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경기 시흥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 해상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10월 10일부터 확대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조력발전소 주변은 강한 유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빨려 들어갈 수 있는 구역으로 2016년부터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 구역이다. 평택해양경찰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의견조회를 거쳐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2배로 확대했으며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시화호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2배 확대 ▲금지구역 접근 방지를 위한 안
평택소방서는 지난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시장 상인회 그리고 통복의용소방대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추석 전 상인 스스로 점포를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관리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
안성소방서는 지난 1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ㆍ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ㆍ대형 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를 확인하고 자율안전 점검체계 구축과 소방관서와 소방안전관리자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당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화재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관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달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발생한 안성 아양지구 공사현장 중대재해 등 관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조치 점검 등 건설업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은 건설 현장 안전조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휴게시설 등 시설·장비 상태를 점검하
송탄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상시 화재와 대형사고에 노출되어있는 영화관(롯데시네마 송탄점)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영화관 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점검사항으로 ▲영화상영관 일반현황 및 방재실 등 현장 확인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 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관계인들의 초동 대응매뉴얼 숙지 여부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 운송을 재개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앞서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는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55명을 태우고 평택·당진항에 입항했다. 한·중 국제 여객 운송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중단돼 3년 7개월 만에 다시 재개되는 것이다.이날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입·출국장 등 보안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터미널 상주 기관과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평택
평택해양경찰서는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이에 평택해경은 태풍 피해 최소화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 10분부터 지역구조본부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주요 항포구 및 피항지 현장점검에 나섰다.특히, 장진수 서장은 평택·당진항 내항 관리부두를 차례로 방문해 예부선 피항 현황 등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예인선 즉응태세 유지 등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평택해경은 관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제 6호 태풍(카눈)을 대비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비상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제 6호 태풍(카눈)에 대해 선제적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한 회의는 전국지휘관 화상회의가 끝난 후 진행됐으며,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태풍의 진로 현황 파악 ▲태풍대비 단계별 상황대응 절차 공유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와 파출소 및 필요부서에 대한 지시사항 ▲태풍 대비 주요 긴급사항 업무 현황 공유 ▲태풍 대비 안전관리 지시사항 등의 논의
9일 오전 11시 47분경 안성시 옥산동 593번지에 위치한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해당 사고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A씨와 30대 B씨가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붕괴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연면적 14,000여㎡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지난 2월 말 착공했으며, 내년 5월 말로 준공이 예정돼 있다. 일반 상업지역 내 제1·제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안성시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평택해양경찰서는 8월 11일까지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 전북 군산해역의 어선 화재 발생과 26일 보령해역의 낚시어선 화재 발생에 더불어 사전에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어선들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긴급 점검 대상으로는 관내 낚시어선, 5톤 이상 어선, 장기조업선 등을 대상(약 30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현장점검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교육이 병행된다.선체 외부는 10톤 미만의 소형 어선의 구조 및 설비기준 규정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 행위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공생염전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장진수 서장은 공생염전과 소금 보관창고를 방문하여 수입산 국산둔갑(포대갈이, 섞어팔기), 식용불가 소금 유통행위 등 불법 행위를 점검하고 염전 운영자 상대 염전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장진수 서장은 “국민들께서 천일염 안전에 대한 근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로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 가입 촉진을 유도하고자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23년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23.1.1. 이후 ‘HUG, HF, SGI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가구이다.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상레저 주요활동지를 중심으로 14일까지 특별단속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사항으로는 3대 안전위해사범인 ▲무면허 조종(추진기관 5마력 이상 동력수상레저기구) ▲주취운항(혈중알콜농도 0.03%이상) ▲안전장비(구명조끼 등)미착용 등 이다.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형사기동정,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모든 가용 경비 세력을 동원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지난 5일 오전 1시 40분경. 비전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일부 주민들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정전으로 인해 냉장고가 가동되지 않아, 냉동식품 등이 상하거나 전부 녹았다는 것이다.한국전력공사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1시 40분경부터 약 1시간가량 비전동 일부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측은 정전 발생 직후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원인 조사를 실시, 파악한 문제를 해결하고 각 세대에 전기를 재공급하는 등의 긴급 조치를 취했다.이번 정전으로 인해 비전동 인근 약 20호(20가구)에 약 1시간가량 전기가 공급되지
송탄소방서는 지난 28일, 출장업무 중이던 소방공무원들이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의 소방공무원 강형복, 이범수, 사회복무요원 배지원은 평택시 청룡동에 위치한 유치원에서 소방안전교육 중 인근 과수원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다.화재가 발생한 것을 직감한 이들은 즉시 과수원으로 이동했고, 과수원 주변에 정차된 1톤 화물차 내부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이들은 유치원에 비치된 소화기 8대로 즉시 화재를
안성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선정해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기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수업소에 선정되기 위한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0조제1항의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에게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안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새벽 1시경 공도읍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당시 신고자가 안방에서 잠을 자던 중 발코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확인해보니 김치냉장고에서 연기가 보여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하고 119에 신고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현장 확인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화재로 김치냉장고 부분 소실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한밤 중 거주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여름철 폭염 관련 온열환자 발생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9월말까지 운영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여름철 온열질환자의 안전확보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장비를 확보하고 환자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된다.주요 내용으로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 교육, 폭염 대응 펌뷸런스(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자율격리 등록을 위해 자기기입식 링크, 유선, 방문(대리방문)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가 ‘자율·권고’로 전환됐다. 이에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통보가 아닌 양성 확인 통보를 받으며, 5일 자율 격리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자율 격리 신청 기한은 양성 확인 통보 문자 수신일로부터 익일까지이며, 역학조사 시 자기기입식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유선·방문(대리방문
평택시는 오는 28일, 2023년 상반기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경기도 광역 합동영치 활동’은 평택시 전역에서 실시되며, 평택시청 징수과·송탄출장소 세무과·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체납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다.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