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전시장·공연장 등이 구축되는 배다리 생활문화센터(가칭)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해당 센터가 죽백동 797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는 전액 시비로 건립 예산을 충당해 설립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까지 건축기본구상 용역, 공유재산 심의, 경기도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올해 중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2026년 착공해 2027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다.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해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상시 단속을 실시 할 예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안성 관내의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 안성시 및 안성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R&D 지원 등 주요 지원 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1:1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기업 애로사항 및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산단 개발에서 기업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다.행정안전부에서 지난달 25일, 해당 오염수 유출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불가 통보를 한 것이다.앞서 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 지난달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평택시 관리천 오염구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피해복구 금액의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10%인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이 칠괴동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으며,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돌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아울러, 강 사장은 차량 운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 브레인시티 최중심 위치한 유일 학세권 아파트…초·중·고 모든 학군 도보권!▶ GTX-A‧C 연장 확정 수혜 ‘기대 만발’…브레인시티 최고입지 품은 대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1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본소에서 ‘2024년 전문상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17명의 가족상담전문가는 평택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 해결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0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다수의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임차인 모집 등 전세자금을 편취한 전세자금대출 사기범 일당 12명이 기소됐다.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지난 12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다수의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 임차인을 모집해 금융기관 전세자금 대출금을 편취한 사건을 수사해 총책·모집책 등 3명을 직접 구속하고 허위 임차인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일당은 보증보험 제도가 있어 비교적 대출이 쉬운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허위 임차인 명의로 총 10회에 걸쳐 21억 1,200
평택시에서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정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평택·화성·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돼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밀집될 전망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13개의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팹)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중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또한,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미래 반도체 연구 기반 시
㈜주강로보테크는 지난 1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이사는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평택시의 어려운 분들이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주강로보테크는 작년에도 청북읍 취약
안성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로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7일, 시설 설립 5주년 및 신축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 정치인사 및 사회복지 단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 사회복지의 중심에 계신 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새해에는 평택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평택시가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 평택 북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이 이렇게 잘 지어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협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안성시 특수교육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 이번 이룸스쿨은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가 자녀의 방학 중 돌봄과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청정딸기농원 등 지역네트워크기관과 연계하여 천문학자, 목공사, 농부, 파티쉐, 요리사,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의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지
안성소방서는 지난 17일, 노유자시설인 구세군 안성요양원, 성베드로의 집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노유자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피난약자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 행정지도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확인 ▲건물 내부구조에 따른 피난동선 설정 및 피난시설 사용법 지도 ▲시설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배영환 서장은 “요양시
송탄소방서는 지난 1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하여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역할 당부 ▲ 방재센터 및 전기차 충전설비 연구동 현장 확인 등이다.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는 지난 21일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당시 신속한 조치로 유해 물질 유출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날 발생한 화재는 현덕면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업체로, 리튬 폐배터리를 파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 인력 45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이번 사고는 불이 난 사업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인근 농·배수를 통해 유해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지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유사해 평택시는 화
안성시는 2024년 용두2지구, 마산2지구, 마산3지구, 구수지구 4개 사업지구 1,153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4개지구는 지난해 10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대상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추후 전체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