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접고용 등 사각지대 근로자 보호 강화- 실질 사용자, 감독자도‘직장 내 괴롭힘’대상에 포함- 홍기원 의원“근무환경 특수성 반영한 사각지대 해소해야” 앞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자 외에도 실질적인 사용자와 감독자를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등 직장 내 괴롭힘 대상 확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희망저축계좌2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가구(중
평택시는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로 인해 지난 4월 13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로 상향됐다고 밝히며, 평택시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의심사례 신고를 받고 있다.지난 5월 4일 기준 평택시 관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건의 의심사례가 신고 접수돼 분류 결과 ‘환자 아님’으로 종결됐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
안성시는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함께 비룡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옐로카드는 어린이들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지난 4일, 평택시에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 기금 1억 5,610만 8,000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평택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평택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 결과 ’2023년 1분기 총 물동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지난달 2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평택·당진항 2023년 1분기 물동량 결과를 발표했다.해수청에 따르면, 컨테이너 화물은 195,647TEU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반면, 비컨테이너 화물량은 29,026천 톤으로
안성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상견례는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채정숙 행정과장을 비롯한 시측 교섭위원 9명과 김기홍 위원장을 비롯한 노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해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위원 소개, 요구안 설명 등의 순으
평택시가 지난달 27일, 잦은 공장신설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청북읍 토진3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장신설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는 청북읍 토진리 인근에 지속적인 공장 유입으로 인한 소음, 분진 등의 환경오염 피해를 우려한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에는 공장 착공을 앞둔 기업 측 관계자와
- 지난달 27일 오전 5시경 신고 접수 - 같은 날 오전 11시 인근 해상서 의식 없는 채 발견지난달 27일 오전 3시 30분경, 서해대교 목포 방향 갓길에 차량을 세워둔 채 50대 남성 A씨가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5시 19분경 서해대교 목포 방향(277km) 갓길에 승용차가 정차해 있고, 자살이 의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성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HUG(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 등 공가에 6개월(최장 2년까지)
안성경찰서가 지난 20일, 안성시청, 안성소방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부 등 총 5개 기관 합동 물류창고 건설현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건설현장, 그중에서도 물류창고 안전에 대한 제반적인 점검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안성시 미양면 개정리, 고삼면 가유리 물류창고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
평택시는 지난 19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신 응급 대응 현황 및 추진체계 점검을 통한 문제점
평택소방서는 지난 19일, 평택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7일 새벽에 발생한 평택동 소재 여인숙 화재에 출동한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현장대응을 돌아보는 소방활동 검토희의를 개최했다.앞서 지난 4월 7일 3시 30분경 평택시 평택동 소재 3층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평택소방서는 신속하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55명과 장비 34대
매년 4월과 5월에는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손, 발의 발진 및 입안의 궤양성 병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 유행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감염자와의 직접 접촉 혹은 감염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안성경찰서가 지난해 10월 안성시 원곡면 소재 물류창고 건설현장 4층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붕괴로 5명이 사상한 사고를 계기로 대형물류창고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제조 등 산업재해 사망자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상회하고 있다. 또한, 중대산업재해 사건 중 다수가 물
안성소방서가 오는 5월까지 관내 대규모 축사를 대상으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19~'22년)간 봄철기간 축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4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축사시설은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가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노후화된 전기
안성시가 관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경기도 내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현장점검 및 지도,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전문자격을 가지고 4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 안성시에는 4명이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다.중점
평택시는 오는 14일까지 신장투석환자 교통편의 제공 차량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행위를 의료기관 유인행위로 판단해 금지하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 등 개별적으로 자치단체장의 승인을 받아 환자를 유치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평택시에서는 의료취약자인 신장투석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평택시는 지난 6일,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접근성 제고 및 안전한 치료 제공을 위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1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잠복결핵 치료의료기관은 ▲의료기관 내 진료 의사 1명 이상의 필수교육 이수 ▲잠복결핵감염 진단·치료 경험 유무 ▲활동성 결핵 진단 및 진단검사의학 혈액검사 가능 여부 등의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0일, 배 저온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양성면 명목리 일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안성시에 따르면, 3월 27일과 4월 8~9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개화기의 배 과수원 등의 꽃이 흑변괴사 하는 등의 저온피해가 안성시 전역에 발생했다. 현재 저온 피해 접수 현황은 전체 750ha 중 245ha로 4월 8~9일 피해접수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