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연중 “원곡아이(i)는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자녀에 대한 성장 발달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자료는 원곡면 관내 어린이·청소년의 인바디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골격근 및 체지방량, 비만을 분석하는 것으로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를 이용해 신장·체중의 성장발육상태를 확인한다.또한 성장곡선을 이용해 같은 또래 100명 중 검사자의 신장과 체중이 몇 번째 속하는지 알 수 있고 주기적인 측정으로 현재 연령
안성시는 지난 22일,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대상 농민에게 3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시는 지난해 1만841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안성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한 농민이 대상이며 연속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실제로 종사해야 한다. 농지법상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농업인 충족 규모 농지에서 1년
안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양성면에 위치한 질산암모늄 보관업체인 신양메디슨에 방문해 현장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련 위험물 사고 주요사례 전파 ▲폭발성위험물 관리방법 및 누출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주변, 인근 차량 진입 및 소방용수시설 위치 확인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을 포함했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등 열기 발생 시 폭발 위험성이 큰 질산암모늄 보관업체에 대해 특별히 진행됐다.실제로 2020년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는 질산
안성시는 지난 16일, 일죽농협에서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간담회는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해 일죽이장단협의회장, 일죽면 고은·방초리 6개 부락(거운,고목,은석,초막,주평,오방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 약 13여 명이 참석했다.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이 탄소중립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사업추진 방식을 설명하고,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당 주제를 토론했다. 가축분뇨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해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안성시는 작년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한 양돈농가 5개소 중 2개소가 2월 초 폐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오는 10월 중 철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폐업 지원사업에 1농가가 추가로 신청하여 감정 평가 실시 중에 있다.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시는 국·도비 외 자체 재원을 추가 확보해 5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규모의 기숙사를 2026년까지 일죽면 능국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확보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또한 관광상품 개발 및
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파쇄기 접근에 취약한 농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해 진행됐다.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기 어려워 임의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부산물의 토양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수적으로 미세먼지를 낮추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해당 사업에 신청한 농업인은 “시에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더라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다”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 와서 파쇄
새해 안성시 교통정책이 달라져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앱 택시 호출 시행, 4401번 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및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예약과 결제를 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이다. 시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 앱에 택시 호출이 지난달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000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에 제한이 없다. 진단기준은 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이고 치료기준은 치매약물복용이다. 조건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으로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이다. 최대 월
안성시가 지난 7일,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23년도 하반기 점검결과와 `24년 안전계획 수립에 따른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참석자는 ▲안성시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안전계획 컨설팅 업체 ㈜세이프마이닝 등 25명이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이 `23년도 하반기 의무이행사항을 총괄보고한 뒤 안전계획 컨설팅 결과보고,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이 따랐다.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23년 하반기 의무사항 이행 여부 ▲관련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2024년 새해맞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행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9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챌린지’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 행사는 작년 1만2367명의 시민이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352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81필지 증가한 3,52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지표가 된다.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업용지로 ㎡당 446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죽산면 칠장리 임야로 ㎡당 203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위해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의 사업의 예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연수회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13곳의 지자체장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수회는 ▲지자체 별 조성계획 발표 ▲문화도시심의위원장 총평 및 전문가 강연 ▲조성계획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2024년도 저소득층 청소년에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지원대상은 9세~24세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 1만3000원이 지급된다.해당자는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 원
안성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 51억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예산안을 심의했다. 기정 예산액 1조 1738억 원보다 0.43% 증액된 1조 1789억 원이 제출됐다.이번 예산안은 본 예산에 삭감됐던 예산 중 세계언어센터,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 통합지원단, 인재양성 사업, GTX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과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을 심의했다.이번 추경의 증감사유는 국·도비 보조금 변동으로 기정예산 대비 국고보조금은 22억545만 원, 도비보조금은 2
안성시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축제 하루 전인 10월 2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시는 지난 5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축제일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저탄소 친환경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안성시는 지난 17일,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기 위한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성맞춤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마련했다.최근 급격한 고령화 등 당면한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고, 또한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실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서비스가 있어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