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는 많이 감소되긴 했으나, 여전히 부동산 거래시 업,다운 계약서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약 거짓계약서를 작성했다가 적발되면 양도자, 양수자 및 중개사 모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현행 세법에서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양도소득세 비과세,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에 대해 양도세 감면을 적용하고 있으나, 거짓계약서를 작성하게 되면 요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이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고용보험)의 일부를 국가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함으로써 4대보험 가입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입니다.1. 지원대상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인 사업에 고용된 근로자 중 월평균보수가 220만원 미만인 신규가입 근로자와 그
법인은 하나의 인격체로 법인의 대표자와는 별개이며, 특수관계자에 해당하나 많은 대표자들은 본인이 투자한 법인 자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대표자가 회사의 자금을 무단으로 인출한 자금을 ‘가지급금’이라고 합니다. 즉, 법인 자금이 인출되었으나 그 용도가 밝혀지지 않아 임시계정과목으로 설정한 것을 말합니다. ‘가지급금’대신 ‘단기대여금’ 등
법인사업자는 3월말까지 2020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세 신고, 납부 해야합니다.법인세 신고가 끝나면 국세청은 사전에 제공한 신고 도움 자료(국세청 로그인 하면 확인가능) 내용이 적절하게 반영되었는가 정밀 분석하고, 불성실 신고 법인에 대해 신고내용을 확인합니다.또 신고내용 확인과정에서 탈루금액이 큰 경우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주린이가 알아야 할 주식관련 세‘주린이’라는 용어를 아십니까? ‘주린이’란 주식과 어린이를 합친 말로 주식투자 초보자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주식 열풍에 힘입어 주식투자를 막 시작한 ‘주린이’라면 최소한 주식 관련 세금 상식을 알아야 정확한 이익실현을 하여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국세청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주식에 입문하는 초보 투자
증여세란 ‘타인으로부터 재산을 무상으로 받은 경우 그 재산을 받은 자가 부담하는 세금’을 말합니다.그렇다면 명절에 부모님이나 친척어른들로부터 받는 세뱃돈도 무상으로 받은 재산이니 증여세를 내야할까?일정 범위 내에서 주고 받는 돈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부부간에 증여는 6억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부모가 자식에게 증여한 경우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차량에 대한 경비를 비용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보험, 비용, 운행일지 작성 등 여러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우선 법인사업자는 해당 사업연도 전체기간 동안 업무용승용차 전용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업무용승용차 전용보험이란 다음 중 한 명이 운전한 경우만 보상하는 자동차 보험을 말합니다. ·해당 법인의 임원 또는 직원·계약에 따라 해당
사업을 하다보면 가공세금계산서의 유혹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가공세금계산서란 실제 거래 없이 수취한 세금계산서를 말합니다.간혹 부가가치세를 줄이기 위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서 매입액을 늘리는데, 이런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가공 세금계산서를 세무서에서 파악하기 힘들 것이라고 여겨 가볍게 생각했다가 적발될 경우 부가가치세 등 세금은 물론 각종 가산세까지 추징당
본래 매년 1월 25일은 부가세 2기 확정신고, 납부의 달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에 한하여 신고, 납부기한을 2월 25일까지 1개월 연장하였습니다. 따라서 법인사업자는 기존 그래도 1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1. 배달대행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매출 누락 유의최근의 코로나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코로나 19로 인한 아쉬움은 크지만, 그럼에도 이루었던 크고 작은 성취들을 생각하며 새해에는 원하시는 소망과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사업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절세비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1년간 세무신고 일정개인사업자는 매년 1,4,7,10월에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해야 합니다. 이중 4,7
A씨는 수년간 임대해오던 상가주택을 처분하였고,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양도소득세 비과세로 신고를 하였습니다.다만 해당 상가주택은 9억원을 초과하였으므로 초과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까지 하였습니다.그러나 얼마 후...과세관청(국세청)은 A가 양도한 상가주택이 다가구주택이 아니고 다세대주택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1가구만 비과세를 적용하고, 다른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을 잡기위해 투자수요 억제를 위한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다수의 대책이 발표되었고 내년 시행을 앞둔 제도들도 많습니다. 이하 내년부터 바뀌는 양도소득세 관련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1. 최고세율 인상(1월부터)현행 소득세율은 과세표준 구간별 6%~42%인데, 최고세율이 42%에서 45%로 오릅니다. 현재는 과세표준 5억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세무처리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한달 월급이 환급되는 경우도 많아 ‘13월의 급여’라고도 하지요. 올해 연말정산시 유념해야 할 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용카드 등 공제율 3~7월 사용분 대폭 확대 - 신용카드 등(현금영수증, 체크카드 포함)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사용액에 공제율을 곱하
12월 2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처리하였습니다. 1. 소득세율 최고세율 인상일명 부자증세라고 하는 최고 세율을 2년만에 또 다시 오르게 됩니다. 현행 과세표준 5억 초과시 42%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내년부터는 과표 10억 초과구간에 대해서 45%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그 이하는 현재와 동일합니다.또 신탁 유형이
A는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B에게 상가를 임차하였습니다. 임대차계약서에 보증금과 월세 100만원이라고 명시가 되어있으나 월세에 대한 부가세가 포함된 것인지 별도인 것인지에 대한 구분이 없어, A는 B에게 매월 100만원씩 지급하였습니다. A는 부가세 신고를 위해 B에게 세금계산서를 요청하니, B는 매월 부가세 10만원을 추가로 입금하라는 것이었습니다. A는
국세청은 “일명 부모찬스를 통해 분양권이나 채무를 이용하여 편법증여를 한 이들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거래신고자료(RTMS)를 제공받는데, 그 안에는 부동산 분양계약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분양권 전매혐의자 파악이 더욱 용이해졌고, 올해부터 근저당권 자료를 전산 구축하면서 자체보유 과세정보와의 연계분석을 통해 정밀
국세청은 주택임대소득 불성실 신고 혐의자 3천명에 대한 세무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특히 고가, 다주택 임대사업자를 전산으로 모두 불석하여 불성실 신고 혐의가 높은 이들을 검증대상으로 선정하였는데요, 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외국인에게 주택을 임대한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A씨는 서울 송파구 소재 고가 아파트를 보증금없이 법인에게 월세로
개인사업자는 11월 30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중간예납이란 작년에 납부한 세금의 절반을 미리 내는 것으로 1년 동안의 세금을 한꺼번에 납부하려면 자금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6개월 단위로 미리 일부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내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 이번 달에 납부한 중간예납액은 제외하고 납부하면 됩니다. 세무서에서는 개인
집값을 잡기위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연달아 나오며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정지역대상지역의 2주택자는 10%, 3주택자는 20%를 가산하여 매기고(2021.06.01.부터 20%, 30% 가산),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하기 때문입니다.이런 이유로 양도 대신 증여를 하려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자녀에게 증여하여 주택수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한 후 10조원에 달하는 상속세가 예상된다며 세상이 떠들썩 합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만 18조원이고 그 외 자산이 1~2조원으로 알려지면서 재산을 물려받을 가족들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 규모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천문학적인 가액에 감도 잡히질 않는데요, 유가족들은 수년전부터 상속세 재원마련 준비를 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