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1990년 친구 갑이 을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연대보증을 서게 되었습니다. 갑이 변제기(1991년)가 되어서도 돈을 갚지 못하자 을은행에서는 1994년경 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1995년경 승소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갑은 승소판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재산이 없어 변제하지 못하였고, 을은행은 결국 2003년경 병을 상대로 대여금청구소송을
갑은 을에게 점포 한 동을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를 30만원으로 하여 임대하였습니다. 그런데 을은 자신의 채권자인 병에게 위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을 양도하고 갑에게 그 양도사실을 통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을은 임대차보증금채권을 양도한 이후에 열 달치 월세를 내지 않았고 갑는 이를 이유로 임대차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병은 갑에게 보증금 3,
갑 소유의 토지에 대하여 원인없이 1991. 9. 13. A앞으로, 1995. B앞으로, 1996. C앞으로 각 소유권이전등기가 경료되었습니다. A, B, C가 각각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그리고 선의, 무과실로 위 토지를 점유하여 왔다고 할 때 갑이 2003. 4. 30. A, B, C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면 갑의 청구는 받
병은 갑에게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4,000만원에 임차하여 주었는데 갑이 얼마 전 위 전세보증금 4,000만원을 을에게 양도하니 을에게 지급하라는 내용의 통지가 왔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법원으로부터 다시 전세보증금에 대한 압류명령이 송달되었습니다. 임대차기간이 만료되자 을은 병에게 전세보증금 4,000만원을 지급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갑은 을로부터 대지 100평을 매수하여 잔금까지 치렀습니다. 그런데 위 대지 부근에 도로가 개통된다는 소문이 떠돌자 을은 병에게 위 대지를 매도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넘겨주었습니다. 갑은 먼저 위 대지를 매수하였고, 잔금까지 지급하였으므로 당연히 위 대지가 갑의 소유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병은 자기가 등기를 갖추었으니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갑에게 위
갑은 건축업자인 을과 연면적 80평에 지상 3층의 연립주택을 신축하기로 하는 건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사대금은 평당 150만 원으로 하되, 계약 당일에 계약금 500만 원, 공사착수일에 2,000만 원, 그 이후부터는 3회에 걸쳐 2,000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은 공사완료 후 신축건물을 인도받음과 상환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건축허가는 갑의 명의
甲, 乙, 丙 삼형제는 얼마 전 아버지의 사망으로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공동으로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甲은 상속재산을 분할 한 적도 없는데 위 토지가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하며 그 토지를 혼자 점유하다가 둘째 乙의 동의도 없이 동의를 받은 것처럼 속여 丁에게 매도하고 그 대금을 모두 수령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상속토지의 소유자는 丁이 되
갑과 을은 전자대리점을 운영하는 친구 병의 상품대금채무에 대하여 연대보증인이 되어 보증을 서 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대리점의 경영악화로 병은 부도가 나서 잠적해 버렸고 갑이 연대보증인으로서 병의 채무 전액을 변제하여 주었습니다. 이런 경우 갑은 을에게 구상금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나요. 청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할 수 있나요. 내부적으로 부담부
갑은 건축업자인 을과 연면적 80평에 지상 3층의 연립주택을 신축하기로 하는 건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사대금은 평당 150만원으로 하되, 계약 당일에 계약금 500만원, 공사착수일에 2,000만원, 그 이후부터는 3회에 걸쳐 2,00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잔금은 공사완료 후 신축건물을 인도받음과 상환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건축허가는 갑의 명의로 하기
갑은 남편과의 가정불화로 4년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별다른 직업도 없는 갑으로서는 아이들을 떠맡아 키울 자신이 없어 남편을 친권행사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요 몇 년간 지켜보니 남편이 거의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와서 아이들을 괴롭히며 아이들을 돌보기를 소홀히 합니다. 갑으로서는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도 생겼고 하여 갑
병은 갑으로부터 10여년전 논과 밭을 매수하여 현재까지 경작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에 대하여 문외한이라서 등기권리증만 넘겨받은 채 등기를 하지 않고 경작만 하고 있더라도 병의 소유가 되는 줄 알고 등기를 이전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갑의 상속인인 을이 위 땅에 대한 등기명의가 자신의 아버지인 갑 명의로 되어 있음을 알고서 그 땅을 팔려고
갑은 을에게 돈을 빌려주려고 하는데 을이 담보로 제공할 만한 재산은 전세보증금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까요? 을과 전세보증금반환채권의 양도계약을 체결하고 을로 하여금 그 사실을 집주인에게 통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잡으실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전세보증금반환채권(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갑은 석달전 을과 결혼식을 하고 신혼살림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남편인 을이 그만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갑은 장례식을 마친 후 자동차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보험회사에서는 갑과 을이 혼인신고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결혼식을 하고 함께 살림까지 살고 있었는데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나요?
병은 갑에게 돈을 빌려 주었으나 갑이 갚지 않아 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판결을 받아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갑에게는 강제집행할 한 재산이 없어 판결을 받아 두고도 집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판결이 확정된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고 있어 소멸시효의 완성이 임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소멸시효를 중단시키고 싶지만 이미 소송을
병은 갑에게 빌려준 돈 5,000만원을 받지 못하여 채무를 독촉하던 중 갑의 소유인 임야 1,000평을 양도받기로 하되, 위 임야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던 채권최고액 3,000만원의 농협 명의의 근저당권은 병이 부담하기로 하여 채무를 모두 변제하고 근저당권을 말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을이 채권자취소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병이 위 임야를 양도받게 된 경위를
갑은 을에게 보증금 3,500만원, 임대차기간 3년으로 하여 약 15평 정도되는 점포를 임대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체결시 “임차인이 임차기간 중 1개월 이상 계속하여 영업을 하지 않을 때에는 임차인이 시설한 일체를 포기하는 것으로 하며 임대인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약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을은 6개월 전부터 점포의 문을 닫고 영업을
갑은 을로부터 2,000만원을 빌려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을에게 2,000만원을 빌려 주려고 하였는데, 을이 담보로 제공할 만한 재산은 전세보증금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 갑은 을에게 빌려준 돈을 회수하기 위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까요. 을과 전세보증금반환채권의 양도계약을 체결하고 을로 하여금 그 사실을 집주인에게 통지
을은 갑에게을 소유인 배나무 과수원을 매도하고 등기이전까지 완료해 주었습니다. 갑은 매매 당시 을에게 과수원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소를 서너 마리 키워서 거름을 얻어 비료로 쓰겠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등기를 넘겨 준 며칠 후 을을 찾아온 갑은 위 토지의 일부가 자연녹지·시설녹지·도로부지 등으로 편입되어 있어 토지 전부를 소를 사육하는 데 쓸 수 없다고
공무원 갑은 개발 목적으로 을로부터 토지 1만평을 매수하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명의로 등기를 할 경우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친구인 병을 매수인으로 내세워 사정을 모르는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후, 갑이 준 자금으로 병이 매매대금을 치르고 등기를 넘겨 받았습니다. 나중에 자금사정이 악화된 갑은 병에 대하여 명의신탁약정을 해지하고 등기명의를 넘겨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