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호호사랑방에서 2017년 1분기 우수공무원 및 모범보조인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전했다. 비전119안전센터 한현규, 의무소방대 임요한, 사회복무요원 김홍범 등 3명은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하여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소정의 상품과 함께 평택소방서장 표창이 전달 됐다. 김정함 평택소방서장은 “항상 능
지난달 28일 팽성복지타운에서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행사는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및 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진행 됐으며 김학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이 출범한 지 10년에 다다랐는데 이는 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백제의 두 번째 수도 지키던 산성 충청남도 공주는 인근 부여와 함께 그 옛날 고대 왕국 백제의 수도였던 곳이다.5세기 후반 고구려의 전성기를 장식한 장수왕의 노도와 같은 남진정책에 떠밀려 백제는 눈물을 머금고 한강유역을 포기하고 남으로 내려와 지금의 공주인 웅진에 새로운 수도의 터를 잡는다. 이후 다시부여로 도읍을 옮길 때까지 공주는 64년간 백제의 수도
곡성 메타세쿼이아길곡성과 남원을 잇는 여유로운 드라이브 길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메타세쿼이아가 가로수길로 가장 유명한 곳은 담양이다. 그러나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고장 전남 곡성군에도 그 못지않은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곡성에서 남원으로 이어지는 840번 지방도가 그곳이다. 이 도로는 지난해 영화 에서 주인공 종구가 딸 효진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달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7일 경기도 및 평택시 특작물 담당자와 함께 버섯배지 분양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된 국내산 표고버섯톱밥배지를 직접 생산·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버섯배지 보급실적은 2016년 기준으로 44 농가에 800,000봉에 이른다
벚꽃, 메마른 땅에 내리는 연분홍 꽃비 봄꽃의 최고봉이랄 수 있는 벚꽃의 계절이다. 삼월의 꽃 매화나 산수유보다 월등히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벚나무에서 연분홍 꽃비가 쏟아지며 메마른 땅을 적신다.강릉 경포대 율곡 이이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새삼 강릉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릉은 4월에 꽃놀이 다녀오기에
지난 4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 지산동 소재 ‘숙이미장’ 직원 2명(박소율, 송혜정)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31명이 참여했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이·미용서비스는 매 달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
국제대학교를 가는 길,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봄을 즐기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제2회 평택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 은 기업과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체 CEO와 임·직원을 각 분야별로 발굴, 포상함으로써 공로에 대해 격려하고 상공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경영대 상 쌍용자동차(주) 최종식 대표이사 ▲기술대상 한온시스템(주) 임 병열 평택공장
지혜가 남다른 사람의 산자락에 펼쳐진 고장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에 가장 면적이 넓은 곳으로 꼽힌다. 전북남원, 전남 구례, 경남 산청과 함양 그리고 하동까지 3개 도에 걸쳐 있는 규모인 만큼 그에 얽힌 전설이나 풍물도 다른 어떤 국립공원보다 다채롭다. 당연하게도 지리산 자락에서는 고대로부터 수많은 유명한 인물들이 배출됐다. 그래서일까? 지리
광양 섬진마을 매화섬진강변에 하얗게 피어나는 꽃구름 봄이 기지개를 켜는 3월이 오면 섬진강 하류의 광양 다압면에 매화가 만개한다. 산자락을 하얗게 물들이는 군자의 꽃이 채색하는 화사한 꽃봄이 기다려진다.삼월이 오면 섬진강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산자락에 꽃구름이 출렁인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에 산자락을 뒤덮은 매실나무에 매화가 만발한다. 새하얀 매실
지난 15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가구의 화재예방 및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창강재단의 후원으로,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소화기는 화재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가정 500세 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 보스코 빌라지오BOSCO VILLAGGIO 신중동역이 자리 잡은 부천 중동 도심 한복판에서 꽃과 풀로 채워진 작은 오아시스를 만난기분이다. 보스코 빌라지오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화초가 테이블 사이사이에 놓여 있고 천장에는 거꾸로 매달린 드라이 플라워로 가득한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앙증맞은 화분과 다양한 컬러의 화병이 창가 선반과 테
지난 1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평화의 소녀상은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관내 80여 개의 단체와 460여 명의 개인추진위원 그리고 나비회원 290여 명의 모금을 진행해 세워지게 됐다. 현재 평화의 소녀상은 수도권 23곳, 강원권 2곳, 충청권 10곳, 전라권 12곳, 경상권 8곳, 제주권 1곳 등에 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자)는 지난달 28일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읍·면·동 자원봉사활동가 및 단체 대표자,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올 한해 동안 추진 할 주요 사업과 자원봉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다
해금강 일출과 진달래가 몰고 오는 거제의 봄 1년 중 봄과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공곶이에 만개한 수선화 그리고 대금산 진달래와함께 거제의 봄이 시작된다.거제해금강 사자바위 일출 이 계절에는 그 무엇보다 해금강을 보지 않고서 거제도에 다녀왔다고 말하기 어렵다. 해금강은 해금강유람선이 출발하는 선착장 앞바다에 위치하는 해발 116미터의
신안 증도염전과 보물선을 찾아 떠나는 섬여행 지난 2007년 신안군 증도는 장흥 장평·유치면, 담양 창평면 등과 함께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선정됐다. 슬로시티란 자연생태를 보호하고, 전통문화에 자부심을 가지며, 천천히 만들어진 슬로푸드 농법을 실천하는 등 느리지만 참된 삶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말한다. 증도가 슬로시티로 지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지제역 SRT 고속 철이 개통한 지 3개월째 접어들고 있는 와중에 여전히 변경되지 않 은 표지판의 모습. 정확하지 않은 표지판 때문에 오고 가는 시민들 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속초 국립산악박물관온 가족 함께 배워보는 신나는 산악 놀이 우리나라는 히말라야 14좌, 7대륙 최고봉 그리고 남북 극점 등 세계적인 고산준봉과 험지 원정을 완수한 산악인들을 여럿 배출한 산악강국이다. 고 박영석 대장을 비롯해 엄홍길, 허영호 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 지난 2014년 11월 속초시 노학동에 문을 연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강국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우리 땅 최초의 개항장 부산항 부산은 인천 제물포항과 함께 우리 땅 최초의 개항장의 하나였다. 이른바‘강화늑약’이라 불리는‘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의 체결과 함께 일제에 의해 강제로 개항되었던 아픈 역사의 현장인 부산에는 근대의 유산이 많이 남아있다. 부산근대역사관으로 활용되고 있는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 건물, 일본 보안대 건물이었던 현 부경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