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평택소방서는 지난 19일, 평택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7일 새벽에 발생한 평택동 소재 여인숙 화재에 출동한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현장대응을 돌아보는 소방활동 검토희의를 개최했다.앞서 지난 4월 7일 3시 30분경 평택시 평택동 소재 3층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평택소방서는 신속하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5명과 장비 34대
매년 4월과 5월에는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손, 발의 발진 및 입안의 궤양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 유행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 혹은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안성경찰서가 지난해 10월 안성시 원곡면 소재 물류창고 건설현장 4층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로 5명이 사상한 사고를 계기로 대형물류창고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제조 등 산업재해 사망자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사건 중 다수가 물
안성소방서가 오는 5월까지 관내 대규모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19~'22년)간 봄철기간 축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축사시설은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노후화된 전기
안성시가 관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경기도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전문자격을 가지고 4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 안성시에는 4명이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중점
평택시는 오는 14일까지 신장투석환자 교통편의 제공 차량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료기관 유인행위로 판단해 금지하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 개별적으로 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 환자를 유치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평택시에서는 의료취약자인 신장투석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평택시는 지난 6일,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 제고 및 안전한 치료 제공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 가능 여부 등의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배 저온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성면 명목리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안성시에 따르면, 3월 27일과 4월 8~9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개화기의 배 과수원 등의 꽃이 흑변괴사 하는 등의 저온피해가 안성시 전역에 발생했다. 현재 저온 피해 접수 현황은 전체 750ha 중 245ha로 4월 8~9일 피해접수까지 포함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공단 내 시설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기기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 등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화장실 및 샤워실 113개소를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정부·지자체(환경부, 도, 시·군)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50개소를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민원 유발 시설(개 사육사실 포함), 주요 하천
안성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공시설 39개 부서 및 산불진화 헬기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19개 도급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사업장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파악 및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적정 보호구 지급 및 관리,
평택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과 식사를 함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농협 조합장 B씨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조합장 B씨는 조합장 선거가 있기 전 조합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이해유도죄)에 해당하는 혐의로 고발됐다.「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따르면, “투표를 하게
안성시가 오는 6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으로 거래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한 경우 출석·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청년·경력단절 여성·저소득층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올해 1월 1일부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에 참여 중인 구직자에게 생계를 짊어지는 부담은 줄이면서 충실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양가족에 따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안성시 배, 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 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
안성시가 3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됐다.합동점검반은 개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
안성시가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안성시는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안성시가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개발행위허가지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앞서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용역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논의 결과 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형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번 시
안성시가 지난 9일,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채정숙 행정과장과 황선도 지회장 및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및 단체 협약은 지난해 10월 말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과 12차례의 실무협의 및 2차례의 조정 등을 거쳐 성사됐으며, 노사 양측의 양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