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개발을 위해 설치해 놓은 외곽호안이 밀물과 썰물의 힘으로 함몰 또는 일부 붕괴하는 등 변형이 진행되고 있어 해양수산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당항 개발에 따른 매립공사를 위해 2007년 1천400여 억 원을 들여 준공한 외곽호안 5.8㎞가 장기 공사 지연에 따른 바닷물의 영향으로 일부 붕괴돼 보강공사에 착수했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지난 3일 ‘제17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황해청 9층 하모니룸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 규제완화’ 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책 강화’ 등을 우선적으로 개선돼야할 사항으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평택지역 사립유치원이 시간을 연장해 교육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 등을 횡령해오다 적발됐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은 이 유치원의 편법 운영 실태를 뒤늦게 파악하고도 지난해 1년간 부당 지원된 방과후과정비 1천만 원을 올해 지원하는 지원예산에서 제외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정부로부터 종일반의 경우 학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가 당초 계획대로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선사와 하역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당초 계획대로 부두를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뒤 2020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호안 매립공사와 5개 선석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성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서 11월 7일 입주자모집공고 한 매입임대 2형(3~4인 가구) 150호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매입임대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경기도시공사나 LH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입임대
평택시는 지난 1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1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 검사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으로 단지 내 포장 및 부속시설보수, 어린이놀이터보수, 경로당 보수, 보안등 및 cctv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 점검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5일
숍인숍(Shop in Shop)이란 서로 다른 형태의 영업을 한 공간에서 운영하는 영업방식으로 북 카페 또는 플라워카페 등이 숍인숍 형태의 업소이다. 지난해까지 식품위생법시행규칙에 ‘식품접객업소는 영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 또는 구획 되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이로인해 허용되지 않던 플라워 카페, 북 카페 등에 대해 식품접객업 특성에
경기도시공사가 공공개발을 시행하면서 안성원곡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대기업에 배만 불려주는 특혜를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시설 용지를 분양받은 홈플러스가 건물 건립 후 준공검사와 토지소유권 이전도 받기 전에 부동산 펀드에 건물과 토지를 불법 매각해 수십 배의 개발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자 경기도시공사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책임만 회피한다는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재)평택복지재단은 ‘읍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워크숍’을 지난달 26일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내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민들레와 함께 ‘사랑 나눔 쌀 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쌀 80포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게 된 송탄민들레는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부, 물품 지원, 환경보 존 캠페인 등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체로, 점심 봉사 및 복지관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송탄민들레의 박경란
주민들이 미세먼지 때문에 단단히 뿔났다.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비전동 모 카페에는 10여 명의 ‘어머니 부대’들이 집결했다.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 어머니부대들은 “중국 발 황사, 평택화력발전소,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산업단지, 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 유해물질 발생요인이 너무 많은 평택임에도 성분분석 측정기조차 없는 행정에 말문이 막힌다”라며 “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쌍용 자동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 스·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서발 고속철(SRT) 개통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철도 역사 117년 만에 첫 ‘무한경쟁’ 체제 돌입이 임박했다. SRT를 운영하는 SR은 KTX보다 최대 14% 저렴한 요금을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SR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사람을 태우고 운행해 보는 영업 시운전을 거쳐 11월 초·중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
안성시는 지난달 27일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안성시 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시의원, 지역 농협장, 품목농협장, 분야별 농업 인단체 대표, 학계전문가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정책발전 유공자 시상과 위촉장 수여, 외부 특강,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
공도 복합유통시설이 기존 단계적 추진방식을 철회하고 내년 상반기 동시 개발된다. 2020년까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던 공도 복합유통시설 건립 사업이 2019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동시 개발방식으로 추진 된다. 안성시는 ㈜이마트가 단계적 추진방식을 접고 동시 개발방침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이마트가 제출한 건축물 대수선을 허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6일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5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날 열린 보고대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기준배출량
평택시가 사업에 참여할 민간 업체가 없어 무산됐던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민간투자 사업 사업시행자 재모집을 위해 사업자 부담완화 조건내용으로 지난달 27일 재공고했다. 평택시는 이번 재공모에 응한 건설사가 민간제안서 작성 과정에서 ‘부의재정지원제도’ 시기와 방법에 대해 협의할 수 있도록 융통성을 마련했다. 또한 재공고 기간을 공고일로부터 4개월(12
수서 ~ 평택 간 고속철도인 SRT가 1일부터 본격 시운전에 돌입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8월부터 시행한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 시설물 검증시험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시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9월 25일 자 SBS 뉴스는 시속 300㎞로 달리는 수서-평택 KTX 노선이 활성 단층대를 따라 시공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한국
새누리당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원유철(5선·평택갑)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 및 창립기념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온몸을 던지겠다”며 사실상 대권도전을 선언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권 싱크탱크인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에서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