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7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의 철도시대를 열기 위해 용인·광주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안성) 철도 건설 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강선 연장 철도건설 조기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등 관계기관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해 10월, 용인·광주
평택시는 지난 16일, 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신규 매립지 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택항 신규 매립지는 2015년 5월 4일 지방자치법에 의거 행정자치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 신규매립지 96만2,350.5㎡ 중 67만9,589.8㎡는 평택시, 28만2,760.7㎡는 당진시 관할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불복한 충남도(당진, 아
평택시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9일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호 부시장 그 외에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직 공무원들만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의 코로나19 대응 정책 발표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환경분야, 교육분야, 도시분야, 교통분야, 예술분야 등
월곡동과 죽백1동 주민들이 버스 배차 부족으로 인해 이동권을 제한받고 있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월곡동에 위치했던 (주)서울고속 차고지가 2018년 5월 기남방송 방면으로 이전함에 따라 월곡동을 기점으로 한 버스노선이 급격히 감소하게 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월곡동과 죽백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7-5, 7-6, 3-1,
평택에 위치한 A병원이 일시 정전돼 당시 병원에 있던 내방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7일, 10시 50분경 A병원에서 5분여간 정전이 발생했다. 짧은 시간 정전으로 인명피해 및 큰 소란은 없었지만, 갑작스러운 정전에 환자와 내방객들도 적잖이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을 방문한 한 고객은 “병원이 정전 됐다는 것에 너무 놀랐다”며, “
평택시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관내 모든 사업주(7월 1일 기준)에게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지난 7일 관내 6,632개 사업소에 발송했다. 주민세는 균등분·재산분·종업원분으로 나뉘며, 재산분은 사업소의 연면적 규모에 따라 1㎡당 250원 세율로 과세한
안성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사태 관련, 자가 격리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일가족을 적발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에서 입국한 일가족은 자가 격리 기간(6월 26일 ~ 7월 10일) 중인 지난 8일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시민 신고에 의해 적발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평택시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4종 21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4종 21대이다. 불용 처리된
코로나19 사태에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시행된 고용유지지원금, 그러나 그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고용유지지원금 활용실태 조사’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복잡한 절차(당시 46.4%)’가 지목된 것은 이를 반증하는 것이다. 게다가 ‘엄격한 지원요건(20.6%)’과
평택시는 2020년 7월 정기분(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 재산세 244,398건에 대해 494억 9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택 및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7월에는 건축물분 재산세와 주택1기분(50%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달 30일 자동차 소유자가 폐차전 의무보험 또는 정기검사(7.3부터 대기환경보전법 강화로 종합검사 대상)가 경과되어 차량말소 등록 후 발생하는 위반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자 폐차장 관계자와 적극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이득헌 소장, ㈜송탄폐차산업 등 6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를 폐차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7월부터 서정리역, 송탄역 주변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10미터 이내 금연구역의 흡연 수시 단속을 강화한다.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에서 10미터 이내는 평택시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간접 흡연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 되어 왔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
SK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안성시 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본격적으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용인시 처인구 독성리 일원에 135만평 면적의 규모로 2024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인시는 그동안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안성시는 반도체 오염수 방
지난 17일 정부에서 21번째 부동산 대책, 이른바 6.17 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26일 안성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에 이어, 평택시도 30일 국토교통부에 해제를 건의했다. 이번 6.17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매매가격과 전세금의 차이가 적은 주택을 전세금 끼고 매매하는’ 이른바, 갭투자(G
지난달 19일 ‘평택시 통복지구 빗물펌프장 추가 공사비 발생’ 관련해 감사관실에서 감사결과가 나왔다. 본지 보도(4월 22일자)이후 약 2개월 만에 나온 결과이다. 평택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빗물펌프장 추가 공사비 발생 관련부서인 도시개발과와 담당자에게 엄중 ‘주의’ 처분이 내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평택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금까지 96.5% 지급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5월 4일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지급을 시작했으며, 5월 18일부터는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창구를 개설, 현장에서 카드형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현장 신청 초기에는 각 읍
지난 26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조성 관련 안성시반대대책위원회 회의가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5명의 부위원장과 9명의 위원이 주축이 돼 적극적 반대 활동의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용인반도체 산단 결사반대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대대적인 범시민 반대 활동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반대위는 “용인반도체 산단의
평택시와 LH 평택사업본부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이하 신도시)와 국도 1호선을 잇는 도로(광역1A)가 지난 30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역1A 노선은 신도시와 경부선 철도를 고가도로로 횡단하여 장당사거리로 연결되는 총 연장 1.28km의 왕복 4차로 도로이다. 그간 신도시와 국도 1호선을 바로 접근 가능한 도로가 없어 출퇴근 시간대 먼 거리를 우회
안성시는 비사업용·승용차 등록번호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자동차 번호판을 7자리에서 8자리로 늘린데 이어 7월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도입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번호판 제작업체 품질검사에서 안성시 자동차등록 번호판 발급대행업체(중앙사, 안성번호판제작소)가 모두 합격하여, 반사필름식 번호판이 차질 없이 발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신규등록
안성시 원곡 칠곡저수지 인근 주민들이 통행차량의 과속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칠곡저수지 옆 도로(만세로)는 약1km 정도 직진으로 되어있어 통행차량들은 빠른 속도로 내 달린다. 이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이나 무단횡단하는 일부 주민들의 경우 차량들의 난폭운전에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또한 주변 음식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