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평택~부발선을 포함한 안성의 핵심현안인 철도 유치에 대해 국토부의 해결을 요청했다.이날 면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평택~부발 △수도권내륙선 △GTX △경강선 연장 총 4가지 안성 철도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먼저 김 의원은 현재 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평택~안성~부발선의 경우, 종합평가시 경제성 평가(B/C)보다 정책성 평가(AHP)비율을 40%까지 최대 반영하여, 금년 상반기에는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다음으로 수도권내륙선(동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헌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7일,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유 전 부의장은 “국민의힘 안성당협위원회가 민심을 받들어 민생 해결 방안과 정책을 고민하기보다는 오직 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의 이기적인 욕심만 채우며 민심에는 눈과 귀를 닫고, 합리성과 상식을 찾아볼 수 없는 비민주적인 사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심이 당심이 돼버리는 안성당협위원회에서는 민심이 설 공간이 없다”고 말하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또 “김학용 의원이 국민의힘 안성당원협의회와 안성시민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정우성 공동총괄본부장이 지난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앞서 정우성 후보는 지난 8일 평택시선관위에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정우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넘어, 평택의 새로운 변화와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 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평택은 GTX A·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임승근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보육, 여성, 가족 등 성평등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임 예비후보는 지역 밀착형 공약으로 ▲평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추진 ▲평택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아동 급식 영양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밝혔다.이어 사회 구조적 차별 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ILO 비준 협약 ▲채용 비리 처벌강화(남녀고용평등법 개정) ▲직장 어린이집 미설치 처분 강화 ▲자동 육아 휴직 및 남녀평등 육아 휴직 ▲임금 공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지난 6일, 배다리공원 분수광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으로 ▲가정에서 일터까지 출퇴근 30분 시대 ▲교육은 평택에서 중학교 근거리 배정, 해결 ▲평택 문화생활의 촘촘한 지원 ▲소아과 오픈런 문제 해결 ▲평택역 철도 지하화 약속 등 ‘더 나은 평택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유의동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결정짓는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내일이 아닌 당 대표의 내일에만 관심 있는 정당에게 평택의
평택소방서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이 12,330건(28.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사계절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부주의(55%), 전기적 요인(22%)로 전체 화재 원인 중 77%를 차지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인 ‘함께해 봄’이 개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된다.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송탄소방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 및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현재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돼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업무실적 및 주요 현황 확인 ▲2024년 소방 정책 방향 및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황선태 LG전자 상무, 김용갑 원익IPS 센터장) 위촉식 ▲소방 정책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스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4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날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해 법인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출장소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시는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평택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 평택소방서, 롯데마트,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특히, 간이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
안성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간을 확대·운영해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청년정류장)” 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외에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형 청년공간이다. 안성 청년들의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성시는 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예,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에서 총 3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하여 청년(1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5060 중장년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규과정’ 10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과정은 치매예방 시니어 인지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등 3개의 자격증 과정과 내가만든 가방 + 스마트스토어 개설 교육 등 7개의 생애전환 및 재사회화 과정으로 총 10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안성시와 협력하여 한경국립대학교 내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종합상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해당하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기본 대출권수 한도에서 추가로 10권까지 특별대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소재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6개관, 작은도서관이 10관으로 총 16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자신의 대출권수를 초과하는 도서를 대출요청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보다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지역의 문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
안성시 건축과 건축안전팀은 오는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계획 관련 관내 시공 중인 대형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해빙기는 토양 속 수분의 융해로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등 사고 발생률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이므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점검을 진행한다.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결과 승인 및 이행 상태 ▲가설구조물(비계, 동바리, 거푸집 등) 설치 불량 여부 ▲추락 방지(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
안성시는 지난 7일,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읍면동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7가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시는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기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돌봄매니저와 제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처리절차 및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업무공유 및 의견을 수렴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으며 공적 돌봄서비스(장기요양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조성지는 보개면의 안성맞춤랜드 텃밭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 2개소로 1만5016㎡ 규모에 총 510구좌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한 가구당 10㎡(3평) 크기의 구좌가 분양되며 분양비는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안성시청,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된다. 텃밭은 4월 2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7개월간 분양자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서 8월 31일까지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취약계층대상 자립인식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가치를 통한 성장’ 이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했다.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양질의 심리·정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4개의 커리큘럼으로 ▲대인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연결 대화기법” ▲전문성 향상을 위한 “라떼아트교육” ▲자기계발을 위한 “석봉 토스트 연봉 1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