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합동점검반은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
안성시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안성시는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안성시가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개발행위허가지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앞서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용역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논의 결과 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형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시
안성시가 지난 9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채정숙 행정과장과 황선도 지회장 및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 협약은 지난해 10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과 12차례의 실무협의 및 2차례의 조정 등을 거쳐 성사됐으며, 노사 양측의 양보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하 평택지청)은 지난 8일,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평택지청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단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안성시가 건설기계조종사 적성검사 대상자와 안전교육 이수 대상자는 기간 내 검사 또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건설기계조종사는 면허를 받은 다음 날부터 10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65세 이상은 5년마다 받는다. 적성검사 기간은 해당 연도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안성시 금광·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 신청하며 전국의 건설기계
안성경찰서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학기를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여성청소년과·교통과·생활안전과 등의 협업을 통해 ‘신학기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과는 신학기 학교폭력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교전담팀(SPO)은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구축으로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하고, 학교별 학사 일정을 파악해 수업시간을 활용한 정서적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 끼는 봄·여름철을 맞아 해양 사고 예방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응 태세 강화는 오는 7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짙은 바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해상 중점 관리 ▲해양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 ▲해상교통관제센터, 경비
평택시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 및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인센티브 지원 한도가 조정된 것이다.이와 별개로 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
안성경찰서가 실내마스크 해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를 근절 하고자 일제·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교통·지역경찰이 주·야간시간대에 합동으로 단속하며, 특히 심야시간 만취운전과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안성경찰서 관계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단속 건수는 ‘20년 657건,
평택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이를 위해 시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과 관련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용역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평택시 인구현상의 실태 파악과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지향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비
- 건물 2동 1,890㎡ 전소, 임시건축물 50㎡ 소실 - 민물장어 약 1,000마리 폐사, 인명피해는 없어지난달 25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 한 장어(치어)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큰 불길은 1시간 50여 분만에 잡혔으나 이날 화재로 인해 건물 2동 1,890㎡, 임시건축물 50㎡가 소실되고, 민물장어(치어) 약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평택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된다.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경구용 백신으로, 백
안성시가 퇴·액비 시비가 많은 해빙기에 맞춰,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2023년 해빙기 가축분뇨 무단살포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 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악취발생으로 농촌환경을 오염시키며,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또는 퇴비가 우천 등으로 침출수가 발생되면 수질오염을 유
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는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의 경우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
지난해 5명의 사상자를 낸 안성 물류창고 사고와 관련해 원·하청 현장소장 2명이 구속됐다.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이하 경기지청)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청은 지난 16일, 원청 SGC이테크건설 현장소장과 하청업체 삼마건설 현장소장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또 다른 하청업체인 제일테크노스 현장소장에 대한 영장청구는 ‘도주 우려 없음’을 이유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화상병 예방 목적으로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
안성시가 지난 8일, 안성축협 유통사업단 식육포장처리업 영업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앞두고 의견 청취를 위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안성축협 유통사업단은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아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특사경으로부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위반사항이 적발됨에 따라 행정처분 대상자로 통보된 바 있다.이에 안성시는 청문 실시 후 공정하고
평택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평택시의 반려동물 등록률이 높아지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건수는 크게 줄었다고 지난 9일 밝혔다.2022년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누적 3만 9,362마리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8년(1만 3,821마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주말 저녁 안성천에서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신고자로부터 “앞으로 볼일 없을 것이다. 연락두절이다”라는 신고를 받아 소방과 경찰 약 20명의 인력이 팽성대교 부근으로 출동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팽성대교 중간 위치에서 안성천 수면 위에 떠 있는 요구조자를 발견했고, 즉시 구조대원이 로프 및 하강장비를 이용해 팽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