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0일 평택항에 입항하는 국제여객선 그랜드피스호(평택-위해)에서 해양사고 등 비상 시 신속한 지원 및 대응과 선원들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여객과 승무원 모두가 참여하는 비상대응 모의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구역 화재 진압, 여객소집·퇴선 및 인명구조를 가상해 여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의선)은 평택·당진항의 올해 10월말 기준 입·출항 선박이 16,550척(지난해 동기 16,134 척 ) 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2.57% 증가했다고 밝혔다. 1 0월 말 기준외항선은 10,013척(지난해 동기 9,417 척), 내항선은 6,537척(전동기 6,717척)이 입·출항하였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외항선은 6.32% 증
올해로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항만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6일 오후 1시부터 평택항 마린센터 앞 광장에서 ‘평택항 개항 3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6월에는 평택항 국제여 객터미널에서 헤어쇼 및 K팝공연 등 한류 헤
평택 합정동 835번지 일대 면적 75,645.9㎡ 주공 아파트를 철거해 새로운 단지를 조성하는 재건축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 평택시는 '합정동 주공단지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의 주민공 람을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30일간 공고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주민 공람 공고는 재 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일
평택시가 주택개발사업자들에게 부과한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이하 부담금)에 대해 “부당하다”며 주택개발사업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의회도 특위(위원장 이병배 의원)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평택 지제역 인근 민간개발사 업들이 광역교통망 개선대책 분담금에 발목이 잡혀 사업추진에 진통을 겪고 있다. 평택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
평택시가 평택항 항만배수로(갯벌)에 갯벌의 자연정화 능력과 다양한 생명 활동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해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문화·휴식 공간을 조성 하는 등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 이다. 그러나 시는 평택항을 통해 출입국 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관광 수요에 대비해 아쿠아벨벳(Aqua Velvet)을 조성하려는 꿈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개발을 위해 설치해 놓은 외곽호안이 밀물과 썰물의 힘으로 함몰 또는 일부 붕괴하는 등 변형이 진행되고 있어 해양수산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당항 개발에 따른 매립공사를 위해 2007년 1천400여 억 원을 들여 준공한 외곽호안 5.8㎞가 장기 공사 지연에 따른 바닷물의 영향으로 일부 붕괴돼 보강공사에 착수했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이 지난 3일 ‘제17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황해청 9층 하모니룸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 규제완화’ 와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책 강화’ 등을 우선적으로 개선돼야할 사항으로 채택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평택지역 사립유치원이 시간을 연장해 교육한 것처럼 꾸며 보조금 등을 횡령해오다 적발됐다. 특히 평택교육지원청은 이 유치원의 편법 운영 실태를 뒤늦게 파악하고도 지난해 1년간 부당 지원된 방과후과정비 1천만 원을 올해 지원하는 지원예산에서 제외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정부로부터 종일반의 경우 학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부두가 당초 계획대로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선사와 하역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제여객터미널 부두를 당초 계획대로 부두를 서해대교 안쪽으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에 평택해수청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뒤 2020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호안 매립공사와 5개 선석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성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서 11월 7일 입주자모집공고 한 매입임대 2형(3~4인 가구) 150호에 대해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매입임대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경기도시공사나 LH공사에서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입임대
평택시는 지난 1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201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 검사일 기준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가 신청 대상으로 단지 내 포장 및 부속시설보수, 어린이놀이터보수, 경로당 보수, 보안등 및 cctv설치, 재난위험시설물 안전 점검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5일
숍인숍(Shop in Shop)이란 서로 다른 형태의 영업을 한 공간에서 운영하는 영업방식으로 북 카페 또는 플라워카페 등이 숍인숍 형태의 업소이다. 지난해까지 식품위생법시행규칙에 ‘식품접객업소는 영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 또는 구획 되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었다. 이로인해 허용되지 않던 플라워 카페, 북 카페 등에 대해 식품접객업 특성에
경기도시공사가 공공개발을 시행하면서 안성원곡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사실상 대기업에 배만 불려주는 특혜를 안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류시설 용지를 분양받은 홈플러스가 건물 건립 후 준공검사와 토지소유권 이전도 받기 전에 부동산 펀드에 건물과 토지를 불법 매각해 수십 배의 개발이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자 경기도시공사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책임만 회피한다는
현대건설은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세대 규모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에 이어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재)평택복지재단은 ‘읍면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워크숍’을 지난달 26일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 국정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등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내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민들레와 함께 ‘사랑 나눔 쌀 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쌀 80포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게 된 송탄민들레는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부, 물품 지원, 환경보 존 캠페인 등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체로, 점심 봉사 및 복지관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송탄민들레의 박경란
주민들이 미세먼지 때문에 단단히 뿔났다.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비전동 모 카페에는 10여 명의 ‘어머니 부대’들이 집결했다.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 어머니부대들은 “중국 발 황사, 평택화력발전소,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산업단지, 지역 대규모 공사장 등 유해물질 발생요인이 너무 많은 평택임에도 성분분석 측정기조차 없는 행정에 말문이 막힌다”라며 “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쌍용 자동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쌍용자동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 스·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전 세계
수서발 고속철(SRT) 개통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나라 철도 역사 117년 만에 첫 ‘무한경쟁’ 체제 돌입이 임박했다. SRT를 운영하는 SR은 KTX보다 최대 14% 저렴한 요금을 앞세워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와 SR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사람을 태우고 운행해 보는 영업 시운전을 거쳐 11월 초·중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