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28일,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첫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임은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앞서 알레르기질환은 사회경제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등이 원인으로 손꼽힌다.해당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 부모들의 모임인 인터넷 카페 ‘아토피야 잘가~’ 회원과 등록 환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질환인
안성시는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 ~ 10%)가 부담해야 한다.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 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오
안성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 가치도 실현하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 여성, 청년이며 1인가구는 우선 참여 대상이다.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기초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기초과정 수료자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 또는 등본·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우수상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일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023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것이다.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세외수입 시·군 종합평가(2019년 실적)에서 “최우수
공도읍은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0~70세 사회적 고립 위험군 집중 발굴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집중 발굴 대상은 공도읍 거주 20~70세 법정 저소득(기초수급, 차상위계층) 1인 가구이며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거나, 질병·장애 등으로 근로 능력이 없는 경우, 책정된 보장 기준보다 소득 인정액이 현저히 낮은 경우 2인 가구도 해당한다. 발굴 대상자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되고 담당 공무원이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 후 도움이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안성시보건소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음식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거나 야외활동이 많아 장시간 상온에 방치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시 보건소는 음식 조리· 보관 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 방법과 온도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한 특성이 있어 음식을 끓였던 경우라도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량으로 조리된 식품의 보관관리에
안성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내 기업 세무·회계 담당자와 세무사, 법무사 등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2024년도 지방세 및 국세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세무조사 주요 추징사례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및 국세 해설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안성시청 징수과, 한국지방세연구원, 평택세무서 안성지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등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까지 ‘내 일, 내일은 과학자’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꽃들에게 희망을, 네 꿈을 펼쳐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3개월간(12회차)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학 교구를 이용한 과학 수업 체험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는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대훈 위원장은 “이번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굿모닝병원과 협약해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김충안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 검진을 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하종 용이동장은 “비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많은 참여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비전동 축산농협 사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시길
지난 1일 오전 10시경, 익명의 독지가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최근 폐지 수집 노인 전수 조사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9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주민 A씨는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한 이유를 설명했다.한극만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적지 않은 현금을 선뜻 내놓은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은 서정관광특구로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취약지, 상점가 구역 골목길 일원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이미숙 회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석하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밝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최태용 서정동장은 “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집 내부 및 주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해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해당 가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돼,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일반쓰레기를 비롯한 음식물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림판넬, 평애미화사, 오성산업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해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3일, 평택도시공사와 ESG경영 실천 및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양 기관은 ▲ESG경영 기반의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 ▲관내 자활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이용을 통한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체결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샴푸바를 제작해 관내 보육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와 관내 하천을 플로깅하며 EM 흙공을 던지는 하천정화활동 등도 계획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과 지역 내 자활근로사업단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새봄을 맞이해 비봉산 등산로에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명과 사회복지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비봉산 등산로를 돌며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김미경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향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결 갤러리에서 경증 치매어르신들이 치매 쉼터를 이용하며 만든 작품을 모아 ‘추억을 담는 쉼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어르신에게는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회는 치매쉼터 이용 어르신 30명이 모델링 페이스트를 활용한 캔버스 그림, 지점토를 활용한 오르골, 접시그림, 민화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 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거주 가족 12가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발대식은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연간 일정을 공유하고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등 참여 가족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19기 가족봉사단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 습관 형성하기, 제로웨이스트 상품 제작 및 사용하기,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기부 활동, 빗물받이 줍기 등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주제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자원봉사를 진행할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주체들이 지난달 28일 사회적경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일자리 및 교육, 복지, 의료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임원 선출 및 2024년 협업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안성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다양한 협업 및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협의회 공동회장으로는 장기수(한살림물류협동조합 이사/안성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유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