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에어라이트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시 주택과와 평택시지부 합동으로 야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합동 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등 20명이 참석해 동삭동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중심으로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했다. 이날 수거한 에어라이트는 15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신
평택시는 지난달 27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자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19개 지역건설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관련된 주요사항 공유,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대규모 건설현장에 지역건설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체들의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시에서도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 협력체계를
평택시는 지난달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RE100 전략을 제시하고 평택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평택시 RE100 비전 및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
평택시는 지난 18~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학원,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0여 명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대상별
평택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금연 교육 전문업체를 통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인형극 ‘햇님이와 노담타이거’는 전래동화 햇님달님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각색해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춰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시기(5~7세)에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 하고
평택시는 지난 20일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사업인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평택시 협치위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제안자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8일부터 고객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 편리하게 전기 신청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펫 라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앞서 평택시 등록 반려동물 수는 ’24년 3월 기준 약 4.5만 마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동물과 함께 출입이 가능한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한전 평택지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전을 방문하는 고객의 반려동물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간식 및 장난감을 비치하는 등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도입
평택시가 1인 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 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며, 이외에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시는 6개(1인 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평택시청 신관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대처법 ▲치매안심센터 연계방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지역 관련기관 종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생활지원사는 홀몸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통복시장과 서정리시장에서 오는 22일까지 7일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개최된다.이번에 실시하는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상인회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진행 방식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소비자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즉시 판매 점포에서 환급시스템에 판매 내역을 직접 등록하고, 소비자는 상품권 환급 부스에 방문하여 확인 절차 후 구매액의 30%, 1인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
평택시가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 35만 8,749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산정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2024 우수선수 증서 수여 및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김성환 부회장, 고윤옥 부회장 등을 포함한 장애인체육회 임원들과 우수선수, 종목별 임원들이 참석했다.작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의 선수가 2024 우수선수로 선정되어 A, B, C등급으로 나뉘어 8개월간 육성 지원금을 받게 됐다.이어서 진행된 종목별 운동용품 전달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 가맹한 경기단체 중 13종목에 운동용품을 전달해 오는 4월 25일
평택소방서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이 12,330건(28.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사계절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높은 원인으로는 부주의(55%), 전기적 요인(22%)로 전체 화재 원인 중 77%를 차지하며, 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인 ‘함께해 봄’이 개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된다.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송탄소방서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 회의 및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현재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오기영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돼 평택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업무실적 및 주요 현황 확인 ▲2024년 소방 정책 방향 및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황선태 LG전자 상무, 김용갑 원익IPS 센터장) 위촉식 ▲소방 정책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치알에스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4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날 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들은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해 법인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출장소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을 기한 내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전국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 등 총 5개 분야,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58.81점)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80점 이상)에 선정됐다.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통한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17개 준수사항 중 한 가지로, 시는 농경지 600여 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토양 중 화학성분 분석을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토양시료는 평택시 기술보급과에서 직접 채취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한 필지는 농가에 통보 후 다음 해에 재검사를 시행한다. 3년 동안 3회에
평택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롯데마트 평택점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평택시, 평택소방서, 롯데마트, 민방위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민방위 체계가동 등을 점검했다.특히, 간이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훈련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비 훈련을 정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