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푸른동삭유치원은 지난 20일 유아의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행복한 우산’ 협조 하에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유아가 직접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교육으로, 유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안전, 수상안전, 위생안전으로 총 5가지의 유형에 대한 교육이 계획돼있으며 첫 시간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강당에 모여 실제와 비슷한 교육모형을 활용해 버스 하차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안전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만5753두, 염소 2629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5호 9만8589두이다.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등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무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한다.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소 50두 이상 전업 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아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할 수 있다
안성시 감사법무조사관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종합감사하면서 적발한 지적사항과 관련해 시민의 불편보다 행정편의를 우선시하는 답변을 내놔 논란이 일고 있다. 시 감사관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감사 인원 5명을 투입해 농기센터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수행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시는 이 감사를 통해 농기센터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및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가 부적정한 것을 지적했다. 농기센터는 기간제 근로자 108명 중 54명에 대한 원천징수 누락, 91명에 대한 간이지급명세서 제
안성시는 지난 18일 경기도의 안성 한천 정비사업 현장 방문에 유태일 부시장과 양운석 도의원이 참석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협약사항인 한천정비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생 협약에 따라 경기도 지방하천종합계획에 안성 한천 정비사업을 1단계 대상지로 우선 선정해 공도읍 신두리 ~ 양성면 덕봉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2027년 상반기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방류수가 한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한천 정비(1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요
안성시는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38개소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신학기를 맞아 바쁜 학교 일정을 고려해 온라인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 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하고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관리에 대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손쉽고 빠른 유지관리를 위해 통합 콜센터와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평택 관내 스마트단말기 약 5만 7천여 대, 충전보관함 약 2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국회의원 재선에 도전한다고 공표했다. 홍 의원은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예비후보,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예비후보와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이번 총선을 현 정부, 여당 심판 선거로 규정했다. 그는 “저는 공무원 출신으로 이명박, 박근혜 전대통령 모시고 열심히 일했으나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무시하며,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시갑 후보는 지난 17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하여 조은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초갑), 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 당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내·외빈 700여 명이 참석했다.한무경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평택이 첨단산업의 꽃인 반도체 산업을 주축으로 거듭 성장하고 100만 대도시로 커나가기 위해서는 일 잘하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면서, “평택이 키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가 다수의 이동편의시설을 방해하며 장애인과 노약자 이동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 취재 결과 농기센터 내 이동권 침해 사례가 광범위하고 기본적인 배려조차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 확인됐다. 농기센터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인식이 부족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입구에 두꺼운 발판이 설치돼 문이 안쪽으로 밀리지 않는다. 휠체어 탑승자의 건물 출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본관 입구 오른쪽 휠체어 경사로 끝에는 대형 소독기가 설치돼 휠체어
평택시가 오는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3년에는 접수된 514건의 제안사업 중 총 152건, 약 39억 원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됐다.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평택시 누리집,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 행정력을 집중하여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점검한다.도로의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영확대와 아양1로와 아양2로 약 2.75km 구간에 자동 물분사 시스템인 클린 앤
안성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시에서 활동하는 400여 명의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경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치안 공백을 메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신림동, 서현역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관할 지구대의 요청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방범대원이 방범활동 중 범죄에 노출돼 상해를 입어도 지금까지는 개인 사비로 처리하는 등 방범대원의 보호에 미흡함이 있었다.이에 시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고 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처음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자문위원회에는 주한미군 분야, 국제교류 분야, 외국인지원 분야 등의 외부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단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추진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현안 분석을 통한 경영지원,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한미친화 사업, 한미교류 행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평택시갑·병과 안성시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합의하고 잇달아 후보를 단일화했다. 평택시갑은 홍기원 후보, 평택시병은 김현정 후보, 안성시는 윤종군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되며 정책도 연대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약속한 민주개혁진보연합 합의의 연장선이다.윤종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지은 진보당 후보가 지난 14일 먼저 단일화 합의를 선언했다.그러면서 정책연대를 통해 ‘돌봄기본법 제정, 국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기본권 확립,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권리보장법
평택시민재단(이하 시민재단)이 국민의힘 측에, 도덕성 기준 등의 이유로 평택갑 후보로 단수 공천된 한무경 후보의 공천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한무경 후보 측은 시민재단을 허위사실 유포, 비방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밝혀,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앞서 시민재단은 지난 18일, 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국민의힘이 강조한 국민의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한무경 후보(평택갑) 공천을 철회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시민재단은 입장문에서 “평택지역을 알지도 못하고 지역
안성시는 지난 8일, 부시장을 비롯한 첨단산업과 직원들이 성남 판교에 소재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수도권연구본부에 방문해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연구원은 작년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협력을 제안했다. 안성시는 사전 협의를 위해 이번에 방문했다.이날 안성시와 연구원은 반도체 소부장 인력양성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반기 업무 협약 체결에 대해 상호 조율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안성시 반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원,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자녀와 함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당부한다”며, “평택지역의 아동친화적 환경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의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는 2024년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네잎클로버는 뇌병변장애인의 마라톤을 목표를 두고 일정한 시간대에 실내 및 야외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네잎클로버 동아리는 보행이 자유롭지 않아 워커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도 마라톤 및 걷기 등 다양한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중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은 지난 7일, 주사랑교회에서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폐지를 위한 주민조례 청구에 따른 서명요청 수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120여 교회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실시됐으며, 자평정책연구소 신효성 책임연구원이 교육을 맡았다.자평정책연구소 신효성 책임연구원은 “평택시 인권조례 제2조 제1호에서 ‘인권이란 대한민국헌법 및 법률에서 보장하거나’ 라는 부분은 해당 조례에 국가인권위원회법도 포함된다”며,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는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로 성별, 종교
평택시는 지난 11일부터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