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안성시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다.현재 안성시 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진보당 등 총 4곳으로 개혁신당을 제외하고는 모든 예비후보자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종군 전 문재인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최혜영 국회의원(비례)을 경선에서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6일 김학용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다.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도 이미 진보당 후보로 확정된 상황으로 확인됐다. 다만, 개혁신당 박경윤 예비후보는 후보로 확실시되고는 있으나, 개혁신당 중앙당에서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ㆍ안성 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보영 이사장,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장학생 26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당 장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폴리텍, 국제대, 중앙대, 한경국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6명이 선발됐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시을·병 선거구 후보를 단수·전략 공천한 것과 관련, 기존의 평택시을 예비후보자들이 단수·전략 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에 평택시을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4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을·병 선거구의 단수 및 전략공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며,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요구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신설된 평택시병 지역구 후보로 김현정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어 지난 2일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택
평택시는 자체 쌀 품종 ‘꿈마지’가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할 뿐 아니라 쉽게 도복하지 않아 쌀수량도 타 품종에 비해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시는 꿈마지가 마찬가지로 마름병과 도복에 강한 2019년 육성품종 ‘알찬미’ 보다 최대 10a당 16Kg을 더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 외래 쌀품종을 대체할 국내육성 벼 신품종을 도입하고 슈퍼오닝 브랜드 쌀의 차별화와 고품질화를 도모해왔다. 외래품종에 대한 종자수급 불안 해소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국내육성 벼 품종 도입의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이를 위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의 농기계 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기계 및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귀농귀촌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우선임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트랙터, 관리기, 들깨탈곡기 등의 임대예약 후 대기기간이 긴 장비 위주로 구입을 진행하여 임대 할 예정이다.임대사업소는 6월부터 장비 임대를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 귀농귀촌인이라
안성시가 2024년 제1기 가족 원데이 프로그램 진행을 발표하며 오는 10일까지 6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평소 ‘평생학습’이라는 개념이 생소해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친숙한 형태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맛보기 스푼’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8개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습의 문을 열었다.8개의 프로그램은 캔들공예, 은공예, 도자기페인팅, 가죽공예, 플라워 공예, 쌀디저트, 베이킹, 펫푸드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작년 프로그램 진행 시 모집 기간과 실제 프로그램 진행일까지의 공백이 길어
안성시가 시 소재 8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형성을 저해하는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시의 목표다. 이번 감사는 정기감사와 기획감사로 구분하고, 입주자 등의 10분의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는 추가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 감사반은 담당공무원과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과 협업해 ▲회계관리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감사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
안성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재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안전관리에 대해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재난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분기별 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해 안성시 안전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 15~34세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청소년·청년·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인드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다.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 관리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4일, 보육 취약지역인 동부권역에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개원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제10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희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원희 총장은 24년 3월부터 25년 2월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대학 재정 자립도 및 교육의 질 향상 등 각 대학들이 처한 공통 현안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그는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이 급변했다. 대학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경인지역 대학들이 함께 머리를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은 2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ㆍ안성 지역 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여식에는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이보영 이사장, 유도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장학생 26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당 장학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6개 대학(평택대, 한국폴리텍, 국제대, 중앙대, 한경국립대, 두원공과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으로,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6명이 선발됐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중근 평택YMCA 이사장이 제15대 평택문화원장으로 취임했다.이·취임식에는 제14대 이보선 이임 원장, 제15대 오중근 원장, 오민영 사무국장, 문화원 이사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이보선 제14대 이임 원장은 김대진 한국문화원총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취임하는 오중근 신임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깃발)를 전달했다.오중근 신임 원장 취임사에서 “높아져 가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가기 위해서 지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선조들
평택메세나협회가 지난 27일 오성면에 사무실을 마련해 평택지역 문화예술을 본격적으로 후원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앞서 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경쟁력에 기여하는 활동을 일컫는 것으로 ▲기업의 기초예술분야 지원 활성화 ▲문화예술계 진흥을 위한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 ▲효율적 예술지원 방안 연구 및 자료·데이터 ▲문화예술 지원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 제고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촉진을 위한 법제와 정책 건의 등의 가치창조를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은 유승영 평택
평택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경기도·충청남도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 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선별 진행된 협약식에 따라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의 경우 국토교통부·경기도·충청남도·동두천시·화성시·오산시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군인 등 범죄 수사에 대한 정보공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의에서 양 기관은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군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형사 사건에 대한 원활한 수사 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상호 합의했다.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와 해군 제2광역수사대는 ▲군인 등 범죄 수사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 ▲군 사건 발생 시 상호 협력 및 지원 ▲정기적인 업무 교류 및 인력 등 상호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진모 서장
양성작은도서관은 지난 27일부터 ‘벽돌깨기 독서회’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벽돌깨기 독서회’는 혼자의 힘으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두껍고 어려운 책을 함께의 힘으로 읽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독서회의 시작은 3월 20일이며, 책의 일정한 분량을 정해 개별적으로 읽은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양성작은도서관에 모여 읽은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독서회의 첫 번째 주제도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뚜렷한 서사가 없고 난해한 표현 방식으로 가득 차 있어 일반적
오산공군기지 내 오산중·고등학교에서 미항공우주국(NASA) 대기 측정 지역교류 프로그램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중학생 30여 명과 미국 중학생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이날 미항공우주국 대기 교류팀의 빅스 박사(Dr. Brenna C. Biggs)는 학생들에게 미항공우주국의 프로젝트와 목적, 그리고 대기를 측정하는 장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빅스 박사는 대기 오염이 국가적 문제라고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설명회 이후 중학생들은 자신들의 스마트폰
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7일,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활동과 2024년 비전 등이 제시됐다.이날 평택녹색소비자연대는 2023년 활동을 ▲회원활동 ▲자원순환·에너지활동 ▲지속가능한 먹거리 활동 ▲교육 및 캠페인 등으로 나눠 소개했다.이어 2024년도 활동 비전으로 ▲소비자 권익증진 ▲소비자 삶의 질 향상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녹색으로 소비하기’를 결의했으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1·1·8(1인 1일 800g 배출) 실천 운동, 쓰레기 배출시간 홍보, 전기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