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회의장. 해양수산부, 경기도, 평택시 등 기관과 학계, 항만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항 개항 30 년 평가와 미래 전망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 개회식에는 공재광 시장과 이필재 평택대 총장, 김인식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승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최원용 경기
농촌에 거주하시며 농업에 종사하시는 갑의 아버님(만 66세)은 얼마 전 더덕을 캐는 작업을 하기 위하여 트럭을 타고 작업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갑의 아버님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계속적으로 근로를 하여 얻을 수 있었던 소득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병은 갑에게 빌려준 돈 5,000만 원을 받지 못하여 채무를 독촉하던 중 갑의 소유인 임야 1,000평을 양도받기로 하되, 위 임야에 대하여 설정되어 있던 채권최고액 3,000만 원의 농협 명의의 근저당권은 병이 부담하기로 하여 채무를 모두 변제하고 근저당권을 말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을이 채권자 취소소송을 제기하겠다며 병이 위 임야를 양도받게 된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소리터는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비전과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미션으로 삼은 국내 최고의 공연장이다. 지난 2011년 11월 11일 개관한 한국소리터는 2015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수탁, 운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리터는 이름 그대로 한국의 모든 소리를 담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국의 소리라는 것은 비단 국악
한국복지대의 의료보장구과는 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제거하거 나 신체의 질환, 마비, 정신적 장애 를 가진 장애인에게 사회에 복귀하 고, 일상적인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공하는 의지, 보조기, 재활 보조기구 등을 측정, 평가, 제작, 장착하고 훈련하는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학과이다. (편집자 주) 장애인들은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
병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 소유인 임야 1만 평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 임야에는 갑이 수 년 전부터 무단으로 무허가 건축물을 지어 살고 있으며, 갑은 수 차례에 걸쳐 철거 요구에도 응하 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위 건물을 을에게 팔아버리고 자신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병은 갑과 을 중 누구를 상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 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를 여행하는 꿈을 꾼다. 우리는 미지의 우주를 동경하기 도 하고 수 많은 별들 중 생명체 혹은 외계인이 살지도 모른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한다. 알면 알수록 신 비롭고 재미있는 우주의 별들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여기 안성천문대가 있다. (편집자 주) 안성시 미양면에는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병은 함께 계를 하는 친구 갑의 요청으로 아파트 구입자금으로 2,000만 원을 빌려주었습니다. 병으로서는 여자인 갑의 자력에 믿음이 가지 않아 남편이 빌리는 것으로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갑에게 제의를 하였고 갑도 이를 받아들여 갑의 남편인 을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하여 차용증을 작성하였습니다. 갑은 위 돈과 그동안 모아 두었던 돈으로 을 명의로 아파트를
지난달 22일 ‘KBS 119 시상식’에서 서해대교 화재 사고를 비롯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포승119안전센터가 특별상을 받았다. 포승119안전센터는 대량의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공장들이 밀집한 포승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각종 화재현장을 지휘하며 포승센터를 이끌고 있는 심근형 센터장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이곳은 포
병은 친구 갑에게 돈 1,000만 원을 빌려주었는데, 당시 갑에게는 시가 3,000만 원 상당의 집 외에는 다른 재산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이 변제기일이 지나도 돈을 갚지 않자 소송을 할 생각으로 가압류를 하기 위해 위 부동산의 등기부를 열람해 보니 소유권이 갑의 아내 을에게 넘어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병이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어떤 물건이나 사람이 잘 어울릴 때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쓴다. 안성에서는 양반가의 그릇이나 관청에서의 그릇(유기)을 주문받아 맞춤으로 제작하였는데 그 모양새와 정교함이 뛰어나 사람들의 마음에 흡족하여 ‘안성맞춤’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지난 2002년 8월에 개관한 ‘안성맞춤박물관’은 이러한 안성의 전통 유기와 더불어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갑은 얼마 전 퇴근 후 새로 구입한 승용차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시켜 두고 문을 잠근 후 집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차가 없어진 사실이 있습니다. 며칠 후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 전후 사정을 들어보니 동네 불량배들이 갑의 차를 훔쳐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내 사람을 다치게 하고 현재 구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갑은 차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험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스위스 도제교육 특성화 고등학교이다. 도제학교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심화실습을 배우는 아주 특별한 교육제도를 말한다. 도제 학교 학생들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편집자 주) 취업
갑은 을 소유의 주택을 임차하여 주택임대차 보호법상의 대항요건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위 주택 자체에는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그 부지에는 주택이 신축되기 이전에 설정된 근저당권이 있습니다. 만일 근저당권이 실행되는 경우 갑이 입을 수 있는 불이익은 어떤 것이 있나요? 주택과 부지가 일괄하여 경매된다면 특별한 불이익이 없을 것이지만, 주
평택시 현안은 무엇인가? ▶ 현재 세계적으로도 가장 문제인 취업문제가 있겠습니다. 다만 평택은 고덕에 삼성단지가 들어서서 일자리 창출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 부분에 있어서도 고급인력은 경쟁이 엄청날 것 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평택시 뿐만 아니라 인근의 지역에서도 똑같은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협력업체들의 일자리 창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을 수상한 소감 한마디 ▶ 상을 오랜만에 받게 되었습니다. 막상 상을 받게 되니 기쁘 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격도 없는 제가 받게 된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에 따른 책임감도 더욱 생기는 것 같습니다.올해 계획 중인 의정활동사항은?▶ 현재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 평택호 등
甲, 乙, 丙 삼형제는 얼마 전 아버지의 사망으로 아버지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공동으로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甲은 상속재산을 분할한 적도 없는데 위 토지가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하며 그 토지를 혼자 점유하다가 둘째 乙의 동의도 없이 동의를 받은 것처럼 속여 丁에게 매도하고 그 대금을 모두 수령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상속토지의 소유자는 丁이 되는
서양문화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 사회. 옛것을 버리기에 급급한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은 사회성을 기른다는 목적하에 엄마의 품이 아닌 보육교사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전통문화놀이 협회’는 예부터 내려온 전통 영유아체육법(단동치기 십계훈: 아이를 어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육아법)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피부를 맞대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것이 지능 발달에 도움이
황량하고 차가운 도시의 벽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수놓는 최진욱 작가. 그는 평택과 안성 등 여러 지역에서 벽화가로 15년째 활동 중이다. 그가 다니면서 그린 마을만 30여 곳. 크고 작은 동네 벽 30여 곳에서 그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디자인을 전공해 일러스트 작업 등을 하며 상업미술작가로 활동해왔던 최진욱 작가는 벽화일을 하게 되면서 순수회화 쪽으로 전
갑은 남편과의 가정불화로 4년 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별다른 직업도 없는 갑으로서는 아이들을 떠맡아 키울 자신이 없어 남편을 친권행사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요 몇 년간 지켜보니 남편이 거의 매일 술을 먹고 들어 와서 아이들을 괴롭히며 아이들을 돌보기를 소홀히 합니다. 갑으로서는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도 생겼고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