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공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0일(목)~11일(금), 1박2일 동안 광주시 퇴촌 소재의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우리 가족 별빛 동행’ 청소년 가족 글램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안성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고 이외 경비는 일체 지원된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 가족은 참가비가 50% 감면된다. 참가 가족에게는 1박2일 동안 왕복 전세버스, 샤워실ㆍ화장실ㆍ냉방시설 등이 구비된 풀옵
안성시는 지난 1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한 번째 기획 전시로 이봉재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꽃, 우러러 사모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입체적인 골판지를 사용해 연꽃의 향기로움, 고결함, 맑음, 깨끗함 등의 네 가지 덕목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 20점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이봉재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맹정진의 자세로 작품 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와 5시(1일 2회)에 평택 서부(안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5월 ‘동행’에 이어 준비한 두 번째 ‘무장애’ 베리어 프리 공연으로 점자 리플릿이 구비되며, 공연 진행에 음성해설, 수어통역, 자막 등이 제공된다. 장애가 있는 관객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는 무장애 공연이며,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극의 내용 또한 삼중고의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의 장애인 인권 운동가이자 사회 운동가로
안성시립풍물단은 지난 8일,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해 첫 기획공연 ‘2023년 바우덕이 밤마실’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 50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바우덕이 풍물단 어름산이(줄타기꾼) 서주향 단원의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7명의 단체 풍물놀이, 소고 개인놀이, 버나(접시돌리기), 열두발(상모 돌리기) 순으로 공연이 진행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는 남사당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남사당 상설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시민 여러분께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평택농악보존회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농악아, 놀자’ 프로그램의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농악아, 놀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일 2회차로 진행됐으며, 총 26개 유아시설의 900명에 달하는 유아들에게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을 제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친근하게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시설인 내기어린이집 원은숙 원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전통을 알려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업의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2일 토요일 1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디즈니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공연으로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국내 뮤지컬 배우,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 무대이다.‘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엔칸토’, ‘캐리비안의 해적 서곡’ 등 모두에게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우리 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 가족 문학새움’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학 수업 속에서 문학작품이 샘(새움) 솟는다’는 뜻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에서 비롯되는 일상 감정을 한글 문학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강의는 다문화가족 문학 동아리 회원 15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박두진문학관이 주관하고 있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2022년 올해의 안성문인으로
안성시는 지난달 27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 번째 기획 전시로 문서현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온한 宇宙’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복,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나서 버려지는 무용한 실크 원단을 이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리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문서현 작가는 “모든 것이 빨라지고 외부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느질 작품을 통해 담아보고 싶었다”며,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그건 부당합니다’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을 주제로 ‘공정함을 바라는 세대라는 착각’, ‘부당함의 관점으로 읽는 공정 이슈’, ‘M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강연자로 나서는 임홍택 작가는 KAIST 경영대학에서 정보경영 석사학위를 받았고,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현재는 식품 R&D 전문 스타트업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정부 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직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8일 오흐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희집단 The 광대의 ‘딴소리 판' 공연을 선보인다.‘딴소리 판’은 누구나 다 아는 판소리의 뻔한 이야기의 벽을 완전히 허물어 버린 창작극으로 익살스러운 탈놀이와 딴소리 허다한 판소리로 채워지는 신명 나는 무대이다.음악적으로 풀어낸 판소리와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를 접목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홍보가 등 고전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판을 깨고 비트며 신명 나게 노는 광대 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았다.티켓 가는 전석
뮤즈온 문화예술기획은 서재초등학교에서 꼭! 갈콘(꼭 가야할 콘서트)을 진행했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빛 축제에 이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예술의 체험을 제공해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닫혔던 문화 갈증을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진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만나 서재 교육공동체의 집단지성이 함께 소통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회였다.서재초등학교 한 학생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함께 참여한 엄마도 스트레스가 확 풀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현덕면에 위치한 평택호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다(多)가치놀자 한복·해금 체험’을 실시했다.한국근현대음악관 및 지영희국악관이 한국문화 체험의 하나로 진행 중인 ‘평택호 감성 나들이’ 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문화·비다문화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한복 입고 레트로 사진 찍기, 해금 연주하기, 7080 LP음반 체험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 한복을 입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24일부터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특별기획 환경전시 ‘사유의 형태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전 지구적으로 직면한 기후위기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이야기하고 책임감과 관심을 가질 것을 회유하는 전시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둔 작가 김동인, 김준혁, 김지용, 뉴탭-22(문지희, 최혜인), 라디오비, 박근용, 백윤호, 위켄드랩(이하린, 전은진), 윤진섭, 이명환, 이우재, 이혜수, 임성묵, 정현철, 포리 심 총 17명이 참여한다.‘사유의 형태들 2023’은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그것을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7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 플랫품 ZOOM에서 정지아 작가의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2022년 베스트셀러에 오른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장례식’, ‘구례에서 만난 아버지의 사람들’, ‘변화와 해방의 근원은 사람’, ‘구례라는 공간의 의미’ 등을 주제로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정지아 작가는 1965년 전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출품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며, 출품작의 주제는 ‘행운’이다.청소년이 생각하고 있는 행운 또는 직접 경험했던 행운 등 다양한 관점의 행운을 드라마, 다큐, 뮤직비디오 등 자유 장르로 표현한 10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영상단RG 회장 박소정 학생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운을 바라보고 소통하고자 주제를 선정했기에, 출품하는 청소년이 다양한 행운에 대해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여가·문화 기회를 확대하고자 ‘힐링스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힐링스쿨은 안성에 거주하는 성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통기타 초급 및 중급반, 엄마 헤어디자이너까지 총 3개의 단과반이 운영되며, 네이버 폼 혹은 전화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장은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안성 관내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하루키, 재즈로 만나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를 주제로 문학과 음악으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춤추는 난쟁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의미가 없다면 스윙은 없다’에 나오는 재즈곡들을 문학평론가 허희의 친근한 해설과 재즈밴드 김혜미 트리오의 연주로 감상할 수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환경조형연구소 그릔바우의 김인수 대표를 초청, ‘자연과 박물관-자연 속의 박물관, 자연과 함께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김인수 대표는 독일 칼스루에 대학에서 환경설계를 전공, 1996년 환경조형연구소 그릔바우를 개설하고 외부 환경설계와 환경조형물 설계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시민, 공직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인수 대표는 “도시는 공간이 아니라, 장소이며, 그렇기에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이라고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이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7월 1일 개최된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비오·리듬파워·저스트비·앨리스·드림노트·백예슬·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해당 행사의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3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바리스타 직업 탐색과 더불어 다양한 커피 원두의 종류 및 추출 방법 이해, 스무디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실습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청소년휴카페 청소년지도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