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9일 ‘1인 가구를 위한 짠테크 가계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를 주제로 지출 관리부터 저축의 중요성, 스마트 개인 자산 관리 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의 여러 측면에서 자료를 공유했다. 도서관이 운영하는 열두달 인문학 프로그램 중에서 3월 특강에 해당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경필 멘토는 한국머니트레이닝 대표이자 재테크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을 총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저서로 ‘짠테크 가계부’, ‘오늘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 정보격차 해소 및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강의를 시작했다.강의는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인터넷 검색 및 이용, 카메라 사용법, 간편 결제 및 쇼핑, 유용한 앱 활용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올해 11월까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족 및 지인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된다.
현덕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현덕면 공무원과 함께 2024년 새봄 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이번 대청소는 39번 국도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들과 동절기 동안 묵혀있던 적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봄철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점검도 병행됐다.장남근 현덕면장은 “39번 국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으면서 주변이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지역인데 이번 대청소를 시작으로 관내 단체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현덕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현덕면이 깨끗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참여하신 지역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기탁했다.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보경 통복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하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착한 이웃’에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업소 2개소를 방문해 협약 체결 및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6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현금, 현물, 재능기부 포함)을 하는 업소가 동참할 수 있다.이번에 동참한 업소는 햇살약국, 용이동 한국마트 2개소이며, 기부된 물품은 이번 달부터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들에 유형별·맞
평택호 자율관리업공동체는 지난 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평택호 조업 어업인들은 매해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35명의 어업인과 어업계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 장착) 3척과 어선 5척이 동원됐다.이번 활동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평택시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할 예정이다.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봄맞이 정화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6일, 평택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컴퓨터 2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85년 창립돼 약 40년간 장학금을 통한 교육사업과 기아, 문맹, 질병 퇴치를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 쉼터를 찾는 청소년이 노후 된 컴퓨터 사용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창연 회장은 “2023-24년도 지구 보조금과 클럽 목적사업기금을 통해 청소년쉼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청소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6일, 여성의 날을 맞아 생리대 4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평택도시공사노동조합 정회만 위원장은 “생리대는 소모품이고 매달 쓰이는 물품이라 여성 청소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하게 된 이 기부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여성의 날을 맞아 좋은 취지의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행복나눔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인 ‘이불 톡(talk) 톡(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매 분기 홀몸노인, 장애인 등 거동 불편 취약계층 17가구의 대형의류,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과 건조한 후 배달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1:1 관계 형성을 통해 고독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계획됐다.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이나 겉옷은 집에서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뽀송뽀송하게 빨래와 건조까지 해주니 빨래하는 어려움도 덜고 계절이 바뀌어도 힘들지 않아 너무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다사랑 카페에서 지난 6일, 성금 40만원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날 기부한 성금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위해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한 이태호 대표는 “매달은 아니어도 수익금이 나오면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죽산면 관계자는 “소중한 카페 수익금을 기부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죽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회관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법인은 일죽면 관내 43개 마을회관에 전달할 한돈꾸러미 400만원 상당을 일죽면이장단협의회에 전달했다.최경식 법인 회장은 “양돈을 경영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한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원섭 일죽면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주시는 한돈영농조합법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이달 초 안성1동·2동·3동을 방문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각 기탁했다. 이재용 대표는 지난해 네 차례 쌀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을 비롯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취약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이재용 대표는 “저희 마트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웃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의 저소득층 3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가 진행하는 ‘우리 동네 반찬 돌봄’ 사업은 안성시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반찬이 꼭 필요한 1인 가구에게 나눔을 실시한다. 소화가 안되는 분에 건강죽, 일반 분들에 영양을 고려한 맞춤형 반찬을 제공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반찬을 지원받은 시민은 “남자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이 제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한국회계학회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은 법경영학부 문지훈, 임지훈, 권혁만, 임지수 학생 등 총 4명이다. 한국회계학회는 회계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회로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례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건설업의 부실공사 원인, 재무재표로 설명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통해 학부 수준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건설업 재무제표로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풀어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종 한경국립대학교
KC그룹 가족봉사회가 지난달 29일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37켤레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KC그룹에 소속된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환권을 제작해 청소년 업무를 맡은 수요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배분했다. 교환권을 받은 청소년은 일정 기간 내 지정된 매장에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운동화를 구매할 예정이다.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KC그룹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다. 어린이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안성시에서는 최근 국내외 홍역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안성시 홍역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국내 홍역 환자가 22년도 0명, 23년도 8명에 비해 24년도 3월 4일 기준 11명으로 급증했고 11명 모두 해외 유입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홍역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홍역 예방 접종률이 19년도 86%에서 22년도 83%로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는 19년도 71%에서 66%로 큰 폭 감소한 것과 코로나19 판데믹이 종료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증가한 것도
안성시보건소는 개학을 맞이해 초·중·고·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3주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으로는 총 55개소 중 봄학기 학교 15, 유치원14, 식재료 공급업체 2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에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학교, 학원가 주변 학교 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 112곳에 대해서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기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당·후보자를 위한 등록 설명회를 진행하고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선관위는 ▲후보자등록 및 각종 신고·신청 ▲선거운동 및 선거와 관련된 정당활동의 제한 ▲정치자금 및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 ▲선거여론조사 등을 설명했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통상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선거공약을 발표하는 행위는 가능하지만,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기자회견 사실을 알려 참석하게 한 후 선거구민에게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홍보·선전하는 등 선거운동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4일부터 안성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될 유물 공개 구입을 시작했다. 이번 유물 구입 대상은 ▲조선 경남철도 및 안성선 관련 자료(지도, 도서, 문서, 신문, 사진, 잡지 등) ▲안성3.1운동이 명시된 자료 (『동아일보』(1920. 07. 23.) 기사, 개벽 제7호(1921년 자), 범죄인명부, 수형인 자료 등) ▲안성지역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 및 자료(자서전, 회고록, 훈장, 간찰 등) ▲안성지역 역사 및 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내 학교 자료, 지형도, 행정문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