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소재한 평택항이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동을 걸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및 양국 교역·투자 증진,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럽IR(벨기에 브뤼셀·독일 슈투트가르트·네덜란드 로테르담)을 전개했다. 올해로 개항 30년을 맞은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50만 3천여 대를 처리하며
국악·댄스·락·클래식에 흠뻑 빠지게 될 음악회가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안신문·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평화음악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이충동 이충초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미간 문화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평택의 모습과 미군들과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한미평화음악회는 B&A평택시향(지휘 김경호)의 감미로운 연주를 통해
국방부가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자체 회의개최 공문을 통보하고 나서자 평택시와 시의회, 시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국방부의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자체 회의개최 공문 통보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공항 후보지 거론’에 대한 반대 TF팀을 구성하고 향후
오는 10일 평택호에서 ‘제6회 소사벌 야외 조각전’이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택호 예술관과 호수 주변, 잔디 광장에서 10월 4일까지 전시된다. 전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총 25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야외와 실내에서 설치미술과 행위예술을 선보여 차원이 다른 특별
지난달 30일, 안성여고 학생들의 체육과 문화활동 공간인 다목적 체육관 ‘터울림관’이 준공됐다. 신소현동에 위치한 안성여고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온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문화 활동에 지장이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동문들의 체육관 신설 요구가 끊이지 않았으며, 인근 주민들도 생활체육 및
지난 2일 평택역 일대에서 평택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진행됐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의식 확립,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 전쟁에서 고통받은 모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건립의 의미’를 평택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7,676대, 수출 4,502대를 포함 총 1만 2,17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에 따른 견조한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수출과 내수 판매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로는 13.1%, 누계 대비로는 7.7%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도 티볼리 브랜드의 상승세로 지난해 동월 대비 2.1% 증가한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월 26부터 27일까지 2일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15개 산하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임원 및 명예회장, 시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연수회에서는 성공적인 여성리더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한지찻상 만들기, 규방공예, 귀 건강 교육 외에도
평택직할세관은 석제품을 수입하는 것처럼 가장한 후 빈 공간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중국산 건고추 210톤을 밀수입한 주범 김 모 씨(남, 57세) 등 3명을 관세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해 지난 1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에 고발했다. 김 모 씨 등은 경계석을 상자 형태로 만들어 안쪽 빈 공간에 압축 건고추를 은닉하고 뚜껑을 닫아 정상화물로 위장하는 수법을 이용
평택시는 평택시의회와 선사, 보세창고, 관세사, 포워딩업체 등 총 14명으로 평택항 LCL컨테이너 화물유치 홍보단을 구성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산동성 임기시와 청도시, 위해시에서 화주와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타깃마케팅 방식으로 평택항 LCL화물 유치 홍보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시 브리핑실에서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시를 방문한 평택시우호교류대표단의 활동 및 올 여름 인기 피서지로 사랑받은 ‘평택시청 물놀이장’에 대한 결과 보고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평택시우호교류대표단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시를 방문했다. 우호교류대표단은 26일 우호교류 의향서를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평택경찰서 회의실 내에서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선 학부모 폴리스에 대한 격려와 하반기 교내·외 순찰 활동과 등·하굣길 안전지도에 계속된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평택경찰서 심헌규 서장은 “상반기 학부모폴리스의 적극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퇴직금 등 체불금품 청산활동을 위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한다. 체불임금 건은 가급적 추석 명절 전에 해결하도록 촉구하고, 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수차의 하도급 공사로 체불 가능성이
이수건설의 '평택 브라운스톤’ 임대 고수익형 렌탈형 아파트 과대광고 논란과 관련 문제로 제기된 ‘미군에게 필수품인 빨래 건조기’ 매뉴얼에 대해 미군 측이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 거주 매뉴얼에 맞춤형 구조변경이 가능한지 의문이 간다는 입주예정자들의 주장이다.(본 지 8월 24일자) 미군 전용주거 공간을 지향하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미군과 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가을철에도 평택ㆍ당진항 및 인근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을 8월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모든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여객선 항로뿐만 아니라, 도서지역 인근 항로 상 설치된 모든 항로표지 및 부속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항로표지 기
평택대학교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평택시민과 기업 초청 2016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를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굿모닝병원과 함께 공동 개최한다. 특히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자 지역 내 각계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평택문화원, 평택대학교, 한·중어울림예 술단이 공동주관하며 황해경제 자유구역청,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 및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귀선 문인협회 평택지부장, 이경희 도시와 풍경 대표 등 대회 관계자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30여 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전국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
평택 삼성 고덕산업단지가 꿈틀 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가 보안사원 70명 선발을 시작으로 1만 여 명 규모의 인력 채용에 착수했다. 올 연말 건축 준공을 앞두고 반도체 4,000명·협력업체 6,000명 채용 등 구체적인 인력채용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삼성반도체가 입주해 고용창출이 이루어져도 삼성 측에서 원하는 기준에 충족하는 기술인
안성시는 지난 29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초 아양지구 이전신설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시위원회의 승인됨에 따라 이전 개교 후 부지활용방안에 대하여 관련기관인 안성 교육지원청과 한경대학교와의 3개 기관 현안사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관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으며, 협의회 결과 백성초 이전부지를 한경대에서 활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성시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며 유럽시장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영국 대리점은 이달 초 영국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열린 2016 실버스톤 클래식 (Silverstone Classic)에 티볼리, 코란도 C 등 자사 차량 60여 대를 행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