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영세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8월 2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개인사업자(간이과세자 제외)의 부가세 신고납부는 1년에 2회 신고, 4회 납부해야 합니다. 상반기 신고‧납부는 7/25, 하반기 신고‧납부는 다음해
2011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가 도입되었으니 어느덧 10년이 되어갑니다. 지금은 연 공급가액 3억원 이상인 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데요, 계약에 변경 사항이 생기거나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한 경우 ‘수정세금계산서’를 올바르게 발급해야 가산세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매출세금계산서는 테두리가 빨강색이고 매입세금계산서는 테두리가 파란색인데
근로소득자들에게 연말정산은 ‘13월의 급여’로 불릴만큼 중요한 세무신고입니다.연말정산시 자료를 최대한 준비하여 제출하면 각종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적용받게 되고, 그에따른 환급금이 커지므로 보너스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물론 환급금이란 내가 낸 세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돌려받는 것이기에 원천징수 된 세금이 많은 사람에게 환급금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연봉이 적
가공 세금계산서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를 말합니다.즉, 세금을 포탈할 목적으로 실물거래 없이 받은 세금계산서인데, 몇몇 사업자의 경우 개인 간에 이루어진 거래이므로 세무서에서 모를거라 생각하고 거짓세금계산서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럼 세금계산서를 파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들을 ‘자료상’이라고 하는데요, 자료상은 실제 재화나 용역의 공급 없이 세금계
정부는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는 기존 고용보험은 정규직 위주로만 보험료를 납부하고 혜택을 받아왔으나 향후 예술인을 비롯한 플랫폼 종사자, 자영업자, 임시 일용직 근로자 등 733만명을 대상으로 25년까지 고용보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시성 있는 소득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세청은 7월 이후
7월 26일(월)은 2021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 기한입니다.이번 부가세 신고대상자 592만 명입니다. 개인이든 법인이든 상반기의 매출과 매입을 확정하는 신고이므로 부가세 신고는 매우 중요한 신고 중 하나입니다.국세청은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이 큰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43만 8천명에 대해 납부기한을 9월 30일까
지난 6월 23일 기획재정부는 금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령을 정리한 ‘21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였습니다. 금융, 재정, 조세부터 보건, 복지, 환경, 국방 등 다양한 방면의 변경내용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중 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세금 관련 내용만 추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급명세서 등 제출주기 단축 - ‘전국민 고용보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는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2021년 납세자 세법교실 7월 운영 일정’을 안내했습니다. 코로나 19로 대면 강의가 아닌 실시간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인터넷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http://www.taxstudy.nts.go.kr)에 접속하여 우측 중간 ‘납세자세법교실’을 클릭하여 참가신청서 작성 후 수강신청하면 됩니다
살면서 무엇인가 할 때에는 대부분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세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금을 내는 기한도 있고, 억울한 세금 부과에 대한 구제신청도 정해진 기한과 절차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정해진 기한 이후에 불복절차를 밟으면 아무리 이유가 타당하더라도 ‘각하(却下)’ 결정을 받습니다. ‘각하(却下)’란 소송 신청이 부적합하여 심리를 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다주택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이 잇따라 발표됨에 따라 지난해 아파트 증여가 역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증여세 신고 기준은 ‘시가’이고, 시가를 알 수 없을 때 ‘기준시가(공시가격)’를 대신 활용할 수 있습니다.이때 ‘시가’는 유사한 주택의 매매가격(유사매매가격)을 이용하거나 따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이 20년만에 바뀌었습니다. 간이과세는 세금계산서 발급의무를 면제하고, 0.5%~3%의 낮은 부가가치세율을 적용해주는 과세유형인데, 연 매출액이 4,8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주로 대상이었습니다. 7월부터 적용될 간이과세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매출 4,800만 → 8,000만 - 연매출 8,000만
6월 1일부터 예정된 대로 조정지역 다주택자와 단기 보유 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이 인상됩니다. 그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월부터 다주택자가 조정지역내 주택을 양도할 때 종전보다 10%의 중과세율이 늘어납니다. 2주택자는 기본세율에 20%, 3주택 이상자는 30%를 가산하여 계산합니다. 현행 소득세 최고세율은 45%이므로 2주택자는 양도소
사업자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요청하는 서류중 하나가 ‘재무제표증명원’입니다. 그렇다면 재무제표증명원이 뭘까요?쉬운 표현으로 하자면 가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년간 얼마를 팔고, 얼마의 경비를 쓰고, 현재 재산상태와 채무가 얼마인지를 나타내는 표입니다.재무제표에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이 있는데요,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다주택자들은 양도 대신 자녀들에게 미리 증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여세는 10~50%로 세금이 만만치 않지요. 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부담부증여가 있는데요, 부담부 증여란 증여하고자 하는 재산에 은행 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계약되어 있는 상태로 증여하면 해당 채무를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오는 5월 31일(월)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고,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6월 30일(수)까지 신고, 납부하면 됩니다.그러나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등은 8월말까지 납부기한이 연장됩니다.즉, 신고는
A씨는 잘 안쓰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정리하여 버렸는데, 회원수가 1,800만 명이 넘는 중고나라 카페와 최근 인기몰이 중인 동네 직거래 중고장터 당근마켓 앱을 통해 물건을 올려 내다 팔면 의외로 수익이 쏠쏠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이에 A씨는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을 통해 수십 건의 거래를 하였고 생각보다 큰 목돈을 모으게 되자 문득 이렇게 돈 번 것은
작년 10월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하였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가 화두로 떠올랐고, 상속세 신고기한(6개월)인 21년 4월말이 되자 상속세액과 납부방법에 대해 여러 매채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삼성 일가는 이건희 회장 명의의 미술품과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본격적인 유산배분과 상속세 납부 방식을 논의중인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한 부가세 예정신고 및 예정고지에 대한 변경사항 안내해 드립니다.1. 소규모 법인사업자의 예정신고의무 배제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올해 4월부터 예정고지제도가 신설되어, 예정신고를 할 필요 없이 고지된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됩니다. 국세청은 소규모법인사업자
내리사랑이란 말처럼 손자녀에게도 상속, 증여를 하고 싶은 조부모들도 적잖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대생략증여시 세금문제는 어떻게 될까?세대생략이란 할아버지→아버지→손자녀에게 재산이 이전될 경우 2번의 증여세를 내게 되는데, 할아버지→손자녀에게 바로 증여하면 중간 한 단계가 생략됩니다.세법에서는 이렇게 중간단계를 생략하여 증여세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3월 29일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1. 대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가능 - 기존에는 상시근로자 5인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