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평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일본 연수가 있었다.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것은 항상 두려움과 설레임을 동시에 가진 양면성일 것이다. 지난 10월 2일 새벽 6시 의회에 집결한 14명은 버스에 올라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다. 새벽에 떠난 여정은 점심을 기내식으로 해결하고, 오후 1시에 치토세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삿포로 교통국 소
11월은 대학입학 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달이다. 해마다 이맘 때가 되면 수험생을 둔 어머니들의 마음은 수험생보다도 더 애를 태운다. 불도들은 사찰에서, 기독교인들은 성당이나 교회에서 연일 철야 기도를 올리며 정성을 다한다. 이런 모습들이 취재 대상이 되어 시험 날짜가 다가오면 TV 화면에는 애타게 염원하며 기도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비친다. 자식들이 잘되는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일부터 7일까지 5박6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북해도(삿포로) 자매도시인 아오모리시, 동경지역으로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본의원은 일본을 그동안 여러 번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새로움과 동시에 마음 저편에서는 불편한 마음도 자리하고 있음을 일러 둔다. 지난 10월 2일 오전 6시 평택시의회를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부분의 지하철역에는 에스컬 레이터가 있어서 깊은 승강장과 출찰구를 오르내리는데 힘안 들이고 이용할 수 있다. 그 에스컬 레이터는 계단마다 두 사람이 서서 두 줄로 탈 수 있게 되어 있는 데 언제나 보면 한 줄로만 서고 한 줄은 걸어서 오르내리는 줄이 되었다. 이것은 그렇게 이용하도록 규정된 것도 아니련만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이다. 어쩌다 둘이 서게 되어
평택시의회 7대 의회 자치행정 위원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해외 연수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를 선택했지만, 본인은 지난 5대 의회 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있을 당시 가본 곳이니까 6년 만에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된 셈이다. 의회 일정을 고려해 연수시기를 결정한 후 방문국가를 결정하 기까지는 몇 번에 걸쳐 변경되는 과정을 통해 결정된 곳이 바로 싱가폴과 말레이시
시의원에 당선되어 처음 가보는 해외연수는 왠지 부담스럽고 시민들에게 외유성 관광으로 비춰지지 않을지 걱정이 됐지만 일본의 우수한 시책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행정에 접목하고자 나름대로 사전 준비를 해서 오전 6시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첫날 견학지로 삿포로시 교통국 전차정비사업소를 방문했다. 이곳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삿포로시 는
우리는 흔히 일본을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과거에 우리에게 안긴 치욕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배울 점도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일본에 다녀온 사람 이라면 누구나 그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 놀라워하며 부러워한다.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 회에서는 일본의 아오모리시 등 3개 도시를 견학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연수목적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전원이 의견을 충분히 협의하여 사회복지 분야 및 관광단지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평택시 사회복지국장, 사회복지사 팀장과 합류하여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 분야 및 평택호 개발계 획에 따른 연구가 필요한 자료 등 현장 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싱가포르 면적은 697㎢ 서울시 면적 보다
일부 국회의원들의 노인 폄하 발언이 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며칠 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 광위원회 국정 감사 도중 설훈 위원장은 증인석에 나온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 감사에게, “연세가 많으면 판단력이 떨어져 쉬게 하는 것이다. 79세면 은퇴해 쉴 나이가 아니냐”라고 했다. 또, 설 위원장은 “한국에서 정년은 60세 전후다, 정년이라는 제도는 왜 두었겠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자치행 정위원회에서 처음 추진하는 해외연수는 나에게는 새롭게 시작 하는 의정활동에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싱가폴과 말레이시아를 연수국으로 선정하여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10월 6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약 6시간의 비행후에 도착한 싱가폴은 후끈 달아 오르는 열기로 우리를 맞이하였 다. 우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어둠을 뚫고 오전 5시 40분 의회에 도착하여 일행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간단한 수속을 마치고 10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 12시 55분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였다. 북해도는 개인적으로 2번 온 적이 있지만 그래도 미지의 세계다. 도착한 즉시 삿포로 교통국 전차정비사업소를 방문했다. 삿포로 교통국은 시영지하철(고속전차)과 시영전철(노면
올해는 윤달이 들어 있다. 올해 윤달은 보기 드물게 182년 만에 맞는다는 9월 윤달이라 한다. 양력으로는 10월 후반에서 11월 후반이라 한창 가을이 무르익어 저물어가는 길목이다. 그래서 날씨가 좋아 윤달을 맞아 해야 하는 일들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우리나라는 양력과 음력을 함께 사용하기에 음력만이 있는 윤달을 맞게 된다. 양력이나 음력이나 1년 달수
5박 6일 동안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일본을 다녀왔다. 일본 치토세공항 착륙전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공항 주변의 농경지는 바둑판 모양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농경지 한 쪽의 주택은 우리 나라의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였다. 잘 정돈된 농수로가 각 농지를 통과 하며 흐르고 있었고, 농로 또한 깨끗한 인상을 주었다. 그와 조금 떨어진 곳에 삿포로의
이번 연수를 통해 내가 보았던 장애인학교 시설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 본다. 장애란, 우리 인류가 사랑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남의 불편이 나의 불편이 되고, 남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가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소모하며 보람을 느끼고... 싱가폴의 장애학교는 대체로 깨 끗한 환경 속에서 최선의 모습으로 한 인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평택시 자치행정위원회의 연수 계획에 따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싱가폴의 도시계획을 주관하는 도시재개발청, 오·폐수를 정화하여 최상의 물을 만들어내는 Newater 센터, 그리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학교 등을 둘러보고 왔다. 내가 아는 싱가폴은 조그만 섬나라로 가진 자원은 없지만 국제무역과 국제금융, 관광산업 등을 통해 눈부시게
‘국어사랑 나라사랑’ 지금은 거의 잊혔지만, 지난 시절 많이 보고 들었던 구호였다. 더 말할 것 없이 우리 고유의 한글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르게 사용 하며 가꾸어 나아감은 곧 나라사랑의 길임을 강조한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9일, 한 글날을 맞았다. 올 한글날은 세종대왕께서 한글(당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고 반포하신 1446년 으로부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말은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패망과 함께 우리는 8.15 해방을 맞으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에 서 귀국하여 우리 국민에게 고한 말로 기억된다. 그러나 이 말을 처음한 사람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일컫는 ‘벤저민 플랑클린’이 한 말이다. 벤저민이 왜 이런 말을 했 을까? 그는 당시 사람들의 비겁함 과 이기적인데 호소하며
청량한 날씨와 푸르디푸른 드높은 하늘,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 이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더 없는 가을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 가로수의 노랗게 물든 부채 모양의 은행잎에 한없이 매료된다. 나뭇가지에 수북이 달려 있을 때도 그렇고 낙엽으로 우수수 떨어져 온통 노란색으로 보도를 뒤덮어 그 위를 밟고 걸어
올 추석은 38년 만에 일찍 찾아온 추석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여느 해 추석보다는 날씨도 덥고 과일들도 덜 익었고 햅쌀도 제대로 추수를 못한 채로 맞이했다. 만세력에서 38년 전, 1976 년 음력 8월 15일(추석)을 찾아 보니 이날도 양력으로는 금년처럼 9월 8일이었다. 어쨌든 올 추석은 계절적으로는 추석에 걸맞지 않는 분위기 속에 보냈지만, 좀 덥
2)공연장의 운영에 따른 고려 프로듀싱 시어터(Producing theater) 는 자체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그 제작된 프 로그램 위주로 운영하는 공연장이고 논프 로듀싱 시어터(Non-Producing theater) 는 작품제작보다는 대관을 통해 외부 제작 된 공연 위주로 운영하는 극장이다. 공연 장 설계시 운영형태 즉 프로듀싱 시어터 (Produ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