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 장인은 1989년경 사망하였는데 사망 당시 가족으로는 병의 장모님과 병의 처남, 병의 처와 출가하지 않은 병의 처제 1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의 처남은 가족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병의 장인이 생전에 소유하고 있던 땅을 자신의 단독 명의로 등기를 하여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병의 처에게도 상속분이 인정되는지, 인정된다면 어느 정도 범위에서 인정되는지요? 토지 중 1/17의 범위에서 상속분이 인정되나, 병의 처남 명의의 등기가 된 날로부터 10년, 그와 같은 등기가 된 것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회복청구를 하지 않
공단은 납부예외 중인 분들에게 납부예외 기간 종료 전, 소득유무 확인을 위해 납부예외 종료 및 납부재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이때, 계속하여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납부예외 상태를 유지할 수있습니다. 다만, 납부예외 상태가 계속될 경우 가입기간 부족으로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있으나 이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향후 장애연금 또는 유족연 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소득신고를 통해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납부예외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고
부가가치세 면세 수입금액이 있는 개인사업자는 23년 귀속 수입금액 등 사업장 현황신고를 2월 13일(화)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올해는 설 연휴(2.9~2.12)로 인해 신고기한이 2.10(토)에서 2.13(화)로 3일 연장되었습니다.1. 신고대상 업종신고대상 업종은 주택임대업, 주택매매업,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화원, 어업, 장례식장, 독서실, 직업소개소, 출판사, 서점, 과외교습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등 부가가치세를 면세 받는 개인사업자입니다.국세청은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주택임대사업자를 포함한 면세
병은 1998. 5. 9. 갑교회와 교회회관을 신축하여 주기로 하는 내용의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갑교회에서는 부지를 제공하고 병은 병의 비용을 들여 건물을 완공하되 건물이 완공되면 건물의 소유권을 갑교회에 넘겨주는 대신 공사비로 3억원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1999. 10. 1. 약정준공일을 넉 달 남겨 놓고 공정의 약 90% 정도 진행되었을 때 자금 사정의 악화로 불가피하게 공사를 중단하고 공사현장에서 철수하며 그 뜻을 갑교회에게 통지하였습니다. 갑교회는 2000. 1. 5. 도급계약을 해약하였고 갑교회는 그로부터 두 달
직장을 다니던 중 출산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하게 되면 고용보험에서 휴가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출산 전·후 휴가급여는 비과세 근로소득으로 국민연금법상 근로소득에 해당되지 않 기 때문에 국민연금에 납부예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 기업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예외 신청 기간이 달라집니다. 우선지원 대상 기업인 경우에는 90일의 기간 동안 출산 전·후 휴가급여를 받게 되어 90일 동안 납부예외가 인정되고,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 아닌 경우에는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의 최종 30일의 기
2023년 2기(하반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1월 25일(목)까지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신고대상 개인 및 법인사업자는 신고대상 과세기간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일반과세자 :23.07.01 ~ 23.12.31 - 간이과세자 : 23.01.01 ~ 23.12.31- 예정고지 대상 :23.07.01 ~ 23.12.31- 예정고지 미대상 : 23.10.01 ~ 23.12.31이번 신고대상자는 903만명(법인 126만, 개인 777만)으로 22년 2기 확정신고 대비 39만명 증가하였습니
을은 갑으로부터 농기계를 할부로 구입하는데 보증을 서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보증을 서 주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소유인 논과 임야를 처분하면 할부매매대금은 충분히 갚을 수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라’는 갑의 말을 믿고 보증을 서 주었습니다. 그러나 갑의 말과는 달리 갑의 논과 임야는 이미 농협에 담보가 잡혀 있어 담보가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을이 갑을 대신하여 할부금을 갚아야 하나요? 갑에게 속은 것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해 설 ] 계약을 취소할 수 없고 할부대금을
즉, 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입니다. 따라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근로자를 두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 가입자로 추가 가입이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지역가입자와 사업장가입자 모두 신청일이 속한 월의 다음 달부터 변경된 기준소득월액에 의해 새로 조정된 연금보험료가 반영됩니다.
요즘 부동산 관련 규제도 복잡하고, 대출도 어려워 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그래서 부모에게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부모 자식간 금전소비대차계약은 기본적으로 증여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기에 돈을 빌릴 때에는 요건을 갖추어 잘 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부모 자식간에 금전소비대차계약을 하고 원리금을 갚기로 하는 경우 현행 세법에서는 4.6%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해당 이자를 정말로 수수했는지 확인합니다.이때 이자상당액을 계산하여 연간 이자가 1천만원 미만이면 증여세를 과
폭행사건 등에서 피해자와 합의를 하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 합의를 하면 처벌을 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해 설 ] 모든 경우에 처벌을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법률이 정해 놓은 일정한 경우에만 처벌을 면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양형에 있어 고려사유가 될 뿐입니다.형법 제260조 제3항은 제1, 2항의 폭행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죄를 형법학에서는 ‘반의사불벌죄(反意思不罰罪)’라고 합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의
자영업 등을 하는 지역가입자는 특성상 소득이 일정치 않을 수 있으므로 가입 중에 소득이 현저히 감소된 경우에는 소득 감소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기준소득월액 변경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노후대비를 위하여 실제 소득보다 높게 결정하여 줄 것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증 서류 없이 변경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이와는 달리 사업장가입자는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연금보험료가 부과되는데, 연금보험료를 내는 시점의 월 소득이 전년도보다 20% 이상 하락 또는 상승하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사용 자가 기준소득월액
행정안전부는 7일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고, 다음과 같은 개정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3월 중 공포되어 즉시 실행될 예정입니다. 1. 생애 최초 취득세 200만원 면제 실거래가 12억 이하의 주택을 생에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주택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감면 확대 규정은 22년 6월 21일 이후 생에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되고, 이미 납부한 취득세는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2. 고령자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해외체류를 이유로 연금보험료 납부가 면제될 수는 없습니다. 해외 장기 체류자로서 귀국 예정이지 않더라도 해외이주 신고를 하지 않은 분은 국민연금 가입대상 입니다. 또한 해외에 있어도 자동 이체ㆍ인터넷 납부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다만, 국내에 소득원이 없는 경우에는 해외 체류기간 동안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하여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일반적으로, 유학 및 어학연수를 이유로 해외에 체류하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연금보험료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하고, 국적상실
양도소득세 감면 중 비교적 큰 것이 ‘8년 자경감면’입니다. ‘8년 자경감면’이란 8년 이상 농사를 짓고, 그 농지를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는데, 해당 양도소득세 1년간 1억, 5년 내 최대 2억까지 세금을 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공무원인 A씨는 경작해 온 농지를 매매한 뒤 양도소득세 감면 신청을 했지만 과세관청이 이를 거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공무원인 A씨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본 것인데요, 자경농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농지로부터 30km이내 거주해야 하며 농작물의 절반 이상을 본인의 노동력을 투입해 8년
정이 영업을 하고 있는 건물과 그 부지는 원래 갑이라는 사람의 소유였습니다. 그런데 갑이 사망하자 갑의 상속인이었던 A와 B가 상속재산을 나누기로 하여 건물은 A가, 부지는 B가 갖기로 하여 각자의 명의로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B는 부지를 을에게 매도하였고, A는 건물을 병에게 매도하였으며, 병으로부터 정이 건물을 인수하였습니다. 정은 건물 소유자인 을로부터 부지를 매수할 생각으로 건물을 인수하였으나 을은 땅값이 오른다는 이유로 정에게 팔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정에게 건물을 철거하여 달라고 합니다. 정은 건물을 철거하여 주어야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 외에 공무원연금(1960년), 군인연금(1963년), 사립학교교직원연금(1975년) 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1988년)은 이보다 늦게 도입되었으며 농어민(1995년), 자영업자(1999년)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각각의 연금제도는 도입시기와 배경이 다르고, 보장하는 범위도 다릅니다. 특히,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 연금에는 국민연금제도와 달리 퇴직금, 재해보상급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일반기업의 근로자들이 퇴직 시 퇴직금을 받는 대신 공무원들의 퇴
정부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를 신설하였습니다.혼인신고일 전후 각 2년 이내(총 4년간)에 부모로부터 받은 증여재산에 대해서는 1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합니다. 현재 부모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10년간 5천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는 만큼 결혼 시 최대 1억 5천만원의 증여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양가에서 받으면 최대 3억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단, 혼인을 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여 증여재산을 반환하는 경우 이는 처음부터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봅니다. 또 혼인 전에 증여를 받고 2년 이
병의 장인은 1989년경 사망하였는데 사망 당시 가족으로는 병의 장모님과 병의 처남, 병의 처와 출가하지 않은 병의 처제 1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의 처남은 가족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병의 장인이 생전에 소유하고 있던 땅을 자신의 단독 명의로 등기를 하여 두었습니다. 이런 경우 병의 처에게도 상속분이 인정되는지, 인정된다면 어느 정도 범위에서 인정되는지요[ 해 설 ] 토지 중 1/17의 범위에서 상속분이 인정되나, 병의 처남 명의의 등기가 된 날로부터 10년, 그와 같은 등기가 된 것을 안 날로부터 3년 이내에 회복청구를 하지
국민연금이란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냈다가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어 졌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였을 때 매월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소득보장제도입니다.생활수준의 향상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늘어나는 반면, 출산율은 낮아지고 노인 인구 비율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있는 분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대부분의 노인이 노후빈곤층으로 전락하여 어려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에, 이러한