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이 국도 38호선 대덕-공도 확장 공사 등 지역 교통 현안 해결에 나섰다. 특히 장기간 공사가 지연된 국도 38호선대덕-공도 확장 공사의 경우 일부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달 30일 김의원은 국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처장으로부터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 우선개통과 대체우회도로 논의, 국지도 23호선 용역 중간보고등을 보고 받았다.국도 38호선 대덕-공도 구간은 다행히 지난 7월부터 긴급공사가 재개됐으나 조속한 공사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다. 전체 구간을 한꺼
최근 안성시의회의 ‘낚시 통제구역 지정 조례안’ 발의와 관련, 지역 낚시계에서 즉각 반발에 나선 가운데 해당 조례를 발의한 정토근 부의장이 28일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안성시의회 정토근 의원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의 목적은 지역 수생태계·수산자원의 보호와 낚시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추진되는 것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거나 주민 생활의 불편을 끼치고 낚시인의 안전사고 위험이 클 경우에만, 시장이 해당 지역을 낚시통제 구역(최대 3년 이내)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정토
경기도의회 양운석 도의원(안성1)은 지난 16일,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국무조정실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해 발표한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19~34세 청년 중 임신·출산·장애를 제외하고 집에만 있는 은둔형 청년 비율이 2.4%로 조사됐다. 이는 국내 청년 인구 약 24만 4000명 규모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은둔생활 이유로는 ‘취업이 잘되지 않아서’가 35%로 가장 높았고 ‘인간관계 어려움’ 10%, ‘학업중단’ 7.9%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은 지난 11일, 경기도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한국노총 평택시지부 송영범 의장과 평택시 노동 상담소 차현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노동 상담소 운영에 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서현옥 의원은 평택 노동 상담소가 처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는 한편, “근로자의 인권, 복지 등 인권 보호를 위한 근로조건 향상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며 “편하게 오셔서 이야기하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첫 번째 창구가 상담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의원은 “앞으로 노동자들의
경기 안성 교육의 오랜 숙원인 안법고등학교(이하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성공적인 추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이 ‘적정’ 통과됐다고 밝혔다.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지난 5월 12일 부지 매입 문제와 재원조달 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 ‘조건부’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학교측은 국유지 매입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고, 지자체 재정 지원을 회신받아 이번 심사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환담을 나눴다.이날 유승영 의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호 이해와 협력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논의했다.유승영 의장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와 미군의 협력 강화와 우호 관계가 발전하리라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홍영표 의원,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인공지능, 의회정책개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김학용 의원, 홍영표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한 입법지원’를 주제로 최동녘 블록미디어 기자가 제1주제를 발표했으며, '입법영향분석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정지은 CODIT 대표가 제2주제를 발표했으며, 발표자들이 ‘챗GPT’를 국회업무에 직접 활용하는 과정을
홍기원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평택시갑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의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훈회관에서 평택시보훈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재균·서현옥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윤하·최재영·김명숙·이종원 의원, 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 및 평택시 9개 보훈단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보훈회관 이전, 평택호 현충탑 일원 재정비,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갔다.평택시보훈협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정담회를 열고 안성시의 수질개선 등 물관리와 관련된 사업 확대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과 팔당대책팀장, 안성시 하수시설팀장과 하수관리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 상수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물이용부담금이 주요 재원이다.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죽면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지난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방음 사업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최선자·김순이·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김상곤 도의원,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소음 피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군용비행장 주변 방음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소음 관련 민원사항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방음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하
평택시의회 A의원이 ‘꼼수 계약’을 통해 자치단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0일, 평택시민재단은 A의원이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으로 평택시와의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게 되자 대타로 제3의 업체를 동원해 수의계약을 체결한 뒤 관련 대금 전액을 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B업체로 우회해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평택시민재단이 발표한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제3의 업체는 올 2월 2건의 수의계약을 맺고 440만 원의 대금을 받은 후, A의원의 아들이 대표로 있는 B업체에 수차례에 나눠 입금
상수원보호구역의 지정과 해제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간 분쟁이 있는 경우 정부가 이를 중재하고, 직권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지난 1일,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해 해당 수도사업자인 지자체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도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부는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상수원보호구역의 변경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수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상수원보호구역 제도는 취수 지점에서 반경 7km 이내에서는 폐수 방류 여부와 관계없이 공장설립이 불가능하며, 반경 7~10km 구역에서는 폐
철길 건널목에 영상기록장치(CCTV)를 설치하도록 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게 됐다. 그동안 철길 건널목은 영상기록장치 설치 의무화 대상이 아니었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은 대표발의한 「철도안전법’일부개정 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철도시설의 범위에 철길 건널목을 포함하고, 사고 위험도·관리원 배치 유무·통행량 등을 종합 검토하여 필요성이 높은 곳부터 설치하도록 하여 철길 건널목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기록하도록 했다.현행법은 객차
국도38호선 공도-대덕 확장공사가 빠르게 재개된다.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관리청)이 새로운 시공사와 수의계약을 마치고 국도38호선 공도~대덕 확장 긴급공사를 재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긴급공사는 현재 농협연수원 삼거리 인근 유천교 가설을 위해 우회도로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나, 지속적인 차량사고 발생 및 우기시 하천 범람 등의 위험이 예상돼 조속히 교량을 가설하고 우회도로를 철거한다.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구간인 농협연수원 삼거리~대림동산 삼거리 구간의 관로 매설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안성시 내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구간 파손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최승혁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구간과 관련해 지난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안전 문제가 결국 발생하고 말았다”며, “소를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도 아닌, 소는 얼마든지 잃어도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대해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은 안성시 보개면 동신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안성시가 반도체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실제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km 이내에 삼성전자 평택사업장과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30km 권역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 사업장, SK하이닉스, 40km 권역에는 판교 팰립스 벨리까지 있어, 접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로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보라 안성시장이 21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이날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제1형사부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앞서 김보라 시장은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해 5월, 철도 유치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자신의 선거 공보물에 ‘유치 확정’이라는 문구를 넣어 배포한 혐의와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 원 상당의 떡을 시청 공직자들에게 돌린 혐의로 기소됐다.이 외에도 선거운동 기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지난 13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의 초청을 받아 ‘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최근 킬러문항 삭제 등 한층 높아진 교육제도의 관심을 반영한 듯 지역 주민과 학부모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홍기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한 외교관 출신인 국회의원으로서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사무관을 거쳐 주이스탄불대한민국 총영사까지 20여 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한 외교 통상 전문가다.‘외교관 생활과 자녀교육’이란 주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유의동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 연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소비자기본법」은 소비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고 소비 생활의 향상과 국민 경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법률이다.이번에 발의된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소비자중심경영인증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의 권익증진이나 소비자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공표를 추진 ▲공정거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