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신문은 지난 3일 정유년 새해를 맞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만나 지난 2년여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 주요 성과, 올해 안성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황은성 시장은“올해는 안성시 역사에 있어 또 하나의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의 청사진을 구
평택시와 이마트 평택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희망나눔프로젝트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위기상황에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하게 되며, 사업진행에 있어 필요한 자금 및 물품은 이마트 평택점에서 후원하게 된다. 주요사업인 관내 저소득가구 환경개선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 3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평택농악은 1985년 1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1-나호로 지정되었으며,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를 중심으로 충청도와 경기도 지역 전문 연희패의 웃다리 농악과 평궁리 두레농악이 결합된 형태의 농악이며, 두레농악은 정초나 대보름에 지신밟기를 하거나 농사철에
평택시 국도 1호선 지제역 앞 지하차도 건설비용 문제를 놓고 시와 지제·세교지구 조합 측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업비 변경 처리' 와 관련 지난달 30일 평택시와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조합 간 열린 2차 간담회 자리 역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1차 간담회에 이어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23일에 이어 개최된
평택 지제·세교지구 지하차도 건설비용 문제를 놓고 시(市)와 조합 측이 ‘중대한 변경’ ‘경미한 변경’ 이라는 이견을 보여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직무대행 소수영) 박종선 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평택시의회 (의장 김윤태)를 전격 방문해 ‘사업비 변경처리’ 촉구서를 제
새누리당 평택 을 유의동 의원과 안성 김학용 국회의원이 비박계 탈당선언에 동참하면서 평택 안성지역 보수층 정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와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의 공천·당선 가능성을 둔 보수정계 인사들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평택지역에서 비박계 국회의 원인 유의동 의원이 탈당에 동참, 후폭풍이 지역에도
쌍용자동차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및 품질관리담당 임원들은 지난 21일 평택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제조품질, 물류 라인 등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안성시가 올해 2016년 일자리 사업 운영 평가결과 경기도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평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및 기능강화, 청장년 일자리 취업지원 사업, 취약계층 취업지원,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일자리센터 활성화 기여도, 도 역점시책 및 우수시책 발굴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안성시 는 우수시로 선정돼 300만 원의 포상금과 기관표창, 우
정부가 2조 7,000억 원 규모의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사업 실시협약안을 민간사업자와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관련 사업이 내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절차를 신속히 밟아간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26일 ‘제6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 실시협 약안을 의결했다. 평택 - 부여 - 익산 고속도로는 평택-부여 양방향 4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악천 후에 대비해 평택·당진항 내항 관리부두 및 해경부두 전면해상에 방파제를 건설하기 위해 “평 택·당진항 파제제 건설공사”를 지난 21일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파제제 915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파제제’란 태풍 등 악천후 시 선박의 안전한 정박이 가능하도록 항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겨울철에 대비해 아산만과 평택·당진항의 항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항로표지시설에 대해 야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해안 최대 무역항으로 성장 하고 있는 평택·당진항의 선박 입·출항 항로는 경기도 화성시 입 파도부터 서해대교까지 항로 폭 0.8~1.4km, 길이 약 35km의 협수로를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항로 양쪽으로는 바다
올해 평택항의 항로 다변화 구축과 신규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고객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 공사는 지난 23일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6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업체로 범한판토스, 에이씨이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장금상선, 두우해운 등 총 40개사가 선정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 기반시설 공사 등을 위한 시설 시행기간이 2018년 말까지 2년 연장된다. 그러나 병력이동 등 당초 이전사업은 현행 계획대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25일 “국방부로부터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 시행기한을 올해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로 2년 늦추는 내용이 담긴 기반시설 사업 시행을 위한 ‘국방·군사시설
쌍용자동차는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에서 티볼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란이 쌍용자동 차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란은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그동안의 경제 제재로 인한 빗장이 해제되면서 최근 전 세계의 관 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쌍용자동차는 그간 티볼리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2016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은 개별공시지가 조사추진성과 우수시책 등 20 개 항목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1차 서면평가 실시 후 현지 확인 점검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이에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계
안성마춤한우가 위생안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해 황금마크 옷을 입고 소비자를 찾게 됐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하 축산물인증원)에 따르면 지난 16 일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 법인의 안성마춤한우 브랜드가 HACCP 황금마크인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 가축의
평택 브레인시티개발의 핵심사업인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의 윤곽이 드러났다. 오는 2020년부터 평택 브레인 시티에 성균관대 융복합 관련 신설학과와 대학원,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사이언스 파크’가 조성된 다. 13일 오후 평택시의회에서 열린 브레인시티 간담회에서 성균관대는 “브레인시티 학교 부지에 스마트 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사물인터넷(I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 당진항 입출항 선박의 대형화, 통향량 증가 등 해상교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예선 등 입출항 지원선박의 접안환경 개선을 위해 5억 원을 들여 서측관리 부두 함선보수공사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당진항 서측관리 부두 함선보수는 접안하는 선박의 파손방지와 부두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함선의 외부도장, 방충재(충격흡수)
평택항 개항 30주년을 맞아 ‘2016 평택항 포럼’이 지난 1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개항 30주년을 맞은 평택항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중 FTA시대 평택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해운항만업계의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물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위해, 항 주시를 방문해 對中 물류 네트워크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포트 세일즈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정책의 주요 거점도시 중 하나인 위해를 방문해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의 운영현황과 경쟁력, 항만지원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