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9일 ‘1인 가구를 위한 짠테크 가계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 ‘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를 주제로 지출 관리부터 저축의 중요성, 스마트 개인 자산 관리 전략에 이르기까지 재테크의 여러 측면에서 자료를 공유했다. 도서관이 운영하는 열두달 인문학 프로그램 중에서 3월 특강에 해당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경필 멘토는 한국머니트레이닝 대표이자 재테크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을 총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저서로 ‘짠테크 가계부’, ‘오늘
안성3.1운동기념관과 국립대학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지난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관인 ‘기억상자’를 이용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상자는 제105주년 3·1절 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보훈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관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시민 약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라는 주제 아래 8개의 독립운동 특화 교육프로그램, 광복사 참배,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독립운동 프로그램은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등 이벤트 7개가 운영됐다. 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마컬처스’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 버블&
안성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 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철을 맞이해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한다.교육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일정을 조율해 진행된다.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성시는 지난달 2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기간제 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는 ▲공무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에 적용되는 법률 ▲하계휴가·병가·공가의 공통점과 차이점 ▲4대보험 취득, 상실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계산 등 기간제 근로자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을 교육했다. 시는 현재 체육평생학습과 공공체육시설 관리분야에서 630여 명의 기간제를 채용하고 있어 이번 교육이 새로 인사업무를 맡게 된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평택 캠퍼스에서 장애 학생 맞춤형 안전대피 VR 실감형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는 캠퍼스 환경과 유사한 가상 환경에서 실제 대피 훈련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안전 대피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다양한 장애유형(시각, 청각, 발달)이 있는 만큼 장애에 맞게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게임 형식 등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취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였다.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안성시가 구축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의 명칭을 ‘안성 배움e’로 정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플랫폼은 관내 여러 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 강좌를 모아 시민이 이용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출범했다.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강좌 검색, 수강 신청, 수강료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돼, 개별 교육기관에서 신청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교육기관은 각 운영하던 홈페이지 예산을 절감하고 이중 홍보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을 포함해 총 36개 교육기관이 입점했다. 현재 안성새
안성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친환경 등 쌀 학교급식 수탁자와 안성과일 학교급식 지원사업 수탁자를 선정했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수탁자는 고삼농업협동조합이, 안성과일 학교급식 수탁자는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이 심의를 통과했다. 작년에 이어 두 업체가 올해도 관내 학생들에게 먹거리를 공급한다.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 공급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 중 차액 한도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고·특수·대안 학교 87개교의 2만여 명의 학생이 지원받게
안성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이용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약제 살포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화상병 1차 예방약제는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이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화총(꽃대)이 벌어지기 직전에 방제한다.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까지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사업량의 범위 내에서
안성시는 올해도 논농사를 짓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벼 재배 면적 감축, 전략작물 직불제, 탄소중립 사업을 시행하는데,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쌀 적정 생산 운동의 일환이다. 쌀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로 식량자급률을 제고함이 목적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시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한다. 1ha 감축시 300포대(포대당 40Kg)를 지원한다. 단, 두류는 150포대고 가루쌀은 제외한다. 정부사업에도 우대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의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RP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월부터 연중 “원곡아이(i)는 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자녀에 대한 성장 발달 궁금증을 해소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자료는 원곡면 관내 어린이·청소년의 인바디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골격근 및 체지방량, 비만을 분석하는 것으로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를 이용해 신장·체중의 성장발육상태를 확인한다.또한 성장곡선을 이용해 같은 또래 100명 중 검사자의 신장과 체중이 몇 번째 속하는지 알 수 있고 주기적인 측정으로 현재 연령
안성시는 지난 22일,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대상 농민에게 30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시는 지난해 1만8413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안성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한 농민이 대상이며 연속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실제로 종사해야 한다. 농지법상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농업인 충족 규모 농지에서 1년
안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양성면에 위치한 질산암모늄 보관업체인 신양메디슨에 방문해 현장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폭발성위험물(질산암모늄) 관련 위험물 사고 주요사례 전파 ▲폭발성위험물 관리방법 및 누출시 대처방법 등 안전교육 실시 ▲사업장 주변, 인근 차량 진입 및 소방용수시설 위치 확인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을 포함했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등 열기 발생 시 폭발 위험성이 큰 질산암모늄 보관업체에 대해 특별히 진행됐다.실제로 2020년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는 질산
안성시는 지난 16일, 일죽농협에서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지 간담회는 이상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을 비롯해 일죽이장단협의회장, 일죽면 고은·방초리 6개 부락(거운,고목,은석,초막,주평,오방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 약 13여 명이 참석했다.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이 탄소중립 시대에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 시설 사업추진 방식을 설명하고,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당 주제를 토론했다. 가축분뇨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해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안성시는 작년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한 양돈농가 5개소 중 2개소가 2월 초 폐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아직 사업이 실시 중인 3농가에 대해서도 오는 10월 중 철거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폐업 지원사업에 1농가가 추가로 신청하여 감정 평가 실시 중에 있다.축산냄새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다발하는 양돈농가에 대해 축사 이전 명령에 따른 보상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40여 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냄새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 간 축산악취 해소에
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한 상태였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시는 국·도비 외 자체 재원을 추가 확보해 50명 내외 수용 가능한 규모의 기숙사를 2026년까지 일죽면 능국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농작업 인력 확보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5개년(2025~2029)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계공무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과 용역에 대한 이해 ▲안성관광 추진 주안점 및 추진방향 공유 ▲과업수행 일정 및 민관참여 운영계획 안내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안성의 지역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신 관광추세를 반영한 중장기적 안성관광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또한 관광상품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