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1일은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고자 전 민족이 거족적으로 분기한 97주년이자 일제 강점기 국내 민족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께서 돌아가신지 51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에 3.1 정신과 민세 안재홍선생 서세 51기를 기억하는 추모식이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평택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성시는 400년 전통의 안성맞춤 공예분야의 전통기술 계승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제5회 안성맞춤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가능한 공예는 목공, 도예, 조각, 유기, 금속, 주물, 한지 등 공예품 제작관련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장 1인을 선정하게 된다. 안성맞춤명장에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3명의 명장이 선정 되었다. (201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1일에는 매상마을(포승읍 신영2리), 22일에는 오룡마을(진위면 마산 1리)과 대정마을(진위면 하북2 리)에서 평택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가 열린다. 정월대보름 축제를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민속놀이 재현을 통해 이웃간 소통과 친 목을 도모하고 풍년
지난달 16일, 29일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평택 한·중 청소년미술공모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권도 체험과 눈썰매 체험을 실시하였다. 중국 청소년 약 200여 명이 2회 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이날 오전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 체험 과 평택시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관람에 이어 중국 청소년들은 도복 입어보기 체험과 기본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12일 평택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6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참석 인원의 만장일치로 김은호 현 평택문화원장이 제13대 평택 문화원장으로 당선됐다. 제13대 원장으로 선출된 김은호 원장은 단독 입후보해 평택문 화원 임원선거관리 규정에 의해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김은호 원장은 12대에 이어 13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됐
평택시가 지난해 8월 개관한 지영희 국악관에 2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에 국악 현대화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아 보호해야 할 상당수의 유물은 문화재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며 1 억 4천여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여기에 더해 국악경연대회, 정기연 주회 등에 7천만
정성채 시인이 새 시집 ‘내 안에 그대 있기에’를 출간했다. 정 시인은 평택 출신 시인으로 이번 시집은 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정 시인은 “하루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흘려보내고 항상 새로운 보람찬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듯하다. 인간은 존엄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삶은 의미 있기에 나의 삶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을 생각하며 글을 썼다”고 출간 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사계절 썰매장(이하 안성눈썰매장) 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안성은 물론 인근 시·군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 이를 하고 있다. 이에 안성눈썰매장은 일일 입장객 중 1천 번째 고객에게 무료 이용권 증정 뿐만 아니라, 주말 · 설 연휴 기간에도 입장권 추첨 및 게임 진행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
지난달 30일 (사)소리사위예술단(이하 예술단)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증진을 위한 ‘2016 년 한·중 청소년 봄맞이 예술교류페스티벌을 열었다. 한국소리터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예술단은 고지우, 박솔미, 염민지, 김나은, 심승현, 김서연, 백연지, 최은원 어린이들의 ‘새소리 물소리를 따라’ 공연과 김나경, 조수희 양의 태명무, 그리고 고지우, 박솔미,
평택시 드림스타트(이하 드림 스타트)는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40여 명과 함께 지난 22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유앤아이센터(화성시 소재) 실내 빙상장을 방문했다. 이번 겨울방학은 유난히 짧은 기간이어서 학생들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실내 스포츠를 통해 알차고 건강한 겨울 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체험에
안성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안성시생활체육회를 안성시 통합 체육회(가칭)로 통합하는 계획안을 마련하였다. 체육단체 통합은 2015년 3 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오는 3월 27일까지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도록 되어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안성시에서도 지난해 12월 31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의 후원을 받아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작은 음악회 & 희망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및 가족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학생의 음악적 재능 후원을 위해 마련된 ‘작은 음악회 & 희망 전달식’은 관내 장애인 및 가족 1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
농협 안성팜랜드가 지난 16일에 유료 입장객 1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100만 번째 입장 고객에게 특별 연간회원권과 한우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100만 번째 입장 고객은 경기도 평택시민이었으며, “안성팜랜드 덕분에 안성·평택 인근 지역민과 수도권 도시민들이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2년 4월에 개
2016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신입단원을 모집을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지속과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치조직 신입단원을 모집 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자치조직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프로그램 및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 ▲청소년에 다가가는 청소년 문화센터를 만드는 청소년운영 위원회 ‘손수레’, ▲청소년의 문화
지난 16일 서울시 혜화동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시집 39권과 수필 25권을 펴낸 ‘동해안의 시인’ 황금찬 선생의 백수연을 축하하는 ‘詩歌흐르는서울, 황금찬 선생 백수연 축하 시 낭송회’가 열렸다. ‘시가흐르는서울’은 2010년에 시작한 문학단체로 이번 시 낭송회는 시인 황금찬 선생의 백수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행사에는 시가흐르는서울의 김
“평택 두레소리는 흥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언뜻 들으면 기교나 세련미가 없어 투박하 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소리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멋과 맛이 있다”는 어영애 단장. 그는 이것은 바로 ‘흙의 소리’ 이기 때문이란다. 경기도 남단의 평택은 평지에 속해 있어 논농사가 발달해 이에 따라 농업 노동요인 두레 소리가 발달했다는 어 단장은 “근대 이전에는 북쪽
안성선교합창단은 지난 6일 안 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가합창제에서 모인 성금으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지속적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였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안성선교합창단 조종용 단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평택레인보우스쿨 학생들 10명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사)대한산악연맹 경기도 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다문화청소년 산악스키 교실”에 참가했다.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진행될 산악스키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겨울 숲 체험의 기회와 스키 산행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동계 아웃도어 활동 교육
지난 4일 평택민요보존회 상임 단원 21명은 새해 벽두부터 워크숍을 통해 겨울 경치의 백미로 꼽히는 한국소리터에서 소리를 실어 나르는 겨울을 만끽했다. 지난 4일 평택민요보존회(단장 어영애) 상임단원 21명은 지난 4일 ~5일까지 2일간 워크숍을 갖기 위해 한국소리터에 도달했다. 짐을 풀자마자 상임단원들은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활동에 대한 꿋꿋한 의지를
지역의 자랑스러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에 새해 첫날부터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 왔다. 반가운 손님은 다름 아닌 지난 8월에 열렸던 ‘제20회 시카고 한인축제’의 초청공연 당시 현지에서 만났던 교포 3세 학생들이다. 당시 평택농악은 시카고 현지에서 한인축제 퍼레이드와 단독 공연, 광복절 기념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