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신규 외부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에는 한국해양안전협회 박건태 회장과 김성기 교육부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오주현 변호사 및 정승해운 이재두 평택소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신규위원들은 위촉식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해양경찰상 구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경미범죄 심사제도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미한 해양범죄 사건 중 피해의 정도, 범죄경력 및 피해 회복의 유무, 반성
송탄소방서는 지난 24일, 고덕면에 위치한 연세로하스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화재 시 초기 대응 방안 모색 ▲거동불가 등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인명 대피 우선순위 방법 확인 ▲층별 피난기구, 비상구, 비상계단 등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 모두 지속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훈련을 통해 인명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지원 등을 약속했다.송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
경동나비엔·평택시장애인체육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3일, 평택시 장애인체육진흥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충동 석정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계천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선수의 고용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애인 선수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경동나비엔 김종욱 대표이사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물품이나 후원금을 지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오는 15일, 경기도 내 해운물류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2차)’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입교식은 교육생(30명)과 공사·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목적 및 교육 커리큘럼 및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로 진출 및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 및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23년 평택·당진항 내에서 발생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과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평택·당진항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당진소방서, 당진 현대제철㈜, 당진항만㈜, 평택항만㈜,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토론회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6번석 사고 이후 관계기관 유사 사고 예방대책 진행사항 ▲고철 운반 예부선 화재사고 사례 통한 고철 운반선 사고예방 대책 ▲평택·당진항 야간 취약시간대(00~04시) 에 출
평택시는 최근 빈대와 관련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6일, 소독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빈대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앞서 보건소에 빈대 방역담당자를 지정, 시민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을 하는 등 빈대 일일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취약 시설에 빈대정보집을 배부하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간담회에는 소독업 대표자를 비롯한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관내에서의 빈대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와 실제 방역 현장의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지침 등
송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신장동 쇼핑몰 거리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과 어린이 및 학부모 등 가족 단위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행사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소방안전교육 ▲역대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우리집 안전지킴이 ‘안전맵’ 그리기 등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 사항을 홍보했고, 참여 가족에겐 소방캐릭터 영웅이 키링을 나눠주며 부
평택시민회는 지난 2일, ‘평택방문의 날’을 기념, 평택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평택시민회는 원유철 회장, 정점영 사무총장 등 60여 명이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성금은 평택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시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
안성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6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닫아요 방화문!, 지켜요 생명안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시민적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화재예방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 불조심 현수막 및 관공서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문안 표출 ▲1차량 1소화기 갖기운동 ▲SNS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공 ▲대상별 맞춤형 온라인 소방안전 체험교육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 장소 화재예방 캠페인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북부지역 초등학교 6개교의 고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을 실시했다.‘생명존중 치료심리극’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적절히 표현해 사회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학생 참여형으로 폭넓은 역할연습이 가능하며 생명 존중 이해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대인관계 기술을 발달시켜 의사 소통을 촉진한다.심리극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년기 또래 관계 가치관 확립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2023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복지포럼을 지난 24일 팽성복지타운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시민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평택시 복지를 위한 ESG’를 개최했다.평택시 사회복지분야 ESG 선포식은 평택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가족, 지역, 지역자활, 청소년복지 대표들을 모시고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평택시 ESG 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이어진 발제 시간에서는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ESG 적용과제’를 주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는 지난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 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 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신종 마약인 야바를 소지한 불법체류자 태국인 A씨(남, 30대)를 검거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는 서해안 일대 어선원으로 승선하던 불법체류자 태국인 B씨를 통해 경기·충청도 일대 불법체류자들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지난 6월부터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야바는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으로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되는 메스암페타민 계열의 합성 마약이다.평택해경은 체포된 A씨의 소지품 및 차량, 자택을 수색하던 중 야바 20정 및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 수출지원을 위한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 구축 계획을 사전 설명했다.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시는 올해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시는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
평택시는 오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은 고위험군으로 속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시민은 희망하는 경우 접종 가능하다.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XBB계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접종기간 내 1회로 접종이 완료되며, 지금까지 접종에 활용된 BA.4/5 2가백신과 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는 10월 19일로 중단된다.사전 예약은 온라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경기 시흥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 해상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10월 10일부터 확대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조력발전소 주변은 강한 유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빨려 들어갈 수 있는 구역으로 2016년부터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 구역이다. 평택해양경찰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의견조회를 거쳐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2배로 확대했으며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시화호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2배 확대 ▲금지구역 접근 방지를 위한 안
평택소방서는 지난 13일 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시장 상인회 그리고 통복의용소방대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추석 전 상인 스스로 점포를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와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캠페인과 더불어 ▲안전관리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전기화재 예방을 위
안성소방서는 지난 1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ㆍ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ㆍ대형 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를 확인하고 자율안전 점검체계 구축과 소방관서와 소방안전관리자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당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화재 및 안전사고 등의 위험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관리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성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달 30일, 경기 안성시 소재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발생한 안성 아양지구 공사현장 중대재해 등 관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조치 점검 등 건설업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이날 점검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은 건설 현장 안전조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휴게시설 등 시설·장비 상태를 점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