취득할 때부터 보유, 매각시까지 모두 세금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1)취득시 - 부가가치세와 취득세가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보유한 다음의 금액을 초과하는 자는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합니다.▶ 주택 : 인별로 소유한 전국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 초과인 자(단, 1세대 1주택자는 9억원을 초과하는 자)▶ 종합합산토지 : 인별로 소유한 전국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자▶ 별도합산토지 : 인별로 소유한 전국
창업을 시작하고 유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금’일 겁니다. 창업시 대출 없이 본인 소득으로 마련한 자금만 쓴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사업자 나이가 어리거나 소득신고 내역이 없는 경우에는 창업자금이 어디서 났는지 조사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금조달은 조심하고,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금을 외
오늘은 한 소방공무원 A씨의 농지관련 양도세 불복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소방공무원인 A씨는 경작해온 농지를 매매한 뒤 양도소득세 감면 신청을 했지만 과세관청이 이를 거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무원인 A씨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본 것인데요,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로부터 30km이내 거주해야 하며 농작물의 절반 이상을 본인의
원천징수란 사업자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로 급여 등 지급시 세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국가는 세금이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세금 수입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는 언제 얼마만큼을 징수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하는데요, 원천징수 대상이 되는 소득은 ▶급여, 상여금 등의 근로소득 ▶이자, 배당소득 ▶퇴직, 연금소득 ▶상금, 강연료 등 일시적 성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은 이달 말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세액을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법인세 중간예납’은 납부할 법인세의 일부를 중간이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전년도에 납부한 세액의 절반을 납부하거나, 상반기 영업실적을 중간 결산하여 납부하는 방식 중 선택하면 됩니다. 이번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법인은 448,000여개로 집계되었고 전년대비 19,
사업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 하나인 세무조사는 정기조사와 특별조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기조사란 5년마다 한 번씩 무작위로 받게 되는 것이고, 특별세무조사란 특이 정황이 포착되어 받게 되는 조사를 말합니다.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칫 높은 가산세를 부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자는 세무조사시 주요 적출사항에 대해 미리
정부는 7/22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금융투자소득세 도입(2023년부터) 향후 모든 금융투자로 인한 소득,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한 다는 것으로 국내주식은 5천만원 초과분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한다는 내용입니다.2.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대폭 향상 간이과세 기준금액
사업을 하다보면 거래처의 부도, 파산, 사업의 폐지 등으로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금계산서는 공급시기에 발행해야 하므로 돈을 받기도 전에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부가세까지 더 부담하는 바람에 이중으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세법에서는 이렇게 불합리한 상황이 발
2020년 7월 27일(월)은 부가세 확정신고, 납부기한입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는 자료를 잘 준비하셔서 기한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부가가치세는 “매출세액-매입세액”으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매입세액이 더 크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자 마음대로 무작정 매입세액을 늘릴 수는 없습니다. 세법에서 공제되지 않는 매입세액을 규정하고 있기 때
이달 27일은 부가세 신고납부기한입니다.1년 중 상반기의 매입매출이 확정되는 중요한 신고이지요.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세제 지원책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소규모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부담을 간이과세자 수준으로 감면해주는 세제지원이 신설되었습니다. 7월은 2020년 상반기 부가가치세 신고의 달인 만큼 관련 내용을 숙지하여 적극 활
부모소유의 집에 자녀가 무상으로 살고 있다면? 어떤 세금문제가 발생할까요? 가족 등 특수관계자 간에 무상으로 부동산을 사용하게 하면 소득세와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부동산을 공짜 혹은 시세보다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사용하게 하는 경우 소득세 부당행위계산부인에 해당되어 소득세 과세대상이 됩니다. ‘부당행위계산 부인’이란 특수관
서울에 사는 자영업자 A씨는 최근 거래업체 사장 B로부터 솔깃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A는 예전하던 사업을 폐업하고 세금 5천만 원 가량을 체납해 골치가 아팠는데, B역시 비슷한 처지였다가 벗어났다며 핸드폰번호 하나를 건넸고, 그 번호로 전화를 하니 상대방은 200만원만 주면 해결해 주겠다고 했습니다.A씨가 믿지 못하자 상대방은 “국세청이 압류한 계좌에 있는
집값을 잡기위한 부동산 대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이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조정지역(서울, 과천, 분당 등...06.16현재 평택은 조정지역이 아니나, 경기 대부분 지역을 조정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중 임)내 2주택자에게는 10%, 3주택 이상자에게는 20%를 가산하여 적용하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이유
상속세 절세를 위해 사전증여(상속이 개시되기전 미리 재산을 증여하는 것)를 선택했다면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상속플랜의 일환으로 사전증여 활용시 체크해야할 절세팁을 간단히 정리하고자 합니다. (1) 증여재산공제제도 활용사전증여의 목적은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합리적인 부의 이전에 있습니다. 즉, 재산이 많아 상속세를 내야하는 경우 일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하여 급여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경우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 대가를 지급한다면 가족도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특수관계자인 만큼 다른 직원보다 과다하게 급여를 지급한 경우 이를 과다경비로 봅니다.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인
가공세금계산서란 실제 거래 없이 수취한 세금계산서를 말합니다. 간혹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서 매입액을 늘리는데, 이런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가공 세금계산서를 세무서에서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여겨 가볍게 생각했다가 적발될 경우 부가가치세 등 세금은 물론 각종 가산세까지 추징당하여 오히려 몇 배의 세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