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활성탄 여과기를 활용해 관리천의 오염물질을 제거한 처리수를 진위천으로 방류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관련해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리천 수질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환경부의 지난 5일 발표에 따르면, 관리천의 수질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은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한 상태다. 다만, 오염하천수 누적 처리량이 10만여 톤을 넘겼음에도 관리천의 색도가 8~56으로 진위천의 5~10보다 높아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으며, 강우 및 지하수의 영향으로 관리천 유량이 줄어들지 않고
평택문화원은 지난 5일, 문화원 대동관에서 제7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이보선 문화원장, 오민영 사무국장, 평택시 장일현 문화예술과장, 최영민 문화정책팀장, 이사 및 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제15대 평택문화원장 및 감사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이날 박정순·배우학 감사는 2023년 자체 예산 도·시비 공모 사업과 목적 사업을 통해 45개의 사업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16억 7,911만 원의 수입과 14
평택시 고덕동이 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으로 분석됐다.행정안전부 ‘지역별(행정동) 성별 주민등록 평균연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경기·인천 등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젊은 수치로 고덕동 다음으로는 동탄 9동(화성), 갈현동(과천), 동탄4동(화성), 아라동(인천) 순으로 평균연령이 낮은 것으로 통계됐다.시는 고덕동의 연령층이 낮은 것을 두고 신혼부부 및 청년층 유입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신축 아파트로 젊은 세대
평택YWCA는 지난달 30일, ‘바다’ 이주여성쉼터와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우리 사회에서 외면할 수 없는 이주여성을 위해 평택YWCA에서 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바다’ 이주여성쉼터는 이 땅에서 살아내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다시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회복하기를 소망하며 숙식보호, 의료지원(지역 의료기관 연계), 출입국업무지원과 한국어교육, 문화교류체험 활동을 하는 기관이다. 평택YWCA 측은 해당 기부를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더 정성을 쏟겠다”며, ’바다‘ 이주여성쉼터가 더욱 든든한 버
평택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원스톱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민족 대명절 설날 연휴에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컨설팅 ▲소방시설점검 ▲현지적응훈련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 것이다.특히,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 시청, 전기 및 가스 분야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작동 및 소방·전기·가스 안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전선 및 문어발식 콘센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소상공인지원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4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경영애로 해소 등을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남부센터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평택시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 평택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육성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신규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수영장·전시장·공연장 등이 구축되는 배다리 생활문화센터(가칭)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해당 센터가 죽백동 797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설립된다고 밝혔다.평택시에 따르면, 배다리 생활문화센터는 전액 시비로 건립 예산을 충당해 설립된다.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해까지 건축기본구상 용역, 공유재산 심의, 경기도 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기획 용역을 마무리한 후 올해 중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2026년 착공해 2027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적차량이 도로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10톤 대비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대 통행량과 같고 5톤 초과 시 승용차 39만대의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다. 계속되는 과적운행으로 도로 파손 등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에서는 과적운행을 단절하기 위해 이동단속반을 가동해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상시 단속을 실시 할 예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안성 관내의 기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 안성시 및 안성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R&D 지원 등 주요 지원 시책 설명회가 열렸다. 1:1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기업 애로사항 및 지원 시책에 대한 맞춤형 설명이 이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산단 개발에서 기업지원까지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 관리천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불발됐다.행정안전부에서 지난달 25일, 해당 오염수 유출 사고가 긴급 수습 및 지원이 필요한 재난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불가 통보를 한 것이다.앞서 시는 오염수 처리, 방제 및 복구 작업, 토양·지하수 관리 등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 지난달 14일 경기도를 통해 행안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평택시 관리천 오염구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피해복구 금액의 일부(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평택시는 지난달 23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관련, 환경 전문가들과 특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는 환경정책위원회 전문가를 포함한 수질·수생태·토양·대기·상하수도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특성, 수질오염 개연성, 토양오염 가능성, 지하수 수질관리 등 환경적 영향과 평택시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전문가들은 평택시가 사고 직후 신속하게 관리천 유입부에 방제둑을 설치해 오염 확산을 차단하고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 수거·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개인별 인센티브 지원 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10%인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안성사랑카드는 경기지역화폐 어플 또는 관내 농협중앙회,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분진흡입차량 차고지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강팔문 도시공사 사장이 칠괴동 차고지 현장을 방문해 차량 안전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으며, 운전자 안전 수칙 준수 및 돌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아울러, 강 사장은 차량 운행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 브레인시티 최중심 위치한 유일 학세권 아파트…초·중·고 모든 학군 도보권!▶ GTX-A‧C 연장 확정 수혜 ‘기대 만발’…브레인시티 최고입지 품은 대단지▶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1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본소에서 ‘2024년 전문상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17명의 가족상담전문가는 평택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 해결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0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다수의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임차인 모집 등 전세자금을 편취한 전세자금대출 사기범 일당 12명이 기소됐다.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지난 12일,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다수의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허위 임차인을 모집해 금융기관 전세자금 대출금을 편취한 사건을 수사해 총책·모집책 등 3명을 직접 구속하고 허위 임차인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일당은 보증보험 제도가 있어 비교적 대출이 쉬운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허위 임차인 명의로 총 10회에 걸쳐 21억 1,200
평택시에서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정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평택·화성·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돼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밀집될 전망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13개의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팹)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중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또한,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미래 반도체 연구 기반 시
㈜주강로보테크는 지난 1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3곳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주강로보테크 강인각 대표이사는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평택시의 어려운 분들이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주강로보테크는 작년에도 청북읍 취약
안성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로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ha) 신규 추가, 콩·가루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