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갑으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하기로 했는데 그 부동산에는 을 은행 명의의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병은 갑에게 일단 위 저당권을 말소할 것을 요구하고 이어서 갑이 위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되파는 것을 막기 위해서 위 부동산에 대해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여 등기까지 마쳤습니다. 이후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지급하고 등기서류를 넘겨받아 등기를
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은 그 특성상 매월 발생하므로 매월 소득세를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의해 원천징수하고 다음 해 2월에 실제 부담할 세액을 정산해 계산합니다. 연말정산 대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전체) 및 비거주자(선택)·제외자 : 일용근로자, 근로소득이 없는 거주자 근로소득은 매월 급여(상여금 포함) 지급시 정확한 세금 을 계
갑은 최근에 수동변속기 장치가 되어 있는 자동차 한 대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직장동료들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 조금 마신 후 귀가하기 위해 도로가에 주차되어 있던 갑의 차의 운전석에 앉은 다음 차 키를 꽂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핸드브레이크를 내린 다음 변속기를 1단에 넣고 클러치에서 발을 떼면서 액셀레이터를 밟았으나 운전미숙으로 자동차의 시
갑의 남편 을은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3년 전 부도가 나자 가족들에게 아무런 연락도 없이 잠적해 버린 채 현재까지도 연락한 번 없어 도대체 살아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갑이 을과 연락이 된다면 야 을을 기다리며 생계를 꾸려 나가겠지만, 을의 생사도 모르는 상황에서 을과의 혼인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갑에게는 너무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경우 갑은
2013년 귀속 연말정산 시기를 맞이하여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 외국인 : 403천 명’(10귀속) → 465천 명(’11귀속) → 474천 명(’12귀속)* 외국인 : 과세연도 종료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 외국인 근로자도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한
대한민국 민법에서는 기본적으로 부부별산제의 원칙을 취하고 있습니다. 부부지간이라도 각자의 명의로 되어있는 재산에 대한 처분권한은 본인만이 가지게 되고, 빚을 지게 된 경우에도 본인이 아닌 배우자의 재산에 대해서는 강제집행 등이 불가능합니다.남편이 부인을 또는 부인이 남편을 대신해 부동산에 대한 계약을 한 경우에도, 부부사이라 해서 다른 일방을 대리할 권한이
K씨는 얼마 전 세무서에서 양도소득세 정정신고·납부 안내문을 받았는데, 지난해 골프회원권을 자녀에게 팔고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사항에 대해 증여한게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안내문에는 실제 매매거래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자녀의 소득 원천 증빙서류를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가족 간 거래에서 증여 추정의 원칙] 우리는 국가의 시민으로서 국가와 일정한
병은 택시 운전기사인데 얼마 전 승객 갑을 태우고 시내를 운전하던 중 병 옆차선을 지나가던 을의 차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갑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위 사고로 갑은 후유장애가 발생하여 그 손해배상액이 4천만 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위 사고는 병과 을의 과실이 4:6의 비율로 일어난 사고라서 일단 을측의 보험회사에서 갑과 3천만 원
오늘은 해외부동산을 처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해외 거주용 주택을 구입하여 실제 거주하다가 국내에 귀국한 경우 당해 해외주택을 양도하면 비과세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 해외부동산 양도와 관련된 양도소득세 납세의무자는 국내 거주자(국내에 해외부동산 양도일까지 계속 5년 이상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자에 한
병은 함께 계를하는 친구 갑의 요청으로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2천만 원을 빌려주었습니다. 병으로서는 여자인 갑의 자력에 믿음이 가지 않아 남편이 빌리는 것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갑에게 제의를 하였고, 갑도 이를 받아들여 갑의 남편인 을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하여 차용증을 작성하였습니다. 갑은 위 돈과 그 동안 모아 두었던 돈으로 을 명의로 아파트를 구
지난호에는 해외부동산과 관련하여 취득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해외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부동산 보유단계 세금문제◈Q1. 해외부동산 중 주거용 주택을 취득하여 실제 거주할 경우에 국세청에 별도로 신고하여야 할 사항이 있 는지요?@
을은 갑에게 을 소유인 배나무 과수원을 매도하고 등기이전까지 완료해 주었습니다. 갑은 매매당시 을에게 과수원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소를 서너 마리 키워서 거름을 얻어 비료로 쓰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등기를 넘겨 준 며칠 후 을을 찾아온 갑은 위 토지의 일부가 자연녹지·시설녹지·도로부지 등으로 편입되어 있어 토지 전부를 소를 사육하는데 쓸 수 없다고 말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는 만큼 해외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문제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해외부동산을 취득·보유·처분하 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세금문제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다면 보다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겠지요? 해외부동산과 세금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단계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해외부동산 관련 세금 개요Q
채무자가 채권자 모르게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빼돌리면서 돈을 갚지 않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주 비양심적인 행동이며 이런 일이 생기면 채권자는 이러한 채무자의 행동에 당황하기 일쑤여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게됩니다. 하지만 법에서는 이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민법 제406조에 있는 채권자취소권이 바로 그것입니다. 채권자취소권
얼마 전 갑의 아들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갑의 아들은 사망 당시 의과대학 본과 1학년 학생으로 성적이 우수하여 장학금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측에서는 손해배상을 산정함에 있어 일반 도시 일용노동자의 노임을 기준으로 장래소득을 산정하여 손해배상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손해배상 산정이 정당한 것인지요. 유감스럽게도 현
갑은 병에게 주택을 임대하면서 그 주택이 이미 저당권 실행으로 경매 진행 중인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임대 차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병은 위 주택에 입주한 이후에 등기부를 열람해보고서 이 사실을 알고 갑에게 항의 하였으나, 갑은 오히려 등기부를 확인하지 않은게 잘못 아니냐며 경매 진행 중인 사실을 알릴 필요가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갑은 위 주택 이외
병은 1990년 친구 갑이 을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릴 때 연대보증을 서게 되었습니다. 갑이 변제기(1991년)가 되어서도 돈을 갚지 못하자 을 은행에서는 1994년경 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1995년경 승소판결이 확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갑은 승소판결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재산이 없어 변제하지 못하였고, 을 은행은 결국 2003 년경 병을 상대로 대여금
세금을 적게 내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일까? 답은 명쾌하다. 매출이 적거나 매출이 크더라도 경비가 많으면 된다. 그래서일까? 적지 않은 사업자들이 세금을 적게 내려고 매출을 축소 신고하거나, 실제로 지출하지 않은 경비, 소위 가공경비를 만들어 신고하고, 또한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는가 보다. 바로 탈세의 유혹인 것이다. ● 매출누락,
갑은 1998년경 ○○농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농산물집하장에 찾아가 ○○농협으로부터 토마토 등 농산물을 대금 5천만 원에 경락 받았습니다. 그러나 갑이 위 물품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자 ○○농협은 2002년경 갑을 상대로 물품판매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갑은 물품판매대금을 지급해야 할까요? 물품판매대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부동산에 투자하여 재미를 많이 본 정갑부 씨는 강남에 대형 아파트와 상가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는 알부자이다. 그는 최근에 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4천만 원을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았는데, 내용을 확인해 보니 6년 전에 등기를 하지 않고 토지를 양도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정갑부 씨는 5년이 지나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