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올해 청년 주거안정 사업과 문화지원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지난 13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위원회는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기존 사업 외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청년 문화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이 새로 포함됐다.이에 따라 6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웃다리문화촌은 한효석 개인전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워크숍을 지난 17일 오후 2시 SPACE 1 전시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한효석 작가는 평택에서 나고 자라며 인종의 다양성을 목격하며 시의성이 담긴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평택 시민이 다채로운 예술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SPACE 1에서 상영하는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 전시 작품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촬영된 지중해 영상이다. 부제가
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야외무대가 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변신했다.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미디어아트 미술관과 관광안내 키오스크를 직접 관람했다.미디어아트 미술관은 투명LED전광유리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IOT인터랙션 콘텐츠 명화 영상 17편과 송탄관광특구 홍보영상 2편, 포토존영상 5편 등 총 24편으로 구성되어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광·문화 수요를 채워주고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변화를 시도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2024년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평택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 ▲평택형 청년예술인 지원 ▲문화지대 기반 활성화 ‘버스킹’ 참가자 공모 ▲창작 공연 콘텐츠 발굴·지원(대본공모) ▲시민예술단체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지원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생활문화 거점조성 지원 ▲어르新 문화향유 공모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오픈큐브’ 기획자 모집 ▲미술 소장품 구매 등 총 13개의 세부 사업을 설명하고 질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실내체육관에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를 운영해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밝혔다.‘우리동네 관리소’ 대여 품목은 총 41개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공구 및 일반 공구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연계되어 있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생활공구 대여 품목 사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19세 이상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1회에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주민은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체육
평택시 문화예술과에서 주최한 ‘제17회 평택박물관 포럼’이 지난달 26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의 강연은 을지대학교에서 관혼상제와 의례·문화유산·독립운동사 등 근현대 민속학을 교육하는 김시덕 교수가 맡았다.앞서 김시덕 교수는 안동대학교에서 민속학을 전공, 1992년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재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실제로 김 교수는 한국의 전통적 상장례와 민속문화, 근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학예연구관을 거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에 참여했으며,
안성맞춤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 타임캡슐, 오늘을 기억하다’ 경기도 문화주간 체험을 준비했다.27일부터 관람객 선착순 200명에게 옹기 타임캡슐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옹기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고 각자의 소중한 장소에 보관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타
평택시는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안성맞춤아트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김창완밴드 콘서트’를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산울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이끄는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성을 이으며 그들의 음악적 감각을 재현하면서도 김창완밴드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으로, 김창완(보컬, 기타),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로 구성됐다.2008년에 결성해 올해로 16년째 합을 맞추고 있는 김창완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너의 의미’, ‘아니 벌써’, ‘개
양성작은도서관은 22일부터 2024년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의 첫 모임 ‘봄 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계절 세계문학독서회는 각 계절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과 현대문학을 넘나들며 폭넓은 독서 경험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는 ‘봄, 사랑, 따듯함’이며 3월에서 5월, 3개월 동안 매달 한 번씩 운영되고 각 달의 주제 도서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루이스 세뿔베다’의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3월 21일)’, 두 번째로 ‘프레드 울만’의 ‘동급생(4월 18일)’, 세 번째로 ‘허태연’의 ‘플라멩코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자연에서 배우는 겨울을 나는 지혜’라는 주제로 배다리생태공원의 동·식물 겨울나기 전시와 강연, 생태체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배다리도서관 생태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배다리도서관 생태지기’ 시민동아리와 김만제 평택자연연구소장이 주관한다.배다리생태공원을 산책하며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새 사진과 로제트식물(방석식물) 화분, 생태그림책, 배다리공원에서 수년간 찍은 새와 들풀의 귀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1월 11일엔 배다리생태공원에서 겨울을 나는 동식물에 대한 강의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을 펼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유물 및 자료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을 대상으로 연중상시 기증을 받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이 이에 해당된다.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을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2월 25일까지 평택에서 활동 중인 한효석 작가의 개인전 ‘Meditation-Biwako-Mediterranean’을 개최한다.한효석 작가는 평택 미군기지 근처에서 거주하며 인종차별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목도했다. 그 영향으로 작가의 작품은 사회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고 차별화된 독창성을 발휘하며 직접적이고 자극적인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이번 전시는 그 전의 맥락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걷는다. 사실적이지만 추상적인 물속 이미지와 노이즈를 활용한 작가 자신의 내시경 영상 그리고 군상의 설치작품이 빙하에
평택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평택 시민문화위원회 2기(이하 위원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 15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소공연장)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15~16일 양일간 문화예술 자원 탐방 및 재단 사업 소개 등의 워크숍이 진행한 바 있다.평택 시민문화위원회 2기는 총 51명으로 평택 시민 또는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관내 사회적 기업 대표, 문화예술공동체 대표, 무형문화재
평택시는 지난 3일, 음식문화거리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음식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평택시 정장선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평택시에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진행하면서 미션· 비전선포식을 병행했다.평택시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은 2023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2024~2028년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 재단의 목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선포식에서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택’ 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택시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미션을 알리고, 재단 설립 후 5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4년 신규 프로젝트로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안성3.1운동기념관은 시민과 함께 안성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안성의 독립운동가 얼굴을 찾는다. 현재 밝혀진 안성의 독립운동가 328명 110명을 제외한 218명의 독립운동가는 사진이나 초상화 등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게다가 얼굴이 확인된 얼굴 자료도 대부분 일제가 만든 ‘수형인명부’에서 발췌된 사진이다.안성3.1운동기념관 프로젝트 관계자
평택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사업 예산액은 총 4억 8천만 원이다.지원 자격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월 27일, 제24회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지정 유산을 전공 언어인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소개하는 대회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명의 학생이 다양한 세계유산을 주제로 창의적인 스토리를 구성하여 본선에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학수 경기도의원은 축사에서 “꿈은 노력해서 만들어 가는 것이다. 1, 2, 3위라는 숫자보다 내가 무언가를 했고 나의 역할을 다했다는 것이 미래에 자산이자 힘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이 대
평택시와 우리문화달구지가 운영하는 ‘숨쉬는 500년 객사-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문화재청의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14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5개 분야로 시행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해 왔다.‘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팽성읍 객사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시 주민협의체 및 지역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