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에서 사업장가입자의 기준소득은 소득세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한 근로소득에서 동법 제12조제4호의 규정에 의한 비과세소득을 제외한 금액입니다.예를 들면 기본급, 연장시간근로·야간·휴일수당, 인센티브 및 각종 상여금 등은 국민연금법상 기준소득월액에 포함되며, 퇴직급여(중간정산 퇴직금 포함), 고용보험 기금에서 지원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및 육아휴직급여, 식사·기타 음식물을 제공받지 않는 근로자의 월 20만원 이하 식사대 등은 비과세 급여로 소득월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따라서 퇴직금 중간정산과 같이 퇴직소득에 해당하는 급여인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이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올해 납부기한은 2023. 11. 30.(목)까지입니다. 이번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는 개인사업자 152만명으로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를 발송하였으며, 이달에 납부한 중간예납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됩니다.다만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중간예납 대상이 아닙니다. - 이자 ·배당 ·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 및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만 있는 납세자 등 - 중간예납세액이 50만원 미만인 사업자 -
병은 갑에게 돈을 빌려 주면서 차용증 대신 약속어음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갑의 변제자력이 못미더웠던 병은 갑에게 다른 사람의 배서를 받아 오라고 하였고, 갑은 을로부터 약속어음의 뒷면에 기명날인을 받아 왔습니다. 이후 약속어음의 만기일로부터 한 달이 지나도록 갑이 돈을 갚지 아니하여 병은 하는 수없이 을에게 변제를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을은 병이 만기일에 약속어음의 지급제시를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돈을 갚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병이 을에게 돈을 받을 수는 없나요?[ 해 설 ] 을이 차용증서에 갈음하여 약속어음이 발행된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고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만약 단시간 근로자로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입사했을 경우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 이상이면 사업장가입자 가입대상이 됩니다. 또한, 일용직 근로자일 경우 1개월 이상 근로하고 1개월간 8일 이상 또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하거나 1개월 동안 소득이 보건
자녀에게 부동산 등을 증여하면 5천 만원까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매년 5천 만원이 아닌 10년을 통산하여 계산하는 것임에 유의해야 합니다.또 요즘 부동산 가격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증여재산가액이 커져 증여세부담도 커지게 됩니다.그러다 보니 우회적으로 부모와 자녀간에 양도계약서를 작성하여, 양도의 형식으로 증여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자녀에게 싸게 양도하여 양도세를 적게내고, 증여취득 보다 양도취득으로 인한 취득세 세율이 더 낮기 때문에 허위 양도를 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지요
형제간인 갑과 을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 소유인 임야 1만평을 상속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 임야에는 병이라는 사람이 수 년 전부터 무단으로 무허가 건축물을 지어 살고 있으며, 병은 수차례에 걸쳐 철거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위 건물을 정에게 팔아버리고 자신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갑과 을은 병과 정 중 누구를 상대로 건물철거소송을 제기하여야 하나요. 정을 상대로 건물 철거 소송을 제기하면 됩니다.건물의 철거는 건물의 소유권을 상실시키는 처분행위이므로 이러한
납부예외 제도는 소득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면제하여 가입자의 부담을 줄이 고자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향후 소득이 생기더라도 납부예외 기간 중 납부하지 않은 연금보험료를 소급하여 납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나중에 가입기간을 늘려서 일시금이 아닌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거나(노령연금은 최소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연금수급개시연령(출생연도별로 60~65세)에 도달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액을 많이 받기 위하여 신청하시는 경우 추후납부를 하는 게 유리합니다.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추후납부를 원하신다면 가
법에서 정한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국세를 부과할 수 없는데 이를 ‘국세부과제척기간’이라고 합니다. 또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권리에도 소멸시효가 있는데 이를 ‘국세징수 소멸시효’라고 하죠.국세부과 제척기간국세는 기본적으로 5년 동안 국가에서 부과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납세자가 신고하지 않았다면(무신고) 그 기간이 7년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국세를 포탈할 목적으로 부정행위를 하였다면 10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하지만 상속세 증여세법은 다릅니다.기본적으로 상속세, 증여세는 신고기간으로부터 10년까지 국가에서 부과할 수 있고, 무신고의
공무원 갑은 개발 목적으로 을로부터 토지 1만평을 매수하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명의로 등기를 할 경우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친구인 병을 매수인으로 내세워 사정을 모르는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후, 갑이 준 자금으로 병이 매매대금을 치르고 등기를 넘겨 받았습니다. 나중에 자금사정이 악화된 갑은 병에 대하여 명의신탁약정을 해지하고 등기명의를 넘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은 특별한 이유없이 이를 거절하고 명의신탁된 부동산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정에게 팔아 버렸습니다. 이런 경우 갑이 위 부동산의 소유권을 되찾을 수
또한 폐업이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어 납부를 못하게 된 경우에라도 신고 없이 체납하고 있다면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징수하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납부독촉을 한 후 재산 등을 압류하여 미납 보험료를 징수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소득활동 중단 등으로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진 경우에는 가까운 지사에 납부예외를 신청하기 바랍니다. 소득활동을 중단하였다고 하여 자동으로 납부예외 처리되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본인 의 ‘신청’이 있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폐업이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없더라도 나중에 수령할 연금액을 늘리기 위해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는
소규모로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인건비 절감 및 인력수급 문제로 가족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경우 실질적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근로의 대가를 지급한다면 가족도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가족은 특수관계자인 만큼 다른 직원보다 과다하게 급여를 지급한 경우 이를 과다경비로 봅니다.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함으로써 인건비를 경비로 인정받으면 소득세는 줄어들까?당연히 필요경비가 늘어나므로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는 줄일 수 있으나, 근로자인 가족은 근로소득세를 내야 합니다.누진세율 구조에서 한사람
병은 갑에게 돈을 빌려 주면서 차용증 대신 약속어음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갑의 변제자력이 못미더웠던 병은 갑에게 다른 사람의 배서를 받아 오라고 하였고, 갑은 을로부터 약속어음의 뒷면에 기명날인을 받아 왔습니다. 이후 약속어음의 만기일로부터 한 달이 지나도록 갑이 돈을 갚지 아니하여 병은 하는 수없이 을에게 변제를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을은 병이 만기일에 약속어음의 지급제시를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돈을 갚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병이 을에게 돈을 받을 수는 없나요? 을이 차용증서에 갈음하여 약속어음이 발행된 사실
노령연금은 가입기간, 즉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최소 120개월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고, 장애노령연금은 가입기간, 즉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최소 120개월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고,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은 초진일 또는 사망일 기준으로 연금보험료를 일정기간 납부한 이력이 있어야연금 수급권이 인정됩니다.즉, 장애연금은 질병 또는 부상의 초진일, 유족연금은 사망일 당시 아래 요건 중 어느 한가지에해당되어야합니다.①연금 보험료를 낸 기간이 가입대상 기간의 1/3이상②초진일(사망일) 당시 초진일 5년 전부터 초진일까지의 기간 중 연금보험료
10월 25일(수)은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기한 입니다. 법인사업자 60만명은 2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예정 신고‧납부해야 합니다.예정고지 대상자개인 일반과세자 218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상반기 공급가액 1.5억 미만) 17만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에 의해 10/25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올해부터는 예정고지 세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 고지하지 않으니, 24년 1월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신고 후 검증
갑은 20년간 부동산을 점유하여 취득시효를 완성한 을로부터 대지를 매수하였습니다. 을은 갑보고 소유자인 병에게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하라고 하면서 등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에게 대지를 인도해 주었습니다. 이런 경우 갑은 병에게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나요? 직접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없고 을을 대위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하여야 합니다.점유취득시효가 완성되었다고 하더라도 취득시효완성자는 소유권을 곧바로 취득하는 것이 아니고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만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제3자에게 취득시효가 완성된 부동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지역가입자에서 사업장가입자로 전환됩니다.지역가입자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으로서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 사업장가입자가 아닌 사람으로, 개인이 연금보험료를 납부합니다. 지역가입자로 납부하다가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사업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사업장가입자로 자격이 전환되고 지역가입자 자격은 상실처리 됩니다.즉, 개인적으로 납부하지 않게 되고 사업장으로 연금보험료가 고지됩니다. 이때, 연금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의 9%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그 중 사용자가 4.5%를 부
주택 수리비나 공사비로 지출한 금액이 있다면 계약서와 영수증을 잘 챙겨두면 나중에 해당 주택 매도시 세금을 줄 일 수 있습니다.1세대가 보유한 1주택의 양도차익은 비과세(12억 이하)가 적용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양도차익이 클수록 세율이 높아지므로 세부담도 늘어나게 됩니다.주택 수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받게 되면 양도차익이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양도소득세 부담도 줄어드는 것이나 모든 수리비가 필요경비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현행 세법상 인정되는 수리비는 주택의 ‘자본적지출’에 해당 되어야 합니다.‘자본적지출’이
병은 저당권 등이 전혀 설정되어 있지 않는 아파트를 전세금 5천만원에 임차하여 주택을 인도받고 전입신고를 마쳤으며, 확정일자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위 아파트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었고, 집주인이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여 근저당권자가 경매를 신청하여 현재 경매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병은 어떠한 권리를 가지나요, 경매절차에서 배당요구를 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으며, 경락인에 대하여 임차권을 주장하여 임대차기간이 종료할 때까지 계속 거주하다가 경락인에게 임차보증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 18세 미만이거나 60세 이상인 사용자 및 근로자. 단, 18세 미만 근로자는 당연가입대상이나,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적용제외 가능(2015. 7. 29. 국민연금법 시행)● 공무원연금법·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또는 별정우체국법에 의한 퇴직연금·장해연금 또는 퇴직연금일시금 수급권을 취득하거나 군인연금법에 의한 퇴역연금·상이연금 또는 퇴역연금일시금의 수급권을 취득한 자(단, 공적연금연계 신청자는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는 당연가입대상이나,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적용제외 가능● 일용근로자 또는 1개월 미만의 기한을 정하여
대손이란 채무자가 사망, 파산 등의 이유로 상환능력이 없을 때 외상대금 등의 회수가 불가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사업자가 외상으로 상품을 판매하였으나 대금을 하나도 수취하지 못한 경우 상품대금은 물론이고, 매입자로부터부터 받아서 냈어야 할 부가가치세까지 대신 냈기(이를 ‘대손세액‘이라 합니다)에 매출자의 손해는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이에 세법에서는 부가가치세액에 대해 대손이 확정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에 내야할 매출세액에서 대손세액을 차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를 ’대손세액공제‘라고 합니다.돈을 못받게 되었다고 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