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들은 예술을 펼칠 공간이, 시민분들은 예술을 관람할 공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공간만 있다면 그 곳에 예술을 선보이고자 한다” (한국청년문화예술회 대표 임강유 시인)평택 출신의 청년 예술인들로 이루어진 ‘한국청년문화예술회’가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자신의 꿈을 펼치고, 많은 예술가들과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여 전
평택시는 ‘환경정책 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평택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환경정책은 ▲쓰레기 처리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시민인식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서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RDD ▲무선RDD 기반 D
평택시 서부역은 예전부터 먹거리 골목으로 많은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던 곳이다. 오로지 맛있어야 오래 장사를 할 수 있을 만큼 꽤 까다로운 곳이기도 하다. 무심코 도전장을 냈다가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식당들이 여간 많이 나오는 곳이 아니다. 평택역 2번 출구로 나와 군문초등학교 방향 50m 지점에 위치한 ‘쇼부네 조개구이’는 9년째 한 자리에
입맛 까다롭기로 알려진 평택시 송탄출장소 직원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있다.출장소사거리에서 지장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100여m 내려가면 평택시 관광특구로 16(서정동)에 위치한 탕·전골·생고기 전문점 ‘서울옥’이 바로 그 주인공. 서울옥에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갈비탕과 설렁탕은 물론 최고품 국내산 한우 생고기를 맛볼 수 있다. 주인 전계현(58
감자탕 하나로 평택과 안성 일대를 평정한 맛집이 있다.평택시 비전5로 35에 위치한 '와우! 소문난 감자탕'이 바로 그 주인공.여기선 살점 두툼한 돼지 등뼈 위로 시큼한 냄새가 입맛을 댕기는 묵은지가 올라가 있는 감자탕은 물론, 주인장이 6개월에 걸쳐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특별한 간장 뼈찜을 맛볼 수 있다. 창업 6년차인 주인 안경옥(52)씨는 손수 대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그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도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우리는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연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제역이 발생해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민관의 적극적인 방역으로 확산을 막아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크고 작은
존경하는 51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1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경자(庚子)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는 경자년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많은 사회적 변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시민여러
꿈의학교 : 원예와 도시농업취재 : 꿈의학교 주니어기자단 이랑, 이현종, 박다현, 박윤정※원예와 도시농업 꿈의학교는 자유 학기제 진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 창작하고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소통하는 꿈의학교 지난 10월 13일 경기 꿈의 학교 주니어기자단의 학생들은 같은 꿈의 학교 프로젝트인 원예와 도시농업을 알아보기 위해 무봉산수
정겨운 섬들의 고향, 물빛 고운 그 곳고흥 나로도 나로도는 섬에 달린 작은 무인도인 외나로도가 우주기지로 개발되면서 비로소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흥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나로도는 호남고속도로 순천 I.C를 빠져나온 뒤에도 한 시간 반은 더 달려야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거리다. 하지만 그런 피로감 정도는 나로대교를 앞두고 펼쳐지는 아름다
11월 10일 토요일, 하늘과 공기는 다소 탁했지만 학생들의 마음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나보다. 웃음 소리 가득히 김장 체험이 한창인 경기 꿈의학교 '미래 식량을 디자인하다'를 방문했다.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스스로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 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201
세종 베어트리파크반달곰과 꽃사슴이 뛰어노는 비밀의 정원 베어트리파크는 자연이 주는 풍요를 가득 담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50년 동안 정성스럽게 가꾸어온 비밀의 정원이다. 설립자인 송파(松波) 이재연 씨가 그의 젊은 시절에 심고 가꾸었던 작은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나무가, 십여 마리의 반달곰은 100마리가 넘는 대가족이 되었다. 셀 수 없이 많은 계절이 바뀌
Q. 해당 꿈의 학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청소년이 타로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타로마스터 꿈의 학교입니다.Q. 만드신 계기는 무엇이며 대상 연령은 몇 세이며 몇 명을 모집했나요? A. 효명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로 고등학교에 교육복지실과 같은 쉼을 제공하는 곳이 없어 졸업생들이 섭섭한 마음을 달래
마을숲탐험가는 생태탐험과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으로 ▲우리 마을 자연생태 조사 및 연구를 통한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 창작능력신장 ▲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 ▲ 교육 주체와 지역단체의 협력을 통해 문화와 체험,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 생태계구성요소들과의
2018년 10월 27일에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 주관하는 평택시민문화나눔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는 소외된 이웃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임산부, 새터민을 돕기 위해 열리는 축제이다. 홍보부스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홍보부스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퀴즈와 장애인 체험, 임산부 체험, 그리고 이북의 음식을 시식
우리D조(김지혜 조원:한은혜, 이연아,이다인)는 춤추는다락방에 취재를 다녀왔다. 춤추는다락방은 탭댄스로 꿈을 커가는 꿈의학교이다. 하지만, 탭댄스를 할때 발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 꿈의학교대표님께 여쭤보니, 시작 하게 된 계기는 그곳이 포승읍인데 포승읍에 문화시설이 많지 않아서 시작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노인정이나 그런 문화시설 등에 더 많은 공연을 했으면
2018년 10월 20일에 '꿈의 학교-주니어 기자단' D조는 '꿈의 학교-춤추는 다락방'을 취재하러 포승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에 가서 팀원들은 탭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분들을 구경하였다. 그리고 나서 꿈의 학교 성미현 대표님께서 팀원들을 무대로 이끄셨고 소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취재를 하러 왔다는 목적을 전달하고 팀원들 각각 소
2018년 8월 31일 주니어 기자단은 평택호를 갔다. 도착하자마자 카이트 보딩이 눈에 띄었다. 카이트는 연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리고 카이트 보딩을 타신분께 소감을 물어보자 '재밌다'고 하셨다.나도 이 카이트 보딩이 재밌을 것 같았다. 한편 평택호 미술관에 목각장인인 이규남 목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규남 목각장인
“해외연수 다 놀러 가는 거죠. 그냥 돈 쓰러 가는 거 아니에요?” 의회의 국외 연수에 대한 의견을 묻자 40대의 한 시민이 보인 반응이다. 이처럼 해마다 각종 의회 공무국외연수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의회가 연수의 목적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을뿐더러 연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다. 무엇보다도 국외 연수
나는 국회의사당과 외교사료부에 견학을 다녀왔다. 국회의사당부터보면 일단 국회의사당누리집에 들어가서 견학신청을 하면 된다. 그리고 먼저 헌정기념관에 들어가서 국회의사당의역사와 국회의원들을 알 수 있고 다 보았으면 셔틀버스를 타고 국회의사당으로 간다. 가면 해설사에게 해설을 들으면 좋다. 2번째로 외교사료부는 국회의사당 지하철역에서 양재역으로 가면된다. 그다음
공음면 들녘에 펼쳐지는 새하얀 메밀꽃밭 고창 학원농장 들녘 가득히 하얀꽃을 피워 올리는 메밀은 세대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겠지만 무르익어 가는 이 계절을 만끽하는 방법은 누구나 비슷하다. 절정을 뽐내는 선운사 입구 숲길도 좋고 고색창연한 자태를 간직한 모양성도 훌륭하지만 고창군 공음면에 펼쳐진 메밀밭을 거니는 일이야 말로 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