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으로 ▲ESG 추진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정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물공급 소외지역 해소 및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대를 촉구했다.2023년 상수도 분야 도비보조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으로 소규모 수도시설을 식·용수로 사용 중이며, 수질오염 및 원수고갈 등으로 지방상수로의 전환이 필요한 지역이어야 한다.김상곤 부위원장은 “소규모 수도시설이 설치된 경우에는 가능하나 지하수만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신청조차 할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23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3년 행정 사무감사에서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한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화재에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황세주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 사무감사 자료와 현장 방문 결과에 따르면, 수원병원과 이천병원을 제외한 의정부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을 드라이비트로 외부 마감을 했으며, 드라이비트 구간에 폭 40센치의 방화띠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화재위험에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라이비트는 시멘트 외벽에 스티로폼을 부착하고 그 위에 돌가루를 도포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1인 1태블릿PC 지급을 통해 학습현장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더 나은 인터넷 환경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인터넷 환경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은 현재는 태블릿PC 이용 현황이 높지 않지만 1인 1 태블릿PC 형태로 학생들에게 보급이 완료되면 지금과의 다른 방식의 인터넷 환경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즉시 바꿔야 할 사안으로 ▲충전함 사용 및 관리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보라 시장은 인근 도시인 충남 공주시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전액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국, 노동국, 사회적경제원의 2023년 행정감사에서 사회적경제국 청년기회과에 청년들의 불안한 주거 문제와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건의했다.서 의원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지만 정작 주거의 안정 때문에 다시 지방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주목했다. 사회 초년생들이 비싼 월세 부담과 전월세를 얻기 위해 주소를 옳겨야하며, 전월세 사기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점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 도출을 통해 청년에게 주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11월 21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작품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사회는 김학용 의원이 주최한 가운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가 후원했다.영화 ‘뉴클리어 나우’는 아카데미 감독상을 2회나 수상한 영화계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직접 연출·진행·내레이션을 담당해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그동안 우리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무분별한 탄소배출로 인해 폭염, 폭우, 가뭄,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부터 시작되는 경기도 무상교통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버스 무상교통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청구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것이다.앞서 해당 조례안에 대한 서명운동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됐으며, 경기도 버스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버스 무상 교통지원에 관한 규정 마련이 주요 골자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모든 경기도 거주 청소년(13~19세) 교통비 지원 ▲버스 형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떠났다.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여 평택시 환경 및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1일차인 7일, 위원들은 여수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여수도시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평택시 자원순환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했다.2일차인 8일에는 순천만습지를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응급실 재이송 문제 ▲학교 보건교사의 역할과 기능 강화 ▲학교 종사자 잠복결핵검사 절차 및 비용 개선 ▲경기도 재정 편성을 주제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과 관련해 “경기도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합채용 제도를 도입하였지만, 통합채용 관리 운영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울러 복잡한 채용 절차로 인해 통합채용을 연간 2회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7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 수여 이유는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평소 소속 위원회 분야의 의정활동 외에도 경기도와 지역 발전을 위해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황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안성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국민의힘 평택시을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기후위기대응위원회 발대식 및 초청강연’을 평택대학교 e-컨버젼스홀에서 개최했다.국민의힘 평택시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의원을 비롯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협 탄소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기후위기시대의 정치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김상협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발전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기획위원과 제11대 제주연구원장을 역임한 대한민
안성 쌀, 포도, 배, 대추, 곰탕까지 국회에서 완판됐다.김학용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가을맞이 안성농산물 국회판매행사’를 개최했다.안성마춤농협, 안성원예농협, 고삼농협, 서운농협, 안성시산림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에서 김학용 의원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에서 키워낸 농축산물로 유명하다”며 “안성, 쌀, 포도, 배, 대추 그리고 곰탕까지 금년 여름에 유난히 덥고, 태풍이 내리쳤던 그 어려움을 뚫고 다가와준 소중한 농산물들이다”라고 소개하며
외국인들의 부동산 매수 비율이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 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고도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부동산 거래(매수)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는 전체 거래의 0.9% 수준이었다가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세부적으로는 2021년에는 전체 211만 4,309건 중 2만 1,033건으로 1%를, 2022년에는 전체 128만
평택시의회는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무역종합센터 구축 및 수출지원(미래도시전략국) ▲2024 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계획(국제문화국) 등 3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 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3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유승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정상 추진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의지를 갖고 서로 협력해야
명품으로 분류되는 브랜드에서 접수된 소비자 피해 신고가 연간 약 24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악취 이슈로 논란이 됐던 루이비통의 냄새 관련 민원은 2018년 처음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품 피해구제가 꾸준히 증가해 총 1,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처리결과 별로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에 대한 안내가 나가는 정도의 정보제공으로 완료된 민원이 약 4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에는 프라다의 다운 함량 부족의 패딩
평택시의회 김산수 의원은 지난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공익활동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기형·김혜영·최선자·이종원 의원과 평택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 단체장, 자치행정협치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의 공익활동 관련 사업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공익활동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개최됐으며 ▲공익활동 공간 확대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공익활동가를 위한 조례 제정 등 공익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심도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8건의 급발진 의심 신고가 추가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급발진 의심 신고는 2018년 39건, 2019년 33건, 2020년 25건, 2021년 39건, 2022년 15건에 이어 올해 7월까지 18건이 추가로 접수된 상태다.차량 유종별로는 ▲경유 53건 ▲휘발유 52건 ▲전기 28건 ▲엘피지 18건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18건을 기록했으며, 전기·하이브
안성시의 동신산업단지가 지난 7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약 9,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최승혁(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의원은 국가첨단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안성시 관내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증진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반도체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고용지원 ▲청년 미취업자의 반도체산업 취업에 필요한 교육·훈련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청년 미취업자
안성시의회는 지난 5일, 안성시의회 제1별관 3층 소통회의실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정토근, 이중섭, 이관실, 정천식, 최승혁, 최호섭, 황윤희)과 유태일 부시장 및 안성시 주요 담당부서 국·소장(과장)등이 참석했다.안성시의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행정과)▲안성∼이천 직행 좌석형 시내버스 신설(교통정책과) ▲안성맞춤 청년주택(주택과) ▲상수도 사용료 인상(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