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3일부터 파쇄기 접근에 취약한 농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대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국비를 확보해 진행됐다.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기 어려워 임의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부산물의 토양환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수적으로 미세먼지를 낮추고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해당 사업에 신청한 농업인은 “시에서 무상으로 파쇄기를 임대해주더라도 직접 파쇄기를 가져와서 파쇄하기 어려워 난처했다”며 “대행사업을 통해 직접 와서 파쇄
새해 안성시 교통정책이 달라져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앱 택시 호출 시행, 4401번 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및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을 호출하고 예약과 결제를 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이다. 시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 앱에 택시 호출이 지난달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000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민으로, 소득기준에 제한이 없다. 진단기준은 치매 상병코드 F00~F03, F10.7, G30, G31, G31.82이고 치료기준은 치매약물복용이다. 조건에 부합되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내용은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으로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이다. 최대 월
안성시가 지난 7일,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23년도 하반기 점검결과와 `24년 안전계획 수립에 따른 법 적용대상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참석자는 ▲안성시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안전계획 컨설팅 업체 ㈜세이프마이닝 등 25명이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부서장이 `23년도 하반기 의무이행사항을 총괄보고한 뒤 안전계획 컨설팅 결과보고,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이 따랐다.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23년 하반기 의무사항 이행 여부 ▲관련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2024년 새해맞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행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9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시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하며 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해 8회의 ‘걷기챌린지’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 행사는 작년 1만2367명의 시민이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352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4% 상승했다고 밝혔다.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81필지 증가한 3,52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기준 및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지표가 된다.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인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업용지로 ㎡당 446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죽산면 칠장리 임야로 ㎡당 203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승인을 위해 ‘장인문화 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의 사업의 예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연수회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13곳의 지자체장 등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수회는 ▲지자체 별 조성계획 발표 ▲문화도시심의위원장 총평 및 전문가 강연 ▲조성계획
안성시는 지난달부터 2024년도 저소득층 청소년에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한다.지원대상은 9세~24세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월 1만3000원이 지급된다.해당자는 청소년 본인이나 주양육자(부모 등)가 읍면동 주민센터(청소년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 원
안성시의회가 추가경정예산 51억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해 예산안을 심의했다. 기정 예산액 1조 1738억 원보다 0.43% 증액된 1조 1789억 원이 제출됐다.이번 예산안은 본 예산에 삭감됐던 예산 중 세계언어센터,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 통합지원단, 인재양성 사업, GTX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과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을 심의했다.이번 추경의 증감사유는 국·도비 보조금 변동으로 기정예산 대비 국고보조금은 22억545만 원, 도비보조금은 2
안성시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축제 하루 전인 10월 2일에는 추모제와 전야제 행사가 펼쳐진다.시는 지난 5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열고 농·특산물의 출하 시기와 판매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축제일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에 이어 저탄소 친환경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기본으로 바우덕이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장을
안성시는 지난 17일,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기 위한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성맞춤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마련했다.최근 급격한 고령화 등 당면한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고, 또한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실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서비스가 있어도 소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인 ‘눈의 요정’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추운 날씨에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눈썰매 및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눈썰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관내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재제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참가자들은 목재 교육 전문가의 지도 하에 안전하게 목공 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기초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더불어 목재 소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과 자립심을 높이는 경험도 함께 할 예정이다.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장애인복지관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목공사 직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오후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 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부터 녹색농업대학 2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녹색농업대학은 농업마케팅과와 발효학과가 운영된다. 안성시 농업인 대상 교육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과별 20명)이다. 수강생 선발 기준은 농업마케팅과는 판매 가능한 상품이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안성시 농업인, 발효학과는 농산물 활용 발효식품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농업인이 지원가능하다. 교육은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수료식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및 농산물가공품을 SNS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전
안성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분리배출 방법 홍보 리플렛 10만부 제작·배포 및 안내판를 설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배달음식, 택배이용 및 간편음식 사용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안성시 2023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결과 종량제 봉투 안에는 소각용 쓰레기 외에 음식물류(21.3%) > 비닐류(16.5%) > 종이류(10.4%) > 플라스틱(8.7%) 쓰레기가 혼입되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학 전후의 시기에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까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던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이하 다배움)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될 예정이다.기초학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3차 추첨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오는 23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되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부심을 지니고 행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 ‘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어린이자료실에서는 ‘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갑진 행운뽑기’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