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가 지난달 28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해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제출된 활동계획서를 살펴보고, 2024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 계획승인 등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승인된 연구단체는 정천식 의원을 대표로 안정열, 정토근, 이중섭, 최호섭 의원과 함께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방향를 위해 수립하고 연구를 위한 ‘안성시 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다.이번 연구는 안성시 문화
김학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성시 선거구에 출마해 지난달 28일 안성 공도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최된 개소식은 ‘안성시민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안성의 청년, 여성, 학생 대표 등 시민 대표로부터 김학용 후보에게 바라는 바를 듣고, 안성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번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청년들은 김 후보에게 “정치는 잘 모르지만, 우리 청년들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생활비 덜 들게 하는 것이 좋은 정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부모를 대표한 시민은 ‘열심히 뛰어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비교견학은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1일 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후보 경선에서 최혜영 예비후보를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윤종군 예비후보는 경선 통과와 관련, “안성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최혜영 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자신을 선택한 안성시민의 뜻을 무겁게 새기며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윤종군 예비후보는 “‘민주당 원팀’을 약속했다”며, “경쟁이 끝나면 하나로 뭉치는 게 더불어민주당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해
홍기원 의원은 지난 4일부터 송탄에서 판교, 야탑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됐다고 밝혔다.신설 노선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삼성전자 정류소에서 출발해 송탄권역을 경유한 후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야탑역을 운행한다.신설 노선은 종전 8301번 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대응조치로 홍기원 의원은 지난 1월 판교로 출퇴근하는 민원인들과 면담을 시행해 평택시 측에 대응방안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특히, 해당 노선은 중간(오산시) 정차 없이 성남까지 직행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홍기원
유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수교체, 총선 승리를 통해 평택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평택을 지역구 출마 이후 윤석열 정부 심판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유성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통복전통시장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세계경제 10위 강소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 집권 1년 반 만에 무너지고 있다”며, “정치
김학용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준공을 독려하고, 휴게소 연결 등 안성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김 의원은 서울~세종 고속도로(안성~구리 구간) 9월 개통과 함께 바우덕이휴게소 연결 육교 및 고삼교 경관조명 설치를 도로공사에 요구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안성~세종시를 잇는 128km 구간으로, 안성-구리 구간은 2024년, 세종-안성 구간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당초 안성~구리 구간은 레미콘 수급 문제로 인해 지난해 준공이 무기한 연기됐으나
오는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정국진 개혁신당 전 국회 비서관은 지난 26일 평택지방환경청 신설을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그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지대에 유해물질 보관을 허가한 것이, 지난달 관리천에 청록색 오염수가 유입된 원인이 됐다고 지적하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평택지방환경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현재 하남에 소재한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 유역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서 평택을 비롯한 경기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조건을 없애서 소상공인 신용사면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뒤늦게 소상공인 신용사면에 나섰지만, 연체 금액과 기간, 상환기한 등 조건이 까다롭다”고 주장했다.김현정 예비후보는 “신용사면의 문턱을 낮춰서 획일적인 연체 기간과 금액, 상환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용사면 요건 완화를 위해선 정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정부의 신용사면 대상은 2021년 9월부터 올 1월까지 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처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42일 앞두고 여야 간 선거구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현재 여야는 오는 29일 열리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획정 처리안’을 최종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서로 간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지난해 12월 5일 전국 253개 지역구 중 6개는 통합, 6개 분구 등의 내용이 담긴 ‘획정 결과’를 국회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반려동물 전문가인 김정희 전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정희 전 교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지원이 부족한 현실이며 예산지원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승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 출마하며 중요한 정책으로 반려동물 동반 테마파크 추진, 반려동물산업 창업교육 보조금 지원확대, 유기동물에 대한 진료비 지원확대 등의 반려동물 지원 확대의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임승근 예비후보는 “국내에서만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살고 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인 공천 일정이 진행되면서 평택(갑) 지역이 친명 공천이니, 자객 공천이니 논란의 중심에 섰다”며, “평택(갑) 지역은 민주당이 꼭 당선돼야 하는 정말 어려운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저로 인해 지역이 사분오열되고, 뭉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더 이상 평택(갑) 지역이 분열되는 것을 막고자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그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만나 평택 현안과 관련한 건의서를 전달했다.한 의원이 중기부 장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스페이스K 평택 유치 ▲평택 규제자유특구 지정 ▲평택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강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세부 내용으로는 ▲반도체공장 및 완성차공장이 함께 있는 국내 유일 도시인 평택의 스페이스K 지정여건 및 입지적 우수성 ▲신사업·신기술 추진시 규제특례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지정 ▲타지역 대비 저조한 평택지역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이 올해부터 신속하게 추진될 전망이다.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평택시가 GTX-A·C 연장사업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식화한 이후의 후속 절차로, 장시간 출퇴근길에 시달리는 평택시민에게 보다 빨리 GTX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협약에 따라 관련 국토교통부와 평택시는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예비후보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임승근 예비후보는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평택을 더 높게, 3대 시그니처 공약’ 및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게, 8대 공약’을 제시했다.3대 시그니처 공약은 ▲아시아켄벤션시티, 평택 (스마트 MICE 4.0시대 - 문화·관광·전시복합형 평택컨벤션센터 설립 추진, 반도체·항만 중심의 MICE산업 특구 추진) ▲AI창의력도시, 평택 (AI기반 벤처·교육시설 확충 - RE100 컨트롤타워 유치, AI융합교육활성화 지원) ▲교통요충지, 내비게이션 평택 (교통관
국회 비서관 출신 개혁신당 정국진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평택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정국진 예비후보는 이번주 중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다는 계획이다.정 예비후보는 현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능함을 경질된 국가대표 감독 클린스만에 빗댄 뒤, 이력이나 스펙보다는 비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정국진 예비후보는 1호 공약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경기남부국제공항(반도체공항)’을 평택에 유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키고, 서해안인 평택항에서 동해안
평택을 김현정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남부과학고·첨단 특성화고 설립’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경기남부 과학고등학교와 첨단 특성화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평택시를 산업 인재 양성 선도도시로 키우겠다는 것이다.김현정 예비후보는 교육특구 조성 공약의 일환으로 “반도체, 수소, 미래차, 항만물류, 농식품산업 등 평택시 특화산업과 연계해서 경기남부 과학고와 첨단 특성화고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또 “평택시가 지역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특별시로 거듭나게 해서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청북읍 관리천 오염수 유출사고에 대한 추가적인 현장 시찰을 위해 지난 13일 3차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 최선자·김명숙 위원, 강정구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환경위원회는 관리천 현장을 방문해 활성탄 여과기를 통한 오염수 처리 방식을 청취했다. 이후 오염수 처리 현장을 시찰하고 마지막까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사고 수습과 복구의 진행사
조용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예비후보가 GTX-A·C 노선 평택 연장과 관련, 사업 비용 일부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7일 조 예비후보는 GTX-A·C 노선의 평택 연장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정부에서 평택 연장 정책에 대한 비용 전액을 지자체에 전가하는 것은 책임 없는 행동”이라고 밝혔다.이날 성명서에서 조 예비후보는 “GTX 연장 교통 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임에도 불구, 사업비에 대한 부담을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GTX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