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들의 고향을 달리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들의 고향. 고흥반도는 육지와는 병의 목처럼 잘록한 지협(地峽)으로 간신히 연결돼 있을 뿐이어서 섬마을 느낌이 물씬하다.우주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나로도 역시 절경의 연속이다. 섭정마을 앞바다에 뜬 형제 섬은 하루 중 해질 무렵이 되면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을 맞이한다. 큰 섬과 작은 섬 사
8월 30일 금요일, 학교가 끝난 후 공기가 매우 좋은 아산 영인산 휴양림으로 기자 캠프에 갔다. 남자는 나를 포함하여 2명과 여자 9명 총 11명의 주니어 기자가 참가하였다. 도착해 짐을 풀고 7시쯤 저녁을 먹고 쉬다가 무용하시는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춤 쪽을 좋아하셔서 무용뿐만 아니라 퍼포먼스도 해보셨다고 하셨다. 부채 피는 법도 가르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로 사랑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 지난달 31일에 출간되었다. 그의 신작 “살인의 문”은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등 명성 있는 작가답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추리소설의 거장인 그가 인정받은 것은 이번뿐이 아니다. 1985년도 에도가와 란포상, 1999년도 일본추리작가 협회상 그 후에도 수많은 상들과 더불어 2012년에는
지난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평택시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를 열었다 장소는 평택시 서부문예회관에서 열렸고 오는 9월 1일에서도 북부문예회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개최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 및 박람회’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보가 부족하여 학교를 선택할 때 겪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있지만 9월은 여전히 여름도 아닌 것이 가을도 아닌 묘한 계절로 여겨진다. 아침, 저녁으로 문득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는 계절. 초가을 들판을 물들이는 꽃들이 가을보다 먼저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있다. 고창 학원농장 메밀꽃 잔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의 나지막한 구릉에 펼쳐지는 메밀밭은 새봄의 청보리밭과 함께 훌륭한
어떤 관광객이 7월 말 쯤 갯벌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의 상황을 보자면 관광객이 모르고 갯벌에 체험을 하러 들어갔다가 발이 빠지면서 가슴까지 진흙이 차올랐던 것이다. 다행히 다른 사람이 신고해 주었지만 그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고 들어간다고 한다. 그 사건으로 인해 살펴보니 2015년까지는 전혀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부터 점점 더 많이 빠지
지난 2018년 8월 9~11일(2박 3일간)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개최한 '2018 온드림 서머스쿨'캠프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위 캠프는 2013년에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청소년들의 꿈과 인성교육을 도와준다. 각 학교의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 소수들이 모여 800여 명이 넘는 단체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일중학교에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동아리가 하나 있다, 바로 ‘우산 챙겨’이다. 동아리 명 ‘우산 챙겨’는 비 오는 날의 우산처럼 소중한 우리 땅 독도를 잃기 전에 챙기자는 의미임과 동시에 독도의 옛 이름인 우산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독도 체험 발표 대회” 참여를 계기로 결성된 이 동아리는 5월 2일부터 100일간 다양한
유홍 씨는 탈북민이다. 평택에서 10여 년을 거주한 이제는 엄연히 평택시에 세금을 내고 있는 평택시민이다. 평택시 거주 탈북민이 1천여 명에 달한다고 한다. 유홍 씨는 탈북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승낙했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20대 중반 한국에 들어와 사회복지를 전공한 유 홍 씨. 그가 알고 있는 바 평택 거주 탈북민
8월 10일 나와 내 동생을 포함한 8명이 규장각에서 모였다. 서울대와 규장각 탐방은 김영사라는 출판사에서 주최한 것이라 책도 주었다. 8명이 모이자 선생님께서는 규장각 박물관으로 이끄셨다. 규장각 박물관에는 동의보감, 용비어천가,대동여지도,승정원일기,일성록, 세종실록, 정조실록이 있었다. 책으로만 보다가 실물을 보니까 신기했다.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보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은혜중학교 ‘책마루’, ‘청바지, ’역사토달기‘ 학생들 외 지원학생들은 ‘평택여지승람’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년도 역사토달기의 모토인 ‘어게인 평택’이라는 주제답게 평택과 그 주변에 아산의 역사를 알아보는 일정으로 짜였다. 첫째 날인 26일은 개회식을 하고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하였다. 아이스 브레이킹은
지난 5월 비전초등학교 4학년 3반은 용인 민속촌에 갔다. 용인 민속촌에 간 이유는 옛날에 생활모습을 알기 위해 간 것이었다. 4학년 3반은 초가집이나 기와집을 둘러보며 방아도 찧고, 옷감을 짜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다른 체험을 하려고 할 때 비가 엄청 불어나면서 초가집에 비가 가득 찼다. 비가 더 불어나서 나오지 못할 것 같아서 우는 친구도 있었고 기도
지난 7월 7일, 경기꿈의학교에서 주관하는 주니어 기자에서 첫 취재장소로 안성시의 '안성맞춤박물관'으로 방문하였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 유기, 안성 농업과문화의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시설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분되어있는데 상설전시실에는 유기전시실, 농업역사실, 향토사료실, 상설체험실이 있고 항상 개방되어있으며, 기획전시실에는 '안
2018년 7월 26일,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실시되는 법 교육 캠프가 열렸다. 총 이틀 동안의 과정이였으며 오로지 중학생들만을 위한 캠프였다. 이 캠프는 지난 6월 1차(선착순 100명), 2차(자기소개서)절차를 통해 약 100여 명이 선정되어 참가하였다. 첫째 날인 7월 26일 목요일에는 법원 및 사법연수원 소개, 일정안내, 레크레이션, 모의재판 팀 구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환상적인 비경을 만나다내변산과 외변산의 절경채석강 | 영겁의 세월이 쌓아올린 바닷가 절경 지난 2004년 대한민국 명승 제13호로 지정된 ‘동해는 웅장하고 서해는 소박하다’는 공식을 단박에 깨버리는 명소다. 억겁의 세월을 거층층이 쌓아올려진 거대한 단층이 뿜어내는 위용은 외변산 최고의 볼거리로 꼽힌다. 밥상처럼 평평한 반석 위를 걸어 채석
지난 7월 19일에 송탄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여학생 A와 남학생 B가 폭력을 사용한 싸움을 일으켰다. 그때에 상황을 보면, A와 B는 점심을 먹기위해 급식줄을 섰다. 그러던 중 A는 급식을 좀 더 빨리 먹기위하여 사람들 사이를 파헤치며 앞으로 가서 줄을 섰는데 이 과정에서 앞에 서 있었던 B에게 피해를 주게된 것이다. 자신이 받은 피해에 B는 화가 났는지
2018년 7월 7일 경기 꿈의학교 주니어기자단이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안성맞춤 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하여 안성시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부지내에 자리해있다. ‘안성맞춤’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 그리고 안성의 농업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자 건립된 시립박물관이다. 특별기획전인 ‘안성사람의 집과 신神’은 2017년 12월 13일부터
“물에서 녹 냄새가 나요.” 평택시 안중읍의 중학생들이 학교 화장실에 모여 보인 반응이다. 칫솔을 물고 있는 학생도 있었고, 손을 씻으려는 학생도 있었으나 선뜻 물을 사용하지는 못했다. 19일, 물 부족으로 급수 불량이 발생했다는 긴급 재난 문자가 온 뒤 하루가 흐른 시점. 물은 다시 나오고 있었지만, 물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 사용을
호텔&리조트에서 만끽하는 섬머 힐링 매년 여름철, 휴가를 계획하고 행락객으로 붐비는 휴가지에 찾아가는 일이 스트레스로 느껴진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롯이 쉼에 집중하는 호캉스에 솔깃할 것이다. 여행이 목적이 아닌 호텔이나 리조트가 주체가 되는 호캉스야 말로 일상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러 떠나는 진짜 휴가가 아닐까? 장소가 어디든 호텔이나
지난 7월 7일, 주니어 기자단은 안성시의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했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맞춤’ 이라는 말로 유명한 안성유기와 안성의 농업 및 향토문화를 소개하고자 건립한 시립박물관으로,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뉘어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유기전시실, 농업역사실, 향토사료실이 있으며, 기획전시관에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