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메밀꽃, 노란 해바라기 어우러진 들녘 고창 학원농장 메밀꽃 잔치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의 나지막한 구릉에 펼쳐지는 메밀밭은 새봄의 청보리밭과 함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되어 매년 사람들을 불러 모르고 있다. 성대한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는 오월이 가고 유월이 오면 청보리가 영글면서 황금빛으로 물들게 된다. 이 보리를 모두 수확하고 난 뒤, 농장에서는 메밀과
반짝이는 은빛 모래의 강이 흐르는 마을 영주 무섬마을영주시를 관통하는 낙동강 상류의 두 하천인 서천과 내성천이 만나는 합수지점에는 물돌이동 위에 자리 잡은 전통마을이 있다. 마치 은빛 모래가 반짝이며 흘러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드는 이곳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소읍 무섬마을이다.영주시가 안동시, 예천군과 어깨를 맞대고 있는 문수면 수도리. 강 건너에서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 이마트 평택점(지점장 류형탁), 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 3개 기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밀착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스카이 해피’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평택시민축구단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지역사회공헌 협약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사회공헌 협약 내용은 평택축구단 선수가 1골 성공시
순천만국가정원이국적 풍경으로 가득한 동화 속으로 빠져들다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013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를 계기로 만들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 정원이다. 23개국, 83개 정원이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 일원의 하천변에 들어섰는데 11개국의 국가별 정원을 비롯해 참여정원, 물의 정원, 숲의 정원, 국제습지센터 등 매우 다
대가천 물굽이에펼쳐지는아홉 절경 이 땅의 옛 사람들은 계곡을 따라 수려한 풍경이 펼쳐지는 명승지를 이름 지을 때‘구곡(九曲)’이라는 단어를 붙이고는 했다. 그것은 대부분 중국 남송의 철학자 주희가 노래한‘무이구곡(武夷九曲)’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특히 조선시대 선비들은 자연 속에 숨어들어 은일한 삶을 살며 산과 바위 혹은 물굽이의 이름을 짓고는 했는데 이
평택시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박연욱)는 지난 7월 26일 송탄농협조합장 재선거를 실시했다. 전체 선거 권자 5,644명중 3,274명이 투 표에 참가해 개표결과, 차홍석 (車鴻錫) 후보자가 유효투표수 3,270표중 1,914(58.5%)표를 득표해 당선자로 결정됐다.
수려한 산하를 배경으로 즐기는 익스트림 레포츠 ATV에 올라 강변을 질주하다해수욕이나 계곡물에 발 담그는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강원도 인제는 낙원이다. ATV, 아르고, 짚트랙, 번지점프, 슬링샷 등 육상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명‘사발이’라고 불리우는 ATV(All Ter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금연구역 준수 및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글․중국어 혼용 안내문을 배포해 특히, 시를 방문한 중국인들에게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 금연구역임을 인식시켜 금연 분위기 확
숲, 솔바람 부는 피톤치드의 낙원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전남 장흥군 억불산 자락에 위치하는 편백나무숲인 우드랜드는 4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들이 산자락을 빽빽하게 덮은 피톤치드의 낙원이다. 비비에코토피아라 불리는 풍욕장은 신선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공간이며, 편백소금집은 아토피, 고혈압 등의 병증을 완화하는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울창한 편백나무숲
문화유산답사 겸하는 뜻 깊은 주말 나들이 여주 남한강변으로 떠나는 여행은 바로 여주팔경을 보러 떠나는 문화유산답사의 동의어이다. 신륵사에서 출발해 양평 방면으로 강줄기를 따라 내달리면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 파사성등 신라에서 조선까지 이어지는 우리네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그러나 단지 문화유산만 돌아보는 일정만으로는 흥미가 덜한 게 사실. 여기에 황
지난 11일 평택시 관내 8개의 지역향우회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한 충청향우회 연합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향우회 소속 회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겁게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충청향우회 최안규 회장은 “동향인의 화합을 토대로 충청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이사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노인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홍장근 지회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읍면동 지회장들이 참석해 100세 시대에 당면한 노인일자리 문제, 노인학대 예방, 건강한 노후생활 등 노인정책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6일 오전 8시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안성시 봉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았다. 이번 참배에는 박승주 서장을 비롯하여 안성 여성의용소방대 연합 회장, 내근 과장 및 팀장, 각 119안전센터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 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안성소방서 직원들은 헌화와 분향 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
이국적인 초지 위에 펼쳐지는 호밀밭 산책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펼쳐진 호밀밭 한가운데 커다란 느티나무가 홀로 서있는 이국적 풍경.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에 펼쳐진 이 광활한 목초지는 농협이 운영하는 안성 팜랜드다.안성 팜랜드에는 36종의 가축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기다린다. 아이들은 소와 말, 염소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쓰다듬으며 가축들과 교감하고, 평소
교포들이 세운 작은 독일마을 한국에서 만나는 작은 독일.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독일로 건너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이다. 물건방조 어부림과 쪽빛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자락을 따라 주홍색 박공지붕을 얹은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은 지금껏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풍경이다.몇 년 전 독일
제주시내 숨은 볼거리 & 먹거리 제주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항을 빠져나와 곧장 동쪽 성산일출봉이나 서쪽의 협재해변 혹은 한라산 허리춤을 가로질러 서귀포로 향하지만 제주시내 인근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는 차고 넘친다. 특히 제주에 오후 늦게 도착했거나 떠나는 날 육지로 가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는 제주시내에서 가까운 한라수목원 혹은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지난 2014년 3월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이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 수요자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시행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관내는 물론 인근 지역 방문객까지도 꾸준히 찾아온 결과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이 날 방문한 단체에게 교통안전 교육 후 기념품으로 교통안전 교재와 연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시민 등 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수여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했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했으며, 특히 롯데칠성음료(주)에서 근무하는 이성종 씨는 동료가 의식을 잃
소양강 스카이워크 춘천 드라이브 길에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요즘 춘천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명물인‘소양강 스카이워크’다. 소양강 처녀상이 위치하는 춘천시 근화동의 소양강변에 조성된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무려 156미터에 달하는 전국 최대 길이의 스카이워크다. 춘천시민 외에 모든 입장객들에게는 2천원의 입장료를 받지만 티켓과 함께 2천원 상당의
원주 뮤지엄 산하늘과 맞닿은 갤러리 원주는 멀고도 가까운 여행지다.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에 걸쳐 있어 수도권에서 매우 가깝지만 평창이나 강릉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는 탓에 그저 경유지라는 인상이 매우 강하기때문. 그러나 그곳에는 반전이 기다린다. 산 위에 올라앉은 뮤지엄 산이 그것이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의 골프 코스 사이에 놓인 뮤지엄 산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