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시 40분경. 비전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정전으로 인해 냉장고가 가동되지 않아, 냉동식품 등이 상하거나 전부 녹았다는 것이다.한국전력공사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1시 40분경부터 약 1시간가량 비전동 일부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측은 정전 발생 직후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원인 조사를 실시, 파악한 문제를 해결하고 각 세대에 전기를 재공급하는 등의 긴급 조치를 취했다.이번 정전으로 인해 비전동 인근 약 20호(20가구)에 약 1시간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출장업무 중이던 소방공무원들이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의 소방공무원 강형복, 이범수, 사회복무요원 배지원은 평택시 청룡동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중 인근 과수원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다.화재가 발생한 것을 직감한 이들은 즉시 과수원으로 이동했고, 과수원 주변에 정차된 1톤 화물차 내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들은 유치원에 비치된 소화기 8대로 즉시 화재를
안성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한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0조제1항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안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새벽 1시경 공도읍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당시 신고자가 안방에서 잠을 자던 중 발코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김치냉장고에서 연기가 보여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하고 119에 신고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현장 확인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화재로 김치냉장고 부분 소실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한밤 중 거주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여름철 폭염 관련 온열환자 발생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9월말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여름철 온열질환자의 안전확보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확보하고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으로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폭염 대응 펌뷸런스(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자율격리 등록을 위해 자기기입식 링크, 유선, 방문(대리방문)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됐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통보가 아닌 양성 확인 통보를 받으며, 5일 자율 격리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자율 격리 신청 기한은 양성 확인 통보 문자 수신일로부터 익일까지이며, 역학조사 시 자기기입식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유선·방문(대리방문
평택시는 오는 28일, 2023년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 활동’은 평택시 전역에서 실시되며, 평택시청 징수과·송탄출장소 세무과·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다.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평택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3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또는 실직,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임금은 최저임금이 지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택소방서가 지난 12일, 소회의실에서 소방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정책 발굴 및 선박화재 대응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는 향후 경기도 35개 소방관서와 업무 공유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 중인 ‘파란119’ 및 ‘지식 아나바다, 특성화 소방서’ 운영을 위해 추진됐으며, 평택소방서의 경우 항구 내 화재 등 재난대응 방안에 대해 연구·훈련해 지식과 노하우를 타 소방서와 공유한다.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현장 구조활동 중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발광형 교통표시지 개발·보급 ▲대형선박(자동차 운반선) 화재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에서 3세 아이가 우회전하는 SUV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4일 오전 10시 31분경. 119에 아이가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사고는 A(3)군이 형 B(5)군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놀던 중 SUV 차량 운전자 C(60)씨가 A군을 발견하지 못 해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통행할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백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등 각 기관 관계자와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금지, 학교 앞 안전 보행 등 어린이 안전보행 수칙을 홍보하고, 아울러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
평택시가 지난 2일, 군 소음 피해 보상금 대상 주민 5만 7천여 명에게 약 121억 원의 보상금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5일,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121억 원의 보상금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 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 기간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평택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상황 보고, 종합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이 이어졌다.용역사 세종경영자문 연구진은 지역 여건 및
지난 21일, 오후 6시 50분경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해당 화재는 주택 1층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 소실 등 총 4천 3백여만 원의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송탄소방서 측은 “(화재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평택시는 지난 18일, 정부의 코로나19 위개대응 하향 조정계획 발표에 맞춰 평택시 코로나19 의료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022년 확진자 이송, 진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소와 소방서, 평택시의사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안성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을 막기 위해 가축 42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시는 우선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도드람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5월 31일(수) 22시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또한 구제역 항체 형성을 위해 소 10만
평택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처분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까지로 1년 더 연장됐다.앞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나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안성시는 지난 9일, 노동 상담을 통한 노동자의 고충 해결과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노동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한 노동상담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동상담소는 지난 2019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노동 상담 건수는 2019년 7건, 2020년 89건, 2021년 129건, 2022년 137건으로 해를 거듭할수
공도읍사무소는 지난 11일, ‘2023년 승두천의 꽃길 가꾸기 사업’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화단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승두천 꽃길 가꾸기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이번 간담회 및 화단 정비 활동에는 공도읍사무소, 공도
송탄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2주간,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지난 11일에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보국사’를 방문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도했다.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